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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선교현장 > 동남아시아 등록일 2008-07-03
작성자 관리자 (admin)
말레이시아로 몰려오는 버마(미얀마) 피난민들
노종해 목사, 말레이시아 선교사
2008월5일2일, Cyclon Nargis가 버마(미얀마)지역을 휩쓸었다. 버마 정부 공식 통계로는 78,000명이 사망하였고, 56,000명이 실종했다. 실아 남은 재난 민 약2백5십만 명도 전염병과 기아로 인해 죽음의 위험 직면해있다. Cyclon에 의한 파멸이 지나간 지역은 국제적 지원과 거리가 멀다. 국제단체의 계속되는 활발한 구호활동에도 완강한 군사독재정부의 대응은 죽고 사는 생사의 필사적인 상황에 처해 있는데도 국제사회에 문을 열지 않고 구호하는데 소홀이하고 있다. 유엔과 국제 공동체의 지원 구호에도 소극적이고 마치 자신들의 책무가 아닌 것처럼 빈둥거리고 있어 비난받고 있다. 이러한 혹독한 현실이 최근 버마인들이 이웃나라인 말레이시아로 몰려들어 재난과 정치적 박해를 벗어나려는 피난민들로 넘치게 하고 있다. 수십 만여 명이 국경지대에서 피난처를 모색하고 있고(Asylum Seekers) 난민들(Refugees)이 몰려오고 있다. 이들은 자신들의 마을에서 정치적 신념, 인종적 차별, 종교 신앙에 의해 고문, 납치, 폭력, 부당한 처우와 불안정성으로 인한 박해를 피해 탈출하고 있는 것이다.

재난민들은 이주 노동자 그릅 되어 말레이시아 국회의원들에게 피난처 요구자들, 난민들이 소름끼치는 무서운 현실에 처해 있음을 정부로 하여금 인식해 주고 보호해 주도록 호소하고 있다. 말레이시아는 이러한 재난 당한 사람들을 보호하고 협조할 국제적인 의무가 있음을 인식하도록, 말레이시아 기독교협의회(CCM), 대표적인 인권단체인 슈아람(SUARAM)과 여성인권구호단체(WAO)등 21개의 시민단체들과 연대하여 국회의원들에게 말레이시아 정부로 하여금 국제협약을 준수하고 보호협력해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정부가 신분을 보증할 문서(Non-document) 아무 것도 소지하지 못한 이주민들인 보호소 요청자들(Asylum Seekers), 난민(Refugees)들을 국내법으로 처리하지 말 것을 호소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처참하다. 재난민들은 기관원들로부터 조사받고 있으며 체포되어 구타당하고 구속하여 더욱 난처한 상황에 직면케 되고 있으며, 다시 말레이시아-태국 국경으로 추방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 처절한 현실은 재난과 박해로 인해 버마로부터 보호처를 찾는 이들(Asylum Seekers)과 난민들(Refugees)이 말레이시아-태국 국경 지대에서 밀수업자들과 악덕상인들에게 넘겨지며 탈출의 대가를 요구받고 있다는 혹독한 현실 수 없이 들려오고 있기 때문이다. 개인당 1,400-2,500링깃(Rm, 미화 500-800불)을 지불하지 않으면 어선이나 성 매춘지역, 개인소유로 성매매를 위한 집이나 노예 노동자로 팔려지고 있기 때문이다.

유엔난민고등판무관(The United Nations High Commissioner for Refugees, UNHCR)에 의해서 난민으로 판정 등록되어 증서(Identity documents)를 지닌 사람까지도 민간 경찰용역단체인 RELA(Ikatan Relawan Rakyat)와 이민국 직원들에 의해 이런 서류도 무시 받고 체포되기 일 수인 것이다.
현재도 UNHCR에 등록된 난민들이 월평균 700-800여명이 임시 수용소에 구류되고 있으며, 이들 중 100명은 어린이들이다. 국제 관습법(customary law) 상의 보편적 권리인 보호처를(asylum) 구하는 권리마저도 위태로운 현실이다. 그들은 보통 2년 넘게 혹독한 폭력, 건강문제, 극심한 구금상태에서 무기한적으로 기다리게 하며, 불필요한 체포, 구금, 구타와 국외 추방은 폭력과 범죄를 유발 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



콸라룸푸르 도심과 인근 정글 지역 곳곳에 불안한 마음으로 몰려있는 난민들을 보고 있다. 이들은 보호와 도움을 기대하며 교회로 찾아오고 있으며 고난의 현실에서도 실제로 서로 돕고 있다. 우리는 이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 펼치고 주님께로 인도해야할 것이 아닌가? 동남아 선교센타에서는 하카족 찬송가 2천권을 출판해 주었고, 이달(6월) 말에는 조통족 찬송가 1천권을 출판해 줄 것이다. 지금 인쇄 중이다.

요즘 한국 기독교와 사회를 보면서 무엇보다도 균형 잡힌 시각과 이해가 필요한 것을 절실히 느낀다. 재난 지역 내에만 고통 받는 이들이 있고 구호가 필요한 것이 아니다. 인근 지역에서도 함께 고난을 받고 고민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의 눈을 넓혀 구원의 손을 펼쳐야할 것이다.

2008년 7월 3일
노종해 목사, 말레이시아 선교사
(동남아 선교센타 연락처, 603-2145-4573. 6012-620-1748.
구호참여 구좌: 노종해, 국민은행 050-240062-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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