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 섹션 |
 |
선교현장 > 인도차이나 |
등록일 |
|
2008-09-07 |
|
|
|
|
|
|
| 작성자 |
|
조성규 (csk0524) |
|
|
|
|
|
|
|
|
|
|
| 첫 돌을 맞이한 헤브론선교병원 |
|
| 한인선교사와 캄보디아 현지인의 아픔과 상처를 돌보는 사랑의 진료 |
|
지난 9월 5일(금)은 참 뜻깊은 날이었다. 적어도 캄보디아인들과 의료선교의 첫 발을 디디고 있는 헤브론선교병원(이하 병원)은 개원한지 벌써 1년이 되는 날이기 때문이다. 참으로 의료의 취약지인 이곳에 거대한 비젼을 발견하고 그 일을 하나하나 준비하는 선교의 전초기지로 도약하기 위한 1주년 기념행사는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행사였다.
이번 1주년 행사는 기존의 한인선교사를 초대하고 주요 인사들을 초대하는 자리보단 환자들과 이웃을 초대하는 자리였다. 그래서 더욱더 값진 모습을 갖추게 된 것 같다. 이날 행사진행은 특별한 사회가 없이 한 스탭이 나와 찬양으로 함께 흥을 나누고 이어 기도한 후에 병원에 원장을 맡고 있는 김우정장로의 인사와 감사의 메세지가 있었고 이어 병원 현지 스탭들이 나와 특별찬양을 하였다.
또한 이날 김우정장로가 섬기는 프놈펜한인교회(서병도목사 시무)에 여전도회에서 빵을 가지고 와 축하해 주고 현지인들에 나누어 주는 연합의 진면목을 보여주었으며 그 뒤에 병원의 한인스탭중에 오지수형제의 옥카리나 연주는 더욱 빛을 발했다.
| | 현지 스탭이 1주년 행사를 시작하기위해 기도하는 모습 |
|
이 병원은 진료 시작전부터 몰려오는 현지인들로 인해 오전은 참으로 바쁘게 보낸다. 아울러 돈도 없어 치료받지 못하는 현지인들을 위해 봉사하는 곳이지만 요근래는 이 병원의 진료가 수준이 높은 관계로 서서히 중산층이상으로도 소문이 퍼지고 있어 그 선교의 폭도 넓어지고 있음을 본다. 보통 하루에 200여명 이상을 진료하는 관계로 시간을 내어 도와주는 선교사뿐만 아니라 한인크리스챤까지 봉사의 다양함도 있으나 여전히 부족한 것은 이루말할 수 없다. 현재 진료과목은 소아과, 내과, 통증치료과, 치과인데 장비와 약품이 만만치 않음을 본다. 현재 이 병원에 등록된 환자 수만 1만8천여명이 된다. 그만큼 이 병원에 한번씩 다녀간 수가 이정도이기에 약품과 함께 장비 개선은 끊임없는 기도의 제목이 되고 있다.
이제 한살이 된 병원의 소망은 예상보다 일의 진척이 빨리 되고 있는데 한단계 더 병원내에 병실을 위한 건물을 짓는 것이 일단계 비젼이다. 현재는 병실이 없다보니 1차진료 수준이며 더 치료를 해야하지만 기거할 것이 없는 사정으로 인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관계자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이번 행사를 위해 김우정장로는 "한층더 업그레이드 된 병원으로 나가기 위해 기도중이며 이를 위해 한국의 많은 후원자들이 기도와 사랑으로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더욱 좋은 일을 위해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다.
병원을 움직이는 원동력은 날마다 현지인 진료전에 현지 환자들도 예배를 드리게 하며 그 시각 사무실에서도 한국의사와 스탭들도 모여 경건회를 나눈 뒤 시작하는 기도가 쌓여가고 있기에 더욱더 아름다운 모습으로 바뀔 것으로 기대해 본다.
특별히 이 일을 위해 후원과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아래 연락처로 연락을 주시면 단기 의료사역 뿐만 아니라 병원의 스탭으로 단기사역을 나올 수 있도록 안내해 줄 수 있다.
<헤브론선교병원 연락처>
병원장 김우정선교사 855-12-702-140 이며
이메일은 woojungp@hanmail.net 이다.
- 캄보디아에 조 성규(kcmcsk@hanmail.net) -
| | 1주년을 기념하여 병원에 진료차 온 환자들에게 기념품을 나누어 주는 김우정장로 |
|
| | 병원스탭 모두가 나와 찬양으로 영광돌리는 모습 |
|
|
|
|
| |
|
 프린트
 메일보내기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