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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단체 > 외교부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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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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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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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ad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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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 1.14 여행경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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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북경시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 / 볼리비아 여행 주의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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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경시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
1. 최근 중국 북경 조양구에 거주하는 현지인이 조류인플루엔자 감염으로 사망한 사례가 발생하여 인근지역의 방역등이 한층 더 강화되고 있습니다.
<북경시의 조치사항>
-1.5(월)사망자주거지 10km이내의 조양, 통주, 밀운지역의 가금류 사육농장 등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북경시내로 유입된 가금류에 대한 통제가 강화됨(북경시는 2005년 11월 이래 북경 시내에서 살아있는 가금류의 매매행위를 금지하여 옴)
-1.6(화)2급 응급상황을 공포하고, 가금휴 시장에 대한 감시강화 및 북경으로 진입하는 도로에 대한 가금류 이동 통제 등 조치
-1.7(수)북경으로 들어오는 모든 가금류에 대한 검역검사증 검사, 1일 보고체계 가동 및 시민신고전화 운영
<하북성 산허시 조치현황>
-1.7(수)북경시 거주 사망자가 동 지역의 오리를 구매한 사실과 관련, 동 지역의 가금류 시장을 모두 폐쇄 조치하고 소독실시, 동 지역에 대한 가금류 감염사례에 대한 정밀조사결과, 특이한 이상 징후를 보인 사례 없음.
<천진시 조치현황>
-1.7(수)농업부 및 천진시 합동으로 천진시 례현지방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동 지역에서 가금류 조류인플루엔자(AI)감염사례를 발견치 못함. 천진시는 가금류에 대한 면역 및 감독관리 조치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하면서, 시내 가금류 시장에 큰 영향이 발생하고 있지 않다고 발표.
2. 1.12(월)중국위생부는 대규모 인구가 이동하는 춘절(구정)기간 동안 새로운 환자가 발생될 가능성에 대해 조류 인플루엔자 환자 발생을 대비, 각급 보건의료기관에 통지하고 모니터링을 강조하였으며 적극 위생안전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3. 중국내 조류 인플루엔자의 인체감염환자가 지난해 2월 발생한 이래 추가 환자발생이 없었지만, 지난해 이래 추가 사망자가 발생한 점을 감안, 동절기 동안 발생빈도가 비교적 높은 점을 감안, 중국으로 방문,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개인 위생안전에 각별히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
볼리비아 여행 주의 정보
1. 최근 볼리비아에서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소매치기 등의 범죄 피해가 급증하고 있으니, 현지 체류 재외국민과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은 범죄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신변안전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o 사례
- 지난 12월, 라파스 시내 Calle Santa Cruz에 있는 한 호스텔에서 우리국민 관광객 은 호스텔을 안내해 주겠다는 현지인을 따라 한 호스텔에 들어가 숙소를 둘러보는 사이에 노트북, 카메라, 지갑 및 여권 등이 든 가방을 분실 당함.
- 1.7에도 같은 지역에서 관광버스를 기다리던 우리국민 관광객은 시간을 물어보는 현지인을 응대하고 돌아보니, 옆에 두었던 노트북, 카메라 및 여권이 든 가방을 분실 당함.
2. 라파스 시내, 특히 배낭여행을 위한 호스텔 및 기념품점이 밀집해 있는 Calle Santa Cruz 및 인근지역은 외국 관광객을 노리는 소매치기가 많으며, 특히 호스텔을 소개 시켜 주겠다거나 시간을 물어보는 사이 다른 공범자가 가방을 가지고 도망가는 사건이 다수 발생하고 있으니 주의하여 주시고 여권분실로 인해 여행일정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유의하여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끝.
피지 서부지역 폭우/홍수 피해로 비상사태 선포
1. 1.8~1.11 피지를 통과한 열대성 저기압의 영향으로 폭우가 발생하였습니다.
-일부지역에서는 730mm 안팎의 폭우가 내렸으며, 이로 인해 현재까지 7명이 사망하였음
- 이재민을 위해 개설된 108개소의 대피소에 9,381명이 수용되어 있는 상태임
2. 피지 정부는 1.11 이번 폭우로 피해를 크게 입은 피지 서부지역에 대해 비상사태(State of Emergency)를 30일 기간으로 우선 선포하고, 일부지역에는 통행제한을 발령했습니다.
3. 금번 폭우/홍수로 인한 우리 교민의 인명피해는 아직까지 없으나, 일부 주택 및 상가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으며, 일부 관광객의 경우 설사와 탈수 증세를 보이거나 교통이 두절되어 예정된 항공편을 이용하지 못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4. 피지기상국에 의하면, 1.14경 피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또 다른 열대성 저기압이 피지를 향해 다가오고 있어 추가적 홍수피해 발생가능성이 우려되는 바, 우리 교민 및 여행객께서는 신변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끝
스리랑카 폭탄테러 주의 및 금지령 발효
1.스리랑카에서 폭탄테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 바랍니다.
o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 근교 Mount Lavinia 철도역 인근 철로상에서 1.7(수) 20:10경 폭발물이 폭발하여 철로 일부가 파손되는 테러가 발생.
o 동부지역 Trinmomalee에서 1.9(금) 9:30경 클레이모어 폭탄테러가 발생하여 7명(공군 3명, 일반시민 4명)이 사망하고 6명 부상.
o 두 건의 폭탄테러에서 우리 동포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음.
2. 스리랑카에서는 오랜기간 정부군과 타밀반군(LTTE)간 무력충돌과 테러가 계속되어왔고, 지난 해 총 59건의 폭탄테러로 283명이 사망하고, 1,054명이 부상한 바 있으며, 스리랑카 정부는 1.8(목) 대 LTTE금지령(Proscript-xion of LTTE)을 발동하였고, 현재 미국, 폴란드 등 31개 국가에서 LTTE를 테러단체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3.현재 스리랑카는 금지령 발효로 LTTE에 의한 무차별 테러 발생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바, 스리랑카를 여행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신변안전에 특별히 유의하시길 바라며 여행을 계획 중인 국민들께서도 가급적 방문을 자제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끝.
레바논 남부 및 이스라엘 북부 여행제한 권고
1. 지난 1.8(목) 레바논 남부 지역 2곳에서 이스라엘 북부(Naharya, Galilee 서부)로 로켓이 발사되어 이스라엘인 5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이와 관련, 레바논 당국은 헤즈불라가 미사일 발사와 관련이 없다고 통보해 왔으며, 주레바논 하마스 대표부도 연루사실이 없음을 밝혔다고 동일 밝혔습니다.
2. 1.8 발사된 미사일에 대해서는 이스라엘 정보부도 신시리아 팔레스타인 조직에 의해 자행된 것으로 일단 관측하는 등 이스라엘-헤즈불라간 갈등을 조장하거나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에 대한 연대감 차원에서 팔레스타인 단체 또는 일부 순니파 과격단체 등 불순세력에 의해 자행되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 레바논에서는 지난 12.26 남부 레바논-이스라엘 국경지역에서 이스라엘 쪽으로 겨냥된 타이머 장착 로켓 8기를 발견, 모두 해체하였으나 동 미사일은 구형 미사일로 헤즈불라측이 설치하지 않은 것으로 관측됨.
3. 다만, 현재 가자사태가 휴전을 촉구하는 유엔 안보리의 결의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의 공습과 지상작전이 지속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레바논내 과격 팔레스타인에 의한 대이스라엘 미사일 공격이 재차 발생할 가능성을 배재할 수 없습니다.
- 특히, 과격 팔레스타인에 대한 공격으로 이스라엘측 사상자가 발생시, 이스라엘의 보복공격의 가능성이 높음을 감안하여 현재 레바논 남부 레바논-이스라엘 국경 인근 모든 학교들은 잠정 휴교중임.
4. 상기감안, 이스라엘 북부(여행경보 2단계) 및 레바논 남부지역(여행경보 3단계)으로의 여행을 계획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여행을 가급적 삼가해 주시고 특히, 레바논 남부 및 이스라엘 북부로의 방문을 삼가해 주시기를 적극 권고 드립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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