로그인 | 처음으로 | 기사입력 | 리포터(선교기자) 가입 | KCM 홈
 
   특별호 12호 바이블 웨이 [05-08]
   제375호 [05-07]
   제374호 [10-30]
속보(긴급기도제목)
선교현장
 동북아시아
 동남아시아
 인도차이나
 서아시아
 CIS(중앙아시아)
 중동
 동유럽
 서유럽
 북아프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태평양
 북미
 중남미
 비거주, 순회
 외국인 근로자
선교소식
선교단체
푸른섬선교정보
AFMI
교계, 문화
오피니언
목회, 신학
청년, 대학생
기획, 특집
포토/동영상
해외한인교회
선교학자료
해외일반
한국일반
주앙교회
미션매거진을 만드는 사람들...
facebook 미션매거진 편집회의
섹션 선교현장 > 중동 등록일 2009-03-26
작성자 관리자 (admin)
중동에서 사는 한국사람이 예맨 사태를 바라보며...
변화하는 중동

아프간 사태 후 알자지라 방송에서 중동에 와있는 한국 사람들은 선교사라는 식의 방송을 했고, 중동 여러 지역에서도 이런 류의 방송과 신문에 보도가 있었다.

지난 주 예맨에서 일어난 사건은 같은 한국 사람으로서 우리 모두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이번 사건을 보면서, 드디어 염려했던 일들이 현실로 나타나는구나하는 생각이 들었고, 이제 이는 이곳 중동에서 한국 사람으로서, 사역자로 살아간다는 것이, 또 다른 상황으로 변했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

9.11 이 후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은 반미를 모토로 공개적인 결집을 시도 하였고, 미국을 비롯한 서방진영의 군사작전에도 거침없이 계속해서 자신들의 세를 확장시켜 가고 있다.

전통적으로 한국은 중동 지역에서, 건설과 기업들의 활동으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부지런하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라는 인식이 퍼져 있다.

그러나 이라크 파병을 통해 우리의 의지와 상관이 없이,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이 싫어하는 친미로 분류가 되었다. 아프간 파병과 여러 가지로 미국에 동조하는 세력으로 여겨졌고, 이는 지금까지 이 지역에서의 한국에 대한 전통적인 이미지를 바꾸게 할 수도 있다는 사실 앞에 조심스럽다.

사실 한국 정부는 엄연한 국제 현실 속에 미국의 정책에 참여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었음에도,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결과론적으로 중동문제에 깊숙이 발을 들여 놓은 형국이 되어버린 꼴이 되었다.

그 후 아프간 파병으로 인해 한국에 대한 이미지는 반미로 자신들의 종교적, 정치적인 목적을 달성해야 하는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에게 한국은 또 하나의 도전 세력이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직 공식적인 발표가 나지 않았지만, 만에 하나 , 이번 예맨 사건이, 이러한 연유로 인해 한국인을 표적으로 한 공격이었다면, 심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의도적이었건, 아니었건 간에, 이번 사건은 전 세계적으로 뿐 아니라 중동지역에서도 이미 큰 이슈가 되어 버렸다 . 이로 인해 한국은 관심의 대상이 되었고, 중동 지역에서의 한국 사람들도 전 보다 더 관심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게 되었다.

이제 이번 사건을 통해 냉정하게 상황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여야 한다.

정부는 정부 차원에서 여러 조치들을 취할 수 있고, 나름대로 안전대책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일단 관광객들은 위험 지역으로 분류되어 제한을 할 것이고, 관광객들 스스로가 위험 지역이라 분류되는 곳에 안가면 된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주님의 지상 명령을 이루어야할 우리들은 관광객들과 입장이 다르다.

땅끝까지 주의 말씀을 가지고 가야할 우리들에게 이번 사건이 주는 교훈은 크다고 본다.

복음을 위해서는 어떤 상황 속에서도 선교 현지를 버려둘 수 없는, 주님의 명령에 따라 가야할 선교지이기 때문이다.

사실 한국교회 선교사역에서 중동 지역은, 이곳에서 사역자들이 오랫동안 수고하고 애를 쓰며, 선교지를 지켜왔음에도, 지역적, 종교적, 그리고 선교의 효과 면에서, 관심밖에 있었던 곳으로, 최근 들어 관심이 집중되어 가는 곳이다.

선교적인 관심이 늘어가는 것은 고무적이고 반가운 일이다.


-.중동

현재 중동 지역은 전 세계 이슬람의 본거지로, 인식이 되어, 서구적인 관점에서, 십자군과 그 이 후 19세기에 들어서면서, 서구 열강들의 자신들의 이권을 위한 각축장이 되면서, 중동은 웬지 거부감이 드는 지역으로 느끼게 되었고, 특히 중동 문제에 있어서 중요한 핵심인 이스라엘과의 관계 속에 기독교를 바탕으로 한 서구인들과 함께 우리들도 이중적인 잣대로 이곳을 바라보게 된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속을 들여다보면, 이곳은 우리 주님께서 태어나신 지역이고, 사역의 무대가 되었던 곳이다. 초대 교회의 시작이 되어진 교회사적으로도 중요한 곳이다.

기독교를 근간으로 하는 비잔틴 제국이었고, 교회가 융성하였던 곳이었다.

비잔틴 제국의 타락과 함께, 교회는 세상의 권력과 함께 하면서, 본래의 모습을 잃어 가면서, 교회는 일반 서민들과 괴리가 되어버린 부한 교회로 전학이 되면서, 고립되기 시작했고, 결국은 아라비아 반도에서 시작된 신흥 종교인 이슬람의 거센 물결 앞에 속수무책으로 넘어지면서, 그 짧은 시간 안에 기독교문화권이었던 비잔틴 제국의 대부분이 이슬람 화 되어버린 현실을 어떻게 이해를 해야 하는지, 이는 결국은 교회가 일반 백성들 속에 뿌리를 내리지 못한 상태에서, 이미 마음들이 교회를 떠나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을 한다. 결국은 교회가 세상에서의 빛과 소금의 사명을 다하지 못했기 때문에, 민심이 이반되어, 새로운 종교인 이슬람을 그리 어렵지 않게 받아들일 수도 있었다는(이슬람으로 개종에는 여러 강압적인 이유들이 있었다)근거들을 발견할 수 있다.

이미 이곳은 구약 시대 세계를 호령했던 여러 대 제국들이 일어났던 역사의 무대가 되었던 곳이고, 나름대로 자신들이 뿌리가 있는 지역의 사람들이라는 의식이 아직도 남아있기에, 자손심이 강한 곳이다.

전 이라크 대통령이었던 고 후세인이 스스로 느부가넷살이 되기를 원했던 사실들은, 현재의 서구의 힘 앞에 자신들이 겨룰 수 없는 상황이지만, 언젠가는 과거의 화려했던 시절을 꿈꾸며, 역사 앞에 다시 서기를 원하는 마음들이 남아 있다는 반증이 된다.

이는 정치적인 것 뿐 아니라, 자신들의 종교인 이슬람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무슬림들의 입장에서는 한때 중동 전 지역과 북부 아프리카, 그리고 스페인을 넘어 유럽까지 넘보았고, 중앙아시아를 넘어 중국, 인도네시아 등 멀리 아시아까지 자신들의 세를 확산시킨, 나름대로 대 제국을 형성 했던, 과거의 화려했던 이슬람 대 제국을 꿈꾸며, 이슬람 종교로 다시 한번 세계 속에 우뚝 서기를 원하는 이 들에게, 이 지역은 자신들이 새로이 도약을 해야 하는 땅 임을 알아야 한다. 그럼에도 이 땅은 저주와 우리가 대결해야할 땅이 아니라 예수님의 복음으로 다시 회복되어야할 땅이다.


-변화하는 중동

중동이 변하고 있다. 현재 중동은 자신들의 종교적인 이상과, 자본주의 물결 사이에서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

자신들의 종교적인 신념으로 이슬람 샤리아 법이 지배하는 신정 이슬람 국가를 꿈꾸는 근본주의자들과, 자본주의의 맛을 보고, 느끼며, 자라는 젊은 세대간의 갈등이 공존을 하고 있고, 인터넷과 여러 방송매체들을 통해 쉽게 세계를 볼 수 있고, 이슬람과 다른 세계인 서구문화에 쉽게 빠져 버려 명목상의 무슬림화 되어버리는 많은 젊은이들, 신구 계층간의 간격이 깊어지고 있다. 이슬람 사회의 양극화 현상은 갈수록 심화 되고 있고, 내부적인 갈등 또한 깊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오히려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은 종교 이데올로기를 통해 더욱 극단적인 방법으로 이슬람 사회를 자신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끌고 가기 위해, 더욱 극단 적인 방법들을 동원하고 있고, 실제 이곳 중동을 비롯한 세계 곳곳에서 자신들의 존재가치를 나타내기 위해 활동하고 있음은, 이곳 중동과 여러 곳에 많은 문제들을 야기 시키고 있음을 보고 있는 것이다.

문제는 이들의 활동에 동조하는 세력들이 늘어나고 있고, 한 지역을 넘어 서로 간에 협력을 강화함으로 세를 확산시키고 있다는 사실이다.

중동의 대부분의 나라들은 이 들 근본주의자들의 활동을 공식적으로 금하고 있고, 정부 차원에서 대응을 하고 있기에, 공개적으로 들어 내놓지는 못하지만, 서구의 강력한 힘 앞에 무기력 하게 보이는 정부와, 자신들의 종교에 비해 타락한 문화로 여겨지는 서구의 퇴폐문화, 서구문화를 기독교와 동일하게 여김으로 반기독교 정서와, 과거의 십자군에 대한 감정, 그리고 반미 등을 하나로 묶어, 정부와 각을 세우며, 강력하게 파고들고 있고, 세를 확산시키고 있다,

알카에다가 중심 세력으로 부상하였고, 레바논의 헤즈불라당( 이미 한 단체를 넘어 레바논 정부의 공식 정당으로 자신들의 장관을 세웠고, 남부 지역은 헤즈불라가 장악한 상태이다), 자살공격의 원조인 팔레스타인의 하마스(고 아라파트의 파타당에 대적하기 위해 이스라엘 정부가 지원을 했었는데, 이제는 이스라엘과 적대관계 속에 현 팔레스타인의 가자지구의 공식적인 정부를 구성하고, 지난번 가자에서 이스라엘과 대결을 하였다), 이집트의 형제단(현 친미정권인 무바라크 정부에 대항해 대정부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등과 그 외의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여러 그룹의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은 숫자적으로는 소수이지만, 그 영향력은 무시할 수 없는 세를 이미 확보하였고, 자신들의 종교, 정치적인 목적을 위해 연대를 통해 터를 닦아가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대다수 사람들은 자신들의 가족과 삶을 우선시 하고 있기 때문에,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끌려가지 않고 있다.

이슬람 사회는 움마 공동체로부터 시작을 했고, 지금도 집단공동체적인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개인적인 것보다는 공동의 , 종교적인 것이 우선이기 때문에, 겉으로는 노골적으로 반대를 할 수 없는 분위기 이지만,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에 동조하는 세력들은 아직도 소수이다.

그럼에도 소수인 근본주의자들은 아랍사람들의 종교와 민족주의를 자극하면서, 젊은이들 속에 파고 들어가고 있고, 다시 한번 반미와 반서구, 반 기독교 정서를 이용해서, 대결구도로 몰아가며, 아랍 사람들의 민족주의에 편승을 하여, 결집을 시도하고 있고, 어느 정도 성공한 것처럼 보인다,

문제는 각 지역의 근본주의자들이 전 아랍권의 연대를 통해, 갈수록 공개적으로 자신들의 영향력을 확대하면서, 정치화 되고 있고, 이 에 대한 서구사회의 대응은 한계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미 이라크에서의 미국의 정책은 스스로도 자인을 하듯이 실패하였고, 그 영향은 중동전체에 미치고 있다.

한 때 강력한 이슬람 제국을 이루었던 이슬람권은 오스만 제국의 쇠락과 함께 19세기 들어 서구 열강들에 의하여, 과거의 모습은 역사 속에 사라지고, 현재도 서구의 강력한 힘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속에 다시 과거의 영광을 위해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을 중심으로, 자신들의 종교와 자원을 무기로 다시 일어나는 이슬람권은, 주님의 마지막 지상 명령을 이루어야하는 주님의 제자들인 우리들에게, 어떻게 이곳 선교를 주님이 원하시는 방법으로 이루어야할 것인가, 이 시대 우리에게 주어진 막중한 책임이자 사명이라 본다.

-. 선교

아직도 우리들에게는 서구교회의 영향으로, 이슬람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남아있는 것이 사실이다. 십자군적인 사고로 아직도 이 땅과 사람들을 보는 경향이 있음은 지난번 전 미국 부시 대통령을 비롯한 많은 기독교인들이 이라크 전을 십자군전쟁처럼 여겼던 사고의식 속에서 읽을 수 있다.

기독교를 서구 문화와 동일시 여겨, 자민족중심적인 사고와 자문화중심 사고를 가졌던, 일부 서구적인 선교 의식들이 아직도 남아 있어, 이 땅에 대한 많은 오해와 생각들이 지금도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은, 앞으로 넘어야할 산이 많은 이곳 중동 선교에 큰 걸림돌로 작용을 하고 있다.

역사를 통해 보았듯이, 이곳은 복음이 시작된 곳이며, 기독교 문화가 꽃을 피웠던 기독교지역이었다. 저주와 외면하는 곳이 아닌 복음으로 다시 회복 되어야할 곳이고, 이 땅에 사는 사람들도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진 우리들과 동일한 귀한 존재들이라는, 극히 기본적인 사고에서 이들에 대한 시선과 관념들이 바뀌어야지, 그렇지 아니하고, 계속해서 십자군적인 사고와 문화우월주의에 빠져 이 들을 경안시하고, 도와야할 존재로만 여긴다면, 이곳 선교는 계속해서 갈등구조 속에 복음의 확산에 어려움들이 가중 될 것이다,

그런 면에서 이번 예맨 사건을 다시 한번 조심스럽게 재조명을 해보면서, 이곳 중동 이슬람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함께 현장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통해 현장선교전략을 재정립함으로, 한국교회가 감당해야할 선교의 몫을 재 확인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한다.

아프간 사태 이 후 한국교회뿐 아니라 선교적인 차원에서도 많은 어려움들이 발생하였고, 이는 단순한 한국교회의 일을 넘어 한국민 전체의 문제로 발전되었음을 이미 알고 있다.

이미 정부에 의하여 이라크와 아프간 선교의 문이 닫혀 버린 상태이다.

우리가 아무리 그곳에 선교를 하려고 해도 정부 차원에서 선교지 방문이 금지 된 상태에서 물리적으로 선교를 할 방도가 막혀 있는 상태 이다.

다시 한번 이야기를 한다면, 앞으로 중동에서 아프간 같은 사태가 일어난다면, 한국교회가 감당해야할 마지막 선교지가 정부에 의하여 문이 닫힐 수도 있다는 사실이다.

자국민 보호라는 정부의 입장은, 교회가 감당하고자 한 선교의 영역을 넘어, 정치적으로도 정권 차원에서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이런 유의 사건이 일어난다면, 우선순위는 정부입장에서 자국민 보호이기 때문에, 결코 교회가 정부를 상대로 우리들의 입장만을 강조할 수 없음을 이미 경험 한 상태이고, 그 결과들은 선교지의 문이 닫히게 된 것이다.

한국교회 입장에서 최근 들어 이곳 중동과 이슬람권 선교에 많은 관심과 선교의 열정들이 부쩍 늘었고, 실제적으로 많은 선교사들이 파송되고, 과거와 달리 한국교회들의 선교적인 열심이 일어나고 있음은 사실이다.

참으로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다.

1)대책

이곳은 최근 들어 선교지로 관심의 집중이 된 곳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여러 번 강조를 하지만, 이곳은 복음의 시발점이 되었던 곳이며, 선교의 출발점이었고, 교회가 가장 먼저 세워진 곳이다. 이슬람 화 되어버린 땅임에도, 이미 이곳에는 전통적인 교회들이 오랜 동안 자리하고 있고, 오래전부터 선교가 시도 되어진 곳이다.

이미 각국의 많은 선교단체들이 들어 와있고, 활발하게 나름대로 수고들을 하고 있는, 선교에 전혀 불모지가 아니다.

한국교회 차원에서 이곳 선교가 늦게 시작을 했을 뿐이지, 이미 이곳은 선교에 관한 처녀지가 아니다.

그러나 선교적인 관점에서 넘어야할 산들이 많음은 모두가 느끼고 있는 상태에서, 마지막 선교의 주자로, 세계 선교사 파송 2위라는 한국교회가 이곳 선교에 어떻게 임하느냐는 대단히 중요한 문제이다.

1) 이곳 중동 이슬람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

이는 이슬람권 선교에 대단히 중요한 일이다. 이 땅에 영혼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육신을 입고 오신 주님의 사랑, 그 사랑은 온 인류 모두에게 동일한 은혜이다. 주님의 사랑으로 품어야할 존재이고, 구원의 소식을 들어야할 존재이지, 배척하고, 상대 하지 못할 존재로 여기는 것은 우리 주님이 원하시는 것이 아니다

2) 현장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각 현장에 맞는 선교정책을 세워야 한다.

먼저 중동의 각 국가들을 나라별로 지역별로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해해야 한다.

이슬람은 크게 나누면 시아파와 수니파로 나누인다. 그 외 여러 종파들이 있지만, 일단 두 파로 나누어져있는데, 시아파가 강성으로 분류가 되어있다. 각 나라상황에 맞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

3) 이슬람의 문화와 각국의 상황에 대한 정확한 인식이 필요하다.

무슬림들은 자기 종교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 편이다. 이를 무시하고 일방적인 선교는 지양되어야 한다. 일부 단기 선교팀들이 이슬람 문화에 대한 사전 교육들이 없이 열정만을 앞세워 선교지에 와서, 현지인들을 자극하는 행동들을 하는 경우가 있고, 심지어 아무 예고 없이 현지인 가정을 방문하여 곤란하게 하는 일들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선교를 어렵게 하는 일들이다.

이런 일들은 이미 여러 곳에서 한국 사람들은 모두가 선교사라는 인식을 현지인들에게 심어 주었고, 이런 일들이 반복된 다면, 한 단체의 문제를 넘어 전체 한국교회 선교에 심각한 일들이 선교현장에서 발생할 수도 있다, 아프간 사태가, 이번 예맨에서의 사고가 증명하고 있다. 우리가 예상치 못한 일들이 언제나 발생할 수 있기에 지혜롭게, 이루어야할 선교지 이다.

이슬람권 선교는 인내와 함께 비젼을 가지고 차분하게 이루어 나가야 한다.

묵묵히 선교현장에서 결과에 연연하지 아니하고, 이슬람권 선교에 최선을 다하시는 선교사님들이 중동에 많이 있다. 이 분들의 헌신과 수고로 조금씩 조금씩 이곳 선교의 문들이 열려가고 있는데, 당장에 어떤 결과를 바라지 말고, 한국교회는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차분하게 현지를 알아가는 준비들을 하고, 선교를 위한 네트웍을 구성하여, 전체적인 면에, 중동 선교의 틀을 새롭게 만들어가는 노력들이 필요하다.

4) 이곳 선교는 이 시대 한국교회가 감당해야할 몫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이번 사고로 인해 기피 해햐 할 선교지가 아닌, 오히려 더욱 신중하고 지혜롭게 다가가야 하는 선교지임을 알아야 한다.

5) 아직도 이곳 중동 사람들에게 한국에 대한 전체적인 이미지는 좋은 편이다. 열심히 인해 잘 사는 나라로 인식이 되어 있고, 한국의 많은 물건들이 호평을 받고 있고, 정부 차원에서도 전에 비해 구호차원에서 지원들을 증가 하고 있기에, 한국에 대한 호감들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 정부 차원에서도 더 좋은 한국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더 많은 투자들이 있어야 겠고, 민간 외교 부분에서도 더 많은 관심들이 있어야 된다.

6) 선교적인 면에서 이곳 형편에 맞는 여러 사역들을 개발해야 한다.

이 지역에는 소수의 기독교인들이 있다. 선교사역은 무슬림들과 소수의 기독교인들로 나누어 전략을 세우고, 무슬림들 중에도 강성 무슬림과 연성 무슬림으로 나누어야 하며, 기독교인들 중 명목상의 기독교인들과 구원에 확신을 가진 기독교인들로 나누어, 구체적인 현장에 맞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

궁극적인 것은 교회 사역으로 가야하지만, 그 과정에 각 지역별로, 현지인들의 필요를 채우는 사역들, 문화, 교육, 의료사역들에 대해 연구하고, 현지교회들과의 협력을 강화 하고, 선교의 로드맵을 한국교회 차원에서 만들어 하나씩 이루어 나갈 때, 앞으로 닥칠지 모르는 어려움들을 극복하고, 주님이 원하는 중동, 복음의 마지막 땅끝 선교를 한국교회가 잘 감당하리라 확신을 한다.

모두들이 한국교회가 어려운 상황이라 말한다.

이 어려운 때, 진정 한국교회가 어떻게 주님의 지상 명령을 잘 감당해야할지, 같이 고민하고, 서로에게 힘과 용기를 줌으로, 선교를 통한 한국교회의 놀라운 부흥이, 한반도를 새롭게, 세계를 변화시킬 수 있는 평양 대 부흥의 불길이 다시 한번 한반도를 뜨겁게 하리라 확신을 한다.

강태윤
프린트 메일보내기
관리자 모드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