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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선교현장 > 중동 등록일 200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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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내년 총선이후 팔레스타인 관계 지금 보다는 나아질 것
베들레헴에 비가 내려 날씨가 제법 쌀쌀 해져서, 본격적으로 긴 옷을 입게 되었습니다.
-이곳의 상황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에 대단히 중요한 변수가 생겼습니다. 다름아닌 현 이스라엘 수상인 “샤론” 총리가 현 집권당인 리쿠드당을 탈당해서 중도 우파 성격의 새로운 당인 “카디마”(앞으로 전진이라는 뜻) 를 만들었고 국회를 해산하여 내년 11월 예정되어있던 총 선거를 3월 28일로 조기 총선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중요한 것은 샤론 총리가 지금까지 팔레스타인과의 관계에서 평화를 위한 땅의 원칙(팔레스타인과의 관계에서 절대로 하나님이 우리 조상들에게 준 땅을 양보할 수 없다는 입장)에서 한 발짝 물러나 팔레스타인과의 갈등의 뿌리는 팔레스타인 독립이라는 사실을 인정을 하고, 내년 조기 총선에서 다시 총리로 당선이 된다면, 팔레스타인 독립국가 건설을 인정 하겠다고, 종전의 입장을 바꾸어 양측 관계에 새로운 희망을 갖게 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의 여러 여론 조사에서 현 샤론 총리가 내년 조기 총선에서 총리로 당선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조사가 나와 있고, 아울러 노동당 당수 선거에서 “페레스” 전 총리가 노조 위원장 출신인 “아미르 페레츠”에게 패배한 의외의 결과가 나왔는데, 페레츠는 기자회견에서 팔레스타인 독립국가 문제 뿐 아니라 유대와 사마리라 지역 점령지역내에서의 유대인 정착민들의 철수를 강력하게 밀고 나가겠다는, 앞으로 팔레스타인 과의 관계에서 우호적인 면으로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내년 총선에서 현 샤론총리가 되던 페레츠가 되던 팔레스타인과의 관계는 지금 보다는 나아질 것이라는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랜 동안 끌어왔던 팔레스타인 독립국가 문제도 탄력을 받아 독립의 꿈이 실현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저희가 이 땅의 진정한 평화를 위해 계속 기도를 부탁했었고, 많은 분들이 기도해 참여를 해 주셔서 이 땅에 많은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음을 보고 있습니다. 이 땅의 선교를 위해 팔레스타인 독립은 중요한 의미를 갖게 됩니다. 이제 우리 한국교회도 본격적으로 팔레스타인 독립을 바라보면서 팔레스타인 선교에 새로운 마음으로 마지막 땅끝 선교에 더 힘을 하나로 모아 동참해야 할 때입니다.

또한 팔레스타인 임시 수도로 사용되고 있는 라말라 도시에 정식으로 한국 대표부 사무실을 개소가 되어, 그간 비공식적으로 관계를 하던 양국 간에 새로운 지평이 열렸고, 한국과 팔레스타인 간에 더 많은 접촉과 관계들이 예상 됩니다.

지금까지 비공식적인 관점에서만 바라보던 팔레스타인들을 정식으로 인정하고 관계를 수립했으니, 선교적인 관점에서도 부정적인 생각들을 버리고 더욱 적극적으로 이 들을 껴안기 위한 노력들이 있을 때, 단단하게만 보이는 이곳 선교에 문을 열 수가 있습니다.

정부도 필요에 따라 팔레스타인과의 관계를 공식적으로 맺었습니다. 주님의 지상 명령인 마지막 땅끝 선교를 위해 우리 교회도 이곳 선교를 위해 새로운 사고로 접근을 하며, 어떻게 이곳 선교를 이룰 것인가를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 선교지 소식

한국교회가 팔레스타인에 관심들이 많아지고, 여러 번의 큰 행사들을 통해 이곳에서는 한국교회에 대한 관심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들에게 한국과 한국교회는 새로운 호기심의 대상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그런데 지난 달 베들레헴 지역 텔레비전 방송에 한 팔레스타인 인사가 출연을 해서 미국과 한국교회가 시온주의 교회라고 공개적으로 비난을 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는 그만큼 한국교회가 공개가 되었고, 관심의 대상이라는 증거도 되겠지만, 자칫 선교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발언이었습니다. 이곳 개신교 목사님들과 여러분들이 이 일로 걱정을 하면서, 미칠 파장을 최소화 하기 위해 저와 현지 개신교 목사님과 이 일에 관계되는 분이 만나서 대책을 논의 하면서, 더 이상 이런 일이 발생하지 못하도록 자치 정부 측과 협의를 했습? 求? 다행이 더 이상 논의가 확산되지 안고 수면으로 가라앉은 상태 이지만, 언제든지 유사한 일이 발생할 여지는 언제든지 있다고 봅니다. 결국은 조심스럽게 이곳 선교를 위한 전략을 가지고 한 발짝씩 나가야지, 이곳의 정서와 이들에 대한 올바른 이해 없이 우리식으로 무조건 밀고 나가는 선교는 결국은 선교를 어렵게 하고 문을 닫게 할 수도 있는 위험한 발상임을 이라크 선교를 통해 경험을 가진 한국교회는 더욱 신중하게 조심스럽게 선교를 해나가야 합니다

또한 이곳에 6년간 선교사로 와 있던 미국 여 선교사가 현지인과의 애정 문제로 인해 이곳을 떠난 사고가 발생을 했습니다.

우리들은 선교사로 이 들의 영혼 구원을 위해 와있지만 현지인들의 눈에는 단지 무언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외국인으로 밖에 보이지 안는 것이 솔직한 현실입니다. 현실의 삶속에서 지혜롭게 처신을 하면서 현지인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증거하는 것이 말 처럼 간단하지만 안습니다. 인내와 지혜가 필요합니다.

-사역 소식

죠이 유치원은 아이들로 인해 활기가 있고 처음에는 수줍고 울고 하던 아이들이 이제는 저에게 와서 뽀뽀도 하고 안아 주어도 좋아하는 아이들로 변해 가고 있습니다. 사실 방치 되어 있다시피 하는 팔레스타인 아이들의 얼굴에서 더 많은 웃음과 밝은 모습을 보기를 원합니다. 지난 한 달 동안에는 유치원에 대학에서 유아교육을 전공하는 무슬림 여학생 2명이 실습을 와서 같이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기독교 유치원에 와서 무슬림 학생이 실습을 하는 것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야외 현장 학습도 잘 다녀왔습니다. 학부형들이 자녀들의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잘 협조하는 모습에 감사를 하고 있습니다.


-.선교 센타 구입을 위한 소식

오랜 동안 베들레헴에 선교 센타 자체 건물을 위해 기도를 했고 준비를 했습니다. 그간 한국의 경제 위기, 이곳의 전쟁과 같은 상황들로 인해 거의 중단 되다시피 했고 별 진전이 없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제 이곳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서 더 미룰 수 없다고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올 해 안에 어떤 식으로든지 선교 센타 문제가 가시화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생각 중에 먼저 땅을 구입하고 건물을 천천히 짖는 문제와 건물을 구입하는 방법들을 고려하는데, 친구의 소개로 탄생교회에서 멀지 안은 곳에 3층 건물을 보았습니다. 문화원과 교회, 선교 훈련원등 사역장소로는 좋은 건물입니다. 주인은 38만불을 요구하고 있는데, 계속해서 가격을 협상 중에 있습니다. 일시불이 아니면 나누어서 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고민 중에 있습니다. 만만치 안은 가격에 비해 저희들이 가지고 있는 돈은 턱 없이 모자라고, 요 며칠 사이 고민을 하고 있고, 어떻게 해야할지 기도 하고 있습니다. 이 달 안에 일단 , 살지 안 살지를 결정을 하기로 주인과 이야기를 했는데 ,시간은 가고 저에게는 대책이 없고, 그런 상태입니다. 기도 해 주십시오,

- 자녀들
큰 아이 시몬(15살)과 사무엘(7)이 감사하게도 학교 생활을 잘 하고 있고 이번 달에는 학업 우수상도 받아 와서 저희 부부를 기쁘게 했습니다. 이 아이들이 잘 자라 하나님의 귀한 일군들이 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예수님의 마음을 가진 한국 어린이들로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기도 해 주십시오

이곳을 위한 기도와 관심에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베들레헴에서 강 태윤, 창임, 시몬, 사무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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