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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 > 인도차이나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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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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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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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ad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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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회 예수밀림축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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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문수/김선자선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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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된 새해가 되시기를 빌며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 제10회 예수밀림축제는 자립과 함께 성숙한 집회가 되었습니다.
전에는 예밀제를 마친 후 늘 병원에 입원 했는데 병원대신 기도원에 다녀올 수 있었던 것은 현지성도들의 헌신 때문입니다. 교회와 성도님들의 헌신 속에 자체적으로 돼지와 소를 잡아 음식을 마련하고, 무대설치, 음향설비, 예배인도, 발표회, 선물나누기, 성탄축하, 강사접대 등 모든 것이 현지성도들에 의해 이루어졌습니다. 이것은 이곳에 복음증거 후 처음 거두는 황금의 결실이 되었습니다.
더욱 감동적인 집회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장애의 언덕을 넘어 복음의 능력으로 우뚝 선 안 요한 목사님의 복음전파와 새 빛 선교단의 사물놀이가 모든 산족들의 신금을 울렸습니다. 예배가 마친 후 현지인 교역자 사투전도사는 말하길 “목사님! 이분들은 비장애인인 우리를 부끄럽게 만들었고 복음의 불길을 가슴에 심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진 조이풀 밴드의 천상의 소리는 만월과 어우러져 밀림을 흔들었습니다. 가슴을 여는 웅장한 9인조 색소폰, 밀림의 영혼을 깨우는 우렁찬 4인조 트롬펫, 상처받은 영혼을 감쌓주는 4인조 플릇, 영감의 세계를 넘나드는 팬푸룻 독주, 맑고 밝은 달빛아래 울려 퍼지는 환상의 멜로디는 온 밀림을 천상세계로 바꾸는 밤이 되었습니다. 박수, 박수 그리고 또 박수가 쏟아졌습니다.
더욱 놀라운 일은 장애의 언덕과 암의 투병 속에서 보고 싶은 얼굴을 위해 기꺼이 오늘의 희생을 치루 신 안 요한목사님과 안 명환목사님, 그리고 두 분의 뜻을 받들어 이 깊은 밀림까지 복음의 날개를 함께 펴주신 새 빛 선교단원과 죠이풀 밴드 단원님들의 겸손과 수고가 저의 가슴에 영원히 흐르는 눈물의 강을 만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 World Church 성전 건축이 계속 됩니다.(10개월 작전)
월드 처치 건축은 현재 113개의 기초파일기둥을 지하 10M 에 박았고 그 위에 팔면 1M폭의 1층 콘크리트 기초머리가 놓여 졌습니다. 건축을 계획하시고 성취하시는 여호와를 찬양하며 많은 기도와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기도제목* 1. 겨울 단기선교팀을 위하여
2. World Church 성전건축을 위하여
3. 선교사,교역자,예수원생들의 영력.지력.체력을 위하여
많은 사랑을 받은 박문수, 김 선자 (박 모세) 선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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