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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한국일반 > 북한 등록일 2009-02-28
작성자 관리자 (admin)
북한, 3.1운동의 주역 유관순 잘 몰라.
2009년 3월 1일은 3.1운동이 일어난 지 정확히 90년째가 되는 해 이다.
북한에서 3.1 운동은 일제 침략에 대한 저항운동이라고 공식적으로 평가를 하고 있지만, 그 해석이나 주장에 있어서 남한과는 매우 다르다.

1919년 3월 l일은 한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함으로 독립선언을 한 기념비적인 날이다.
하지만 3.1운동에 대해서 남북한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대한민국은 3월 1일을 국경일로 정하고, 매년 기념식을 열어 독립운동을 했던 순국선열을 추모하는 날이다.

북한은 1980년대까지는 3.1절을 기념해 '3.1인민봉기 기념보고회' 등을 개최했지만 1990년대 이후 별다른 행사를 하지 않고 있다.
북한은 3.1절을 '3.1 인민봉기'라고 부르고 있고 매년 3월 1일이면 언론 매체를 동원해 '반미 반일 투쟁'과 '민족자주'를 강조하여 북한의 사상 교육에 이용하고 있다.

또한 3.1 운동이 시작된 곳은 서울의 파고다공원이 아니라, 평양으로 알리고 있다.
탈북한 도명학씨는 '유관순' 이라고 하면 청년들은 물론이고 어른들도 잘 모른다고 전한다.
이름을 아는 사람이라도 유관순을 독립 운동의 큰 열사로 기리는 일은 거의 없다고 한다.
핵심 인물도 유관순 열사가 아니라 김일성 주석의 아버지인 김형직으로 돼어 있다.
이로 인하여 유관순에 대한 평가도 한국과 다르다.
유관순이 한국에서는 3.1운동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순국한 여성 독립 운동가로서 기록되고 있는 반면, 북한에서는 일반 주민들이 유관순이라는 이름조차 잘 모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1999년에 발행된 <조선대백과사전>에서 "1919년 3.1 인민봉기 때 일제를 반대하여 용감하게 싸운 여학생"이라고만 간략하게 소개돼 있을 뿐이다.
북한은 또 3.1운동을 주도했던 33인 지도자에 대해서도 "반민족적이며 반인민적인 비굴한 투항자"로 평가한 반면, 김일성이 8살의 나이로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평양에서 3.1운동에 참여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북한 전문가들은 "북한이 1980년대 이후 김일성 가계의 혁명 전통을 강조하는 과정에서 김형직이 3.1운동을 주도했다는 점을 부각했다"면서 이를 위해 3.1운동의 역사적 사실마저 많이 왜곡했다고 지적한다.


참고 : R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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