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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선교학자료 > 등록일 2008-03-22
작성자 관리자 (admin)
코시안(Kosian)을 위한/통한 전문인 선교 연구
김태연 목사 / Ph.D, 명지대 / GPI 대표
김태연 목사 / Ph.D, 명지대 / GPI 대표
- Omega Zone의 Glocal의 실현을 통한 -

I. 서론:
출처 : 코시안의 집, 코시안 아동들의 '안산월드컵'축하공연

코리아 드림을 꿈꾸며 한국에 와 있는 외국인 근로자와 한국인과의 사이에서 낳은 혼혈아인 코시안 가운데서도 한국사회가 자문화열등주의(ethnoinferiorism)에서 비롯된 미 제국주의를 모방하는 나라로 변모한 데서 오는 역차별이 한국의 주류 사회에 배어 있다고 하면 한인우월주의라는 미명 앞에 창호지 벽과 같은 벽이 엄연히 존재한다는 것을 느낀다고 하면 이러한 사고가 한국에 있는 외국인 대학생들을 통하여서도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더구나 한국에서도 소득수준이 다르면 대화가 불편하다고 하는 한국사회의 끼리끼리 문화의 위험도가 25%로 높아지고 있고 특별히 종교차이 18.3%의 비중을 보이고 있으며 친구들의 3분의 2이상이 동일지역에서 온 자들이라는 보고가 29.1%라고 하니 혼혈아가 끼어들어 끼리끼리 문화에 들어갈 수가 없으며 드림팀을 구성하여 문화교류 선교 차원에서 사역하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한국경제, 2007. 4.20. A-14)
더구나 명지대의 이민학을 가르치는 박화서 교수의 보고에 따르면 역으로 한국에 와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좀 더 이해하게 된다:

한국에서 대학교육 까지 받은 사람이 막노동을 불사하며 자식 교육비를 감당한다. 그결과 자녀들은 사회적으로 수직상승한다. 그리고 자신을 위해 희생한 부모에게 효도한다. 이것이 해외한인들의 성공사례이고 타소수민족 집단의 본이 되고 있다........세계화 에 의하여 전 인류가 초국적으로 이동하는 다민족 다문화시대, 즉 트랜스 내셔날(초국 적인) 시대를 감당해야 한다
(한국경제, 2007. 4. 20.,“한민족 디아스포라의 비극”).

세계화 시대의 진정한 인정받는 피스메이커(peacemaker)로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강대국 사이에 낀 나라로서 향후 10년 안에 국력을 두 배로 키워야만 하는 숙제를 가지고 있다. 이 세계화 시대의 주역이 전문인들인데 이들이 이러한 세계화의 시대의 물결을 바로 깨닫고 주력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이제는 지식 기반의 사회이기 때문에 얼마나 많은 지식을 선점하느냐에 따라서 자신의 미래의 삶이 달라질 수가 있다. 우리나라 주변의 러시아, 중국, 일본, 미국, 인도, 인도네시아, 호주 등과 비교하여 우리가 앞설 수 있는 길은 전문인들이 1년 중에 한 두 번은 빨리 IT 봉사단이나 헤비타트 운동이나 NGO, 단기 선교 등 각종 모임에 참여하여 타문화권의 몸살을 알아서 세계화 시대의 주역이 되어서 세계를 품고 사는 희망을 가지는 것이다. 한국의 크리스챤의 역량이 한국인과 외국인의 혼혈아인 코시안에게도 기회를 주게 하는 것이다. 코시안을 품을 수 있는 기독교 세계관을 가지기 위해서는 한국인의 주변강대국으로 인한 자문화열등주의에 의한 상처로 인한 인종 차별에 대한 마음을 변혁시켜야 한다.

II. 코시안 선교의 성서적 기초:

동반자의식을 가지고 선교하는 것은 로쟌의 복음주의 선교대회 이후의 통전적 선교에 대한 인식을 같이 하면서 라고 볼 수 있다.
다음은 자신의 직업을 통한 선교의 가능성이 코시안에게도 적용될 수 있는 지를 알기 위해서 행한 조종남 박사와의 인터뷰 내용이다:
교회가 그리스도인들의 소명(vocation, 전문직업)을 통하여 사회참여에 임하도록
하는 방안이다. 이 방법은 몇 가지 관점에서 유리한 장점과 또 신학적 근거를 가지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그 백성들을 세상에 보내시어 '봉사'하게 하신다. 그러나 봉사하는 데 있어서 교회의 구성원은 각기 다른 소명을 받고 있음을 묵과할 수 없다. 곧 어떤 이는 교사로, 어떤 이는 사회사업가로 또는 의사로, 정치가로 부르심을 받고 있는 것이다.

다른 말로 바꿔 말하면 복음은 그들이 각기 다른 소명인 직업(life work)을 통하여 인간생활 전면에 침투하도록 되어있다. 교인들은 소명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직업을 통한 사명)을 가지고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관심과 역사에 참여하도록 보냄을 받는다(골 3:23,24).

이 세상 속에서 봉사하고 흩어져 있는 교회의 일에 있어 주요한 일꾼(minister)은 교인(평신도들)이다. 그들은 집에서나 사무실에서나 또는 길거리에서나 장터에서나 학교에서나, 세상 일이 진행되고 있는 곳이면 그 어디서나 생활 속에서 교회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그들은 그곳에서 그리스도의 일꾼(Minister)이 되어야 한다. 여기에 교회는 그리스도인들이 그 천직에 있어서 귀한 사회참여의 책임이 있음을 가르쳐야 할 것이다. 사회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신앙 양심이 늘 각성해 있도록 가르쳐서 그들이 그 나름대로 천직을 통하여 기여하게 하여야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인에게 각별히 지켜야할 명령(mandate)을 주셨다. 곧 그리스도께서는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라는 계명과 모든 사람을 그리스도의 제자로 삼으라는 분부를 내리셨다. 그러므로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그들이 하는 일(vocation)을 통하여 세상의 소금과 빛 (마5:13-16)이 되어야 한다. 결국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그리스도인들인 우리는 단순히 인류의 한 부분일 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보내신 교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에 책임이 있다는 것이다(interview with 조종남 박사, 명지대학교 국제대학원 문화교류선교학과, 2007년 4월 24일)

분명히 복음주의적인 영국과 미국의 선교신학의 입장에서는 모든 직업을 가진 분들이 그리스도의 일꾼이 되어야 한다고 하는 데 이것이 인종의 벽을 넘어서도 가능해야 하는 데 코시안의 현실에서도 인종간의 혼합 문화의 벽을 넘어서 가능한지를 살펴보아야 하는 숙제가 있다.

박영철 박사는 코시안의 현실과 비젼에 대해서 4가지로 제시하고 있다:

1. 동아시아 지역에서 대한민국에 와서 결혼 등을 통해 정착한 코시안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군지역의 경우 신규 결혼 가정의 20%정도가 동아시아 지역 사람과의 국제결혼임

2. 외국인 근로자가 국내에서 내국인들과 결혼하는 사례도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들을 통해 출산한 자녀들도 다수 있음

3. 코시안의 실태를 파악하고 이의 실질적인 정착방안 등 건전한 활성화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할 필요가 있음

4. 해당국에 대한 봉사, 선교 등을 통해 민간외교 증진을 도모할 필요가 있음
(박영철, “코시안의 현실과 비젼에 관한 세미나,” e-mail interview, 2007년 4월 23일)

우리는 인종간의 조화를 이루는 사역을 하기 위해서는 예수님의 모델을 따르는 일을 해야 한다. 우리가 아시아인, 아프리카인, 라틴 아메리카인, 그리고 유럽인을 배우고 동양의 중국인, 일본인, 라오스인, 베트남인, 네팔인, 방글라데시인, 파키스탄인등을 배우게 되면 우리는 인종을 넘어서서 연합하는 승리를 체험할 수가 있다. 그리고 특별히 각 나라와 백성과 허다한 방언 가운데 이루어지는 문화행사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참여함으로써 서로를 알게 된다. 그 후에 상호작용하고 방문하고 듣고 협력하는 계기가 마련이 될 것이다.

이 경우에 한 민족의 역사 가운데 나온 혼혈아인 코시안들에 의한 예수님 당시의 사마리아인과 같은 혼혈아들이 진정한 의미의 이방인 선교에 까지 이르는 성육신적인 선교(incarnational mission)를 통하여 축복을 누리게 될 것이다.

III. 코시안 선교 전략:

서로 다른 것이면서도 나눌 수 없다는 인식은 예수님과 성령님의 관계를 또 다른 보혜사를 보내주신다고 하신 약속의 말씀을 바로 이해하면 되는 데, 이는 한 가족의 구성원에 대한 이해로 적용할 수 있고 그리스도의 몸으로서의 지체로 이해가 될 수 있다. 이는 곧 기능적인 면에서의 구분인 것이지 본질적인 면에서의 구분은 될 수 없다는 것이다(한국선교신학회, 선교학개론, 대한기독교서회, 2007, 최무열, “선교와 사회복지”, p. 221)

만일 우리가 이러한 본질적인 면에서 대한민국도 점진적으로 다문화 사회로 나아가는 데에 있어서 자문화우월주의를 버리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하나가 될 수 있는 것에 동의를 한다면 현재 한국에 외국인 노동자로 와 있는 50만 명에 대한 선교를 포함하여 혼혈아인 코시안들은 국내 선교와 저들이 자국으로 돌아가는 자국선교 차원에서 전략을 세울 수 있다.

출처 : 소련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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