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처음으로 | 기사입력 | 리포터(선교기자) 가입 | KCM 홈
 
   특별호 12호 바이블 웨이 [05-08]
   제375호 [05-07]
   제374호 [10-30]
속보(긴급기도제목)
선교현장
 동북아시아
 동남아시아
 인도차이나
 서아시아
 CIS(중앙아시아)
 중동
 동유럽
 서유럽
 북아프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태평양
 북미
 중남미
 비거주, 순회
 외국인 근로자
선교소식
선교단체
푸른섬선교정보
AFMI
교계, 문화
오피니언
목회, 신학
청년, 대학생
기획, 특집
포토/동영상
해외한인교회
선교학자료
해외일반
한국일반
주앙교회
미션매거진을 만드는 사람들...
facebook 미션매거진 편집회의
섹션 선교현장 > 중남미 등록일 2008-03-15
작성자 관리자 (admin)
에쿠아돌의 선교역사
산악 지방(해발 2500~6000m)
에쿠아돌 선교 역사는 천주교 역사와 개신교 선교역사로 나눌수 있다. 초창기 개신교 선교 역사는 아르헨티나 ,우루구아이 . 칠레 .페루와 유사한 성격을 띠고 있다.

1824년 영국 소속협회 소속의 선교사인 디에고 톰슨이 성경을 판매하기 위하여 에쿠아돌에 들어왔고 1828년에는 루카스 마테우스가 포교룰 목적으로 에쿠아돌에 들어왔다. 그리고 윌리암 테일러는 콰야낄 항구를 방문하여 그곳에서 프리스 목사와 함께 목회를 위한 전진 기지로 세웠으나 몇개월후 철수하고 말았다. 펜조티와 민제 역시역시 에쿠아돌 성경을 소개하여 했으나 아무런 결실을 못맺고 철수했다.

그러나 자유혁명의 기치하에 대통령이 된 Eloy Alfaro 대통령 때에 이르러 기적이 일어났다. 알파로 대통령은 장로교 목사에게 선물로 받은 성경을 읽은 적이 있었으므로 감리교 신자들에게 에쿠아돌 교육계에 종사하도록 선처를 했으며 알파로 대통령의 현명한 조처로 복음주의 연합 선교회 소속의 미국인 선교사 W.E. Reed가 공시적인 제1호 개신교 선교사로 에쿠아돌에 들어 왔다. 그후 기독교 선교 동맹 선교사들이 사역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후 1930년대 부터 1985년까지 약 50여개의 선교단체가 생기게 되었다. 이들 단체중 36개의 단체가 미국의 지원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과히 미국의 선교 의지를 알수 있는 현상이다. 초기 선교는 정글 탐사와 유전 개발을 위해 쉘(Shell)의 지원을 받으면서 극히 제한된 지역에서만 사역을 해 나갔다. 그러던중 1956년을 맞이 하면서 획기적인 선교의 기폭제가 형성된다. 5명의 미국인 선교사들이 밀림속에서 선교하다가 아오라니 부족에 의해 습격을 받고 순교를 하게 되었다. 라이프 기사의 특종을 위해 코넬 카파가 선교 현장인 밀림속으로 특파되어 참사 현장을 담은 사진과 기사를 송고 하기 시작했다. 이렇듯 미극의 모든 시선이 에쿠아돌 밀림속으로 집중 되었을때 순교당한 5명의 선교사 사모들이 선교 본부를 찾아와 자신들도 남편들이 못이룬 에쿠아돌 선교를 위해 밀림속으로 가겠다면서 선교부의 도움을 요청하였다. 5명의 사모들은 선교본부의 결정을 받고 선교지로 떠나게 되었고 이들은 남편들을 죽인 부족들을 상대로 선교하여 이들을 주님의 품으로 인도하는 놀라운 역사를 가져오게 되었다. 그후 계속해서 무명의 선교사들이 에쿠아돌의 밀림지역과 산악지역에서 복음을 전해 갔다. 그러던중 1968년 정글 사역에 뜻을 둔 소수의 선교사들이 모여 에쿠아돌 복음주의 선교 협의회(Asociacion Misionera Evangelica Ecuatoriana :AMEE)를 결성하게 되었다. 그들은 주위의 무관심과 냉대 속에서도 베레아노 성경학교에서 착실한 준비를 4년 동안 한후 선발대를 밀림속에 파견하게 되었다. 그때까지도 냉담한 반응을 보였던 에쿠아돌 지역 교회들은 서서히 아메의 사역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였다. 다양한 인종들로 인해 각기 자신들의 부족어를 사용하는 약430개의 원주민 촌락 교회와 857개의 스페인어 사용교회를 가지고 있는 에쿠아돌은 1천만 인구에 13만 정도의 기독교 인구를 보유하게 되었다. 이러한 무명의 선교사와 선교단체의 계속된 사역으로 지금까지 선교의 역사는 이루어 지고 있는 것이다.


에쿠아돌 교단및 기독교 단체 현황

1896년 ‘UNION MISIONERY EVANGELICA’란 선교회가 공식적인 개신교 선교활동을 시작한 이후로 1985년 9월에 에쿠아돌에 있는 실태 파악을 한 결과 다음과 같은 자료를 정리 하게 되었다.

(1) 지역별 분포현황

1985년 9월 현재 에쿠아돌 국내에 등록된 정식 교단및 기독교 단체 ,선교 단체는 82개이다. 이들중 44개 단체가 퀴토에서 사역 중이다. 21개 단체는 항구 도시인 꽈야낄 에 있다. 그리고 꾸엥까에는 5개 단체가 사역하고 있다. 이외에도 뻬친차 주에 5개 단체, 아마존강 유역인 빠스따사 주에 5개 단체, 태평양 연안 지역인 에스메릴다스에는 1단체, 북부 산악 지방인 임바부라에는 2단체가 있는 것으로 공식 집계되고 있다.

여기에서 주목할만한 사실은 많은 기독교 단체들이 수도를 중심으로한 도시 지역에 집중되어 있으므로 지역 적인 안배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아직도 정글 산악지방 해안가, 섬 지역에는 목회자가 없는 교회와 무교회가 대부분이다. 에쿠아돌의 많은 선교사들이 도시 중심의 사역을 많이 하고 있다는 것을 단면적으로 나타내 주고 있다.


(2) 기독교 단체와 관련을 맺고 있는 단체들

82개 단체중 30개 단체는 에쿠아돌 국내에서 조직된 국내 선교회이며 미국과 관련이 있는 단체는 36개 단체이다. 그외에도 맥시코(2),꼬스타리카(2), 베네주엘라(1),노르웨이(1),콜롬비아(2),뿌에르또리코(3),영국(1),싱갈폴(1),스위스(1)로 나타난다. 특기할 만한 사실은 미국교회들이 주도적인 입장에서 사명을 해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남미의 다른 국가들에서도 에쿠아돌의 선교에 동참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3) 구체적인 사역별 현황

가. 사회 봉사 활동(30개단체)-고아원 ,양로원 등의 사회 봉사를 하는 것으로 주로 가난한 자들을 위한 사회 활동을 전개 중이다.

나. 기도원 (19단체)-한국의 기도원과 같은 기도원이 아니라 주로 수련회를 위한 캠프장 숙박 시설 ,강의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다. 감옥소 전도(6개 단체)-공식적인 감옥소 전도회가 퀴토와 과야낄에 있으나 이들 외에도 여러 교회들이 죄수들을 위한 개별전도 상담 . 집회등을 인도하고 있다.

라. 상담(7개 단체)-목회 상담보다는 섹스,결혼 ,마약, 이념등의 생활 상담이 주로 있다. 많은 교회들이 이분야에 관심을 갖기 시작 하고 있다.

마.원주민 촌락 개발 사업(15개단체)-산악 지방의 키추아 부족들과 아마존강의 원주민들을 위한 구체적인 개발 사업을 하는데,주거지 환경개선 ,농업기술 ,문맹 퇴치 교육, 상수도 시설 교육 시설 ,의료 혜택을 위한 간이 보건소 , 어린이 탁아소 운영,도로가설 ,통신 시설등 전반적인 촌락 개발 사업을 실시 하고 있다.

바. 기독교 교육 분야-유치원(13) ,국민학교 (37),중고등학교 (8) 기타(12)로 나타났다. 초기의 목적과는 어긋나게 무분별한 학생 영입,비 기독교인 교사 채용 등으로 현재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어느 학교는 이러한 문제로 학교 폐쇄를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사.신학교육-통신강좌(6), 초교파적 성경공부 프로그램(10), 신학교 :학력 제한 없음(16), 신학원:고졸 학력 이상(4) 기타(10)로 나타나 있다. 아직 신학 교육은 빈약한 교수진과 저조한 후원등으로 아직 신학 교육이 낙후한 편이다.

아.지도자 훈련(17단체)-각 단체별로 지도자 교육과 구체적인 교회 지도자를 양성하고 있다.

자. 학원 전도.(8단체)-CCC와 CECE선교회가 주도가 되어서 대학생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전도를 실시 중이다.

차. 전도훈련 및 제자훈련 프로그램(14단체)-퀴토와 꽈야낄에서 실시 중이며,경우에 따라 지방으로 강사가 출장을 가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카. 기독교 숙박 시설(9단체)-선교사와 다른 기독교인을 위한 숙박 시설을 운영하기도 한다.

타. 문서 선교 , 회보 발간(14) , 성경공부 자료 보급(6), 편집(1), 인쇄소(2), 기독교 서점(17), 인쇄용 자료 판매(11), 성경번역(3) 기타(2) 로 나타나 있다.

파.부녀자 사역(7):부녀자 생활 교육 ,성교육, 요리 강습등의 일을 한다.

하.어린이 사역(14)-이 단체중 13개 단체가 탁아소 이므로 실재적인 어린이 사역(교사훈련,어린이 제자훈련, 교재 발간등)을 하는 곳은 어린이 전도 협회 (APEN) 뿐이다.

(갸). 시청각 자료 대여( 9단체) -미국으로 부터 들여온 영화 필름을 영사기와 함께 대여해 주고 있다.

(녀). 라디오, TV방송 선교는 HCJB를 중심으로 활발히 전개 중이다. 단체 스스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11), 기독교 방송국이 아닌 일반 방송국에 임대료를 주면서 방송하는곳(74) 에쿠아돌의 전국 방송망이 방영되는 TV 라디오 방송(7)이 있다.

(댜). 병원 선교(25개)

(랴). 이외에도 8개 단체들이 사역 목적에 따라 여러가지 사역을 진행 중에 있다.


에쿠아돌에서의 선교 전략

(1) 교회 개척

많은 선교사들이 교회 개척을 위해 헌신 하고 있는데, 에쿠아돌 특유의 지리적 인종적 특성을 충분히 고려한 교회 개척 방법이 필요하다. 많은 경우 서구 선교사들이 자신들의 서구 교회들을 에쿠아돌에 옮겨 놓으려는 오류를 많이 범했다고 한다. 그래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나름대로 교회개척을 해야 할 것이다.

가. 산악 지방 (해발 2500~6000m)

이 지역은 주로 키추아 부족들이 많이 사는 곳으로 주민들이 매우 폐쇄적이며, 배타적이다. 그리고 카톨릭 신부들의 기독교 박해가 심하기 때문에 선포식 전도 방법과 개인 전도 방법은 이곳에거 열매를 맺기가 힘들다. 그러므로 사회 복지 사업을 통한 간접 전도 방법이 효과적이다. 초기의 많은 선교사들은 시련을 당하면서도 복음을 전했지만 아무런 결실을 못보고 15년만에 한명의 결실자도 못보고 에쿠아돌을 떠나가기도 했다. 왜냐하면 주민들의 폐쇄성이 의외로 너무 강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로 선교사가 떠나서 이곳에서 기적이 일어나서 키추아 부족 안에서 성령에 감동된 많은 주의 종들이 나타나게 되었고 그들이 직접 부족 선교를 하여 현재 침보라소 키추아 부족 안에서 있는 교회가 470개나 개척 되었다. 그리고 그들은 가장과 추장의 영향력이 무서우므로 개인 전도 보다는 집안의 가장과 추장을 먼저 전도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왜냐하면 추장이 예수를 영접하면 모든 부락의 결신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많은 산악 지방의 경우 방폐적인 카톨릭 시즘에 빠진 지도자들이 많아 아직도 개신교를 박해하기도 한다. 때로 산악지방 전도를 나갔다가 돌세례를 맞고 마을 추장의 최후 통첩을 받은 선교사도 있다. 어느 지역에서는 2천명의 부락민들이 8명의 개신교 형제들을 죽이려고 하다가 1명이 죽고 ,10명이 큰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는 얘기도 있다. 이와 같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교회 개척은 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하다. 우선 마을 중진과의 유대 증진을 위해 그들이 필요로 하는 수자원을 확보,전기 가설 ,마을 회관 설립,유아교육 기관 설립 ,도로포장, 농업 기술교육, 주택 개량,의료 봉사 활동등 다각적인 간접 전도 방식을 택해서 서서히 마을에 들어갈 필요가 있다. 그리고 주변에서 함께 동역할 원주민들을 선택하여 그들과 함께 구역 예배식의 성경공부를 실시하면서 차츰 차츰 교회 개척을 시도하는 것이 좋다. 어느정도 마을 주민들의 호응이 좋으면 영화 상영을 통해 복음을 전파하는 저도 방식이 좋다. 그리고 산악 지방의 경우 원주민 동역자들에게 속성코스의 신학 훈련도 필요하다. 교회 개척을 위해 바쁘게 뛰다 보면 원주민 목회자 양성에 시간을 할애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장기적인 사역을 위해 원주민 리더를 신학적으로 ,성경적으로 훈련을 시킬 필요가 있다. 어느정도 마을에서 교회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일때 성전을 짓고 ,아주 구체적이며 ,본격적인 교회 개척을 실시 해야 한다. 실재로 산악 지방의 교회 개척이 절실히 요청 되고 있다. 급한 방법보다는 더디지만 우회적인 전도 방법을 통한 장기적인 계획이 효과적이다. 산악지방의 키추아 부족들은 예배를 찬양 위주로 드리기 때문에 좀더 구체적인 성경 공부와 제자훈련 , 주일학교 운영을 통하여 좀더 말씀으로 무장될 필요가 있다. 이미 침보라소 키추아, 임바부라 키추아의 신구약 성경이 끝이 났기 때문에 앞으로의 교회개척은 원주민들의 형제들을 말씀으로 무장시킨후에 스스로 전도하고 교회를 세우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키추아의 경우 준비된 신학 교수가 필요한 실정이다.

나. 해안가 지방( 태평양 연안 지구)

이곳의 주민들은 산악 지방과는 전혀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다. 개방적이며 활달한 이들에게는 전더 폭발 훈련에서 받은 개인 전도 방식이 효과적이라고 할수 있다.

그러나 이지역의 전도와 교회 개척에 있어서 선교사는 이들의 지역 주변 환경을 잘 고려 해야 한다. 이 지역은 공통적으로 도둑이 많고 위생 시설이 열악하여 질병에 시달리며 쓰레기 수거가 안되어 온통 악취와 파리떼, 모기가 들끓고 있다. 수도 시설이 부족히여 급수차에서 물을 사먹어야 하고 마약의 구입이 용이해 마약 중돋자가 많다. 자연히 성 범죄가 심해 미혼모가 계속 늘어가고 있으며 거리를 마음놓고 다닐수가 없다. 이와 같은 처지를 감안해서 전도를 한후 영접한 형제와 많은 만남을 통해서 성경공부를 교회 중심보다는 기독교인의 생활 중심으로 인도해 가며 교회 개척을 위한 인적 자원을 확보해야 한다. 선교사는 신학 지식 외에도 섹스 마약 알코올 등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도 갖추어야 한다. 이 지역은 시간을 투자한 만큼 열매를 얻을수 있는 지역으로 좀더 구체적인 교회 개척 방법을 세워 교회 개척을 시작 할수 있다. 이 지역 역시 교회 개척과 동역자의 신학 훈련 , 말씀 훈련은 필수적이라 할수 있다. 꽈야킬을 중심으로 한 선교의 열매가 많이 늘어가고 있는 형편이다.

다. 정글지역

아마죤강 유역의 밀림지역과 그 밖의 많은 정글 지역은 산악 지방과 해안가 지방보다 더갑절의 인내와 노력이 필요하다. 우선 밀림지역의 개척을 원하는 경우 사역지에 대한 면밀한 이해와 안내인 없이 들어가서는 않된다. 많은 성경 번역 선교사들이 정글의 여러 부족들을 위해 사역해오고 있는 이곳은 여러 선교회에서 관심을 갖고 사역해 왔다. 그러나 선교사들이 개척한 교회들은 선교사들의 사역지 변경,고국으로의 귀환등으로 목자 없는 교회가 되어 흐지 부지한 상태이다. 그러나 서서히 원주민들 스스로 자기 부족들에게 복음을 전할려는 의지가 강해지고 있다. 꼬팡 부족의 경우 그 부족 역사상 처음으로 전도를 하기 위해 자기 부족을 떠나 도시에 나와 전도하는등 원주민 교인들의 자립 의지가 서서히 움틀거리고 있다. 먼저 교회 개척을 위해서 사전 답사를 해야 하는데, 이 경우 원주민들이 주는 모든 음식을 받아 먹어야 한다. 어느 미국인 선교사가 슈아르 부족을 위해 일하겠다고 그들 부족으로 들어 갔는데, 추장이 그에게 치차를 주자 한마디로 술냄새가 난다고 거절했다고 한다. 그러자 화가 난 추장은 그 선교사를 죽이겠다고 소란을 피워 간신히 그곳을 빠져 나왔다는 이야기도 있다. 그리고 커다란 개미를 먹는 세코야 부족의 경우로 선교사가 부족을 여행하다가 동역자가 손에서 무엇인가를 건내 맛있게 먹길래 땅콩인줄 알고 한번 먹어 보자고 했다. 그러나 사실은 땅콩이 아닌 개미 였으므로 이 선교사는 놀래머 안 먹으려고 했으나 옆에 있는 동역자의 시선과 부족의 풍습을 알기에 한마리를 꿀꺽 삼켰다는 에기도 있다. 이와 같은 예들은 사역 이전에 선교사가 그드르이 문화를 받아 들여야 한다는 것을 암시해 준다. 많은 정글의 부족들은 자신들의 음식을 잘 먹고 그들처럼 바나나 잎에 앉아 이야기 하고 땅바닥에 누워 바나나 잎을 덮고 잘수 있는 친구에게 모든 것을 준다. 그러므로 일단 부족과의 우정이 돈독해 지면 추장을 설득하여 교회 개척을 시작할수 있다. 이 경우 동역자의 속성 신학 교육은 필수적이라고 볼수 있다.

앞에서 살펴 본것처럼 사역지에 따라 다른 전도 방법과 교회 개척 방법이 사용 되고 있다. 그리고 아주 중요한 사실은 동역자를 말슴으로 양육시키는 제자 훈련의 사역이 너무나도 중요하다는 사실이다. 대부분의 경우 전도만 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앞으로는 원주민들의 수준에 맞는 제자훈련이 교회 개척에 효과적으로 사용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많은 기존 교회와 원주민 교회들은 선교사에게 의존적인 경향이 심하다. 그러므로 교회 개척시 원주민 교회 스스로 자립하도록 영적으로, 물질적으로 주님의 지혜를 구하며 사역을 해야 한다. 그리고 주일학교 사역은 무방비한 상태이므로 교회 개척과 동시에 훌륭한 주일 학교 운영이 매우 필요하다.

(2)사회 봉사 활동을 통한 선교

에쿠아돌의 정치 경제 사회적인 여건을 고려해 볼때 이 선교전략은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굶주린 자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구체적으로 나누는 이 사역은 고아원 , 양로원, 기독교 탁아소 ,부녀자 재활원,마약 중독자와 알콜 중독자를 위한 재활원 ,부랑자 합숙소 등의 사역이 가능하다. 대개 카톨릭 교회가 아주 활동적으로 사회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에쿠아돌의 경우 현 정부는 개신교 교회들이 좀더 구체적으로 이분야에서 봉사를 하기를 원하고 있다. 에쿠아돌에서는 선교사가 선교사 비자를 갱신할려고 할 경우 선교사의 사역내용을 검토하는 신상 조사가 있는데 이때 사회 사업을 많이 하는 선교사들에게는 호응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갈수록 늘어가는 빈민층의 선교가 절실히 요구 되고 있다.

(3) 의료 선교

에쿠아돌 초기 선교에 많은 부분을 차지했던 의료 선교는 정부의 주도적인 의료 정착의 영향으로 약간 주춤한 것 같으나 아직도 많은 원주민 부락과 기독 병원에서 구체적인 사랑을 전파하는 선교 전략이다. 키츄아 침보라소 부족의 경우 많은 의료 사역의 헌신적인 사역으로 많은 생명들이 위기를 모면해 왔고 , 키츄아 원주민들 중에는 의료 선교사의 영향을 받아 의과 대학을 나와 의료인으로 봉사하는 예가 늘어가고 있다. 그러나 의약품 구입, 병원 시설의 미흡함 , 선교사들의 잦은 이동등으로 근래에 와서는 정부에서 운영하는 주립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병원이 없는 경우 각 부락에 있는 간이 보건소를 이용하므로 에쿠아돌 의료 선교는 좀더 다른 차원의 의료 선교가 요구 되어 진다. 침을 통한 한방 의료 선교가 효과적일수도 있다.

(4)방송 선교

험준한 산악과 밀림지역을 위한 전파를 통한 방송 선교는 일찍부터 내려오는 선교전략이다. 많은 선교회들은 막강한 경비를 투자하여 라디오 방송 운영과 구체적인 기독교 방송을 해오고 있다. 구체적인 방송으로는 ‘HCJB의 기독교 라디오 방송’ ‘CLUB 700(TV)’, 1분 메세지 : 침례교단 메세지,지지 아빌라 전도 집회 , 지금은 중단된 지미스 와그러 프로그램 ,빌리 그레함의 기독교 가정교육등을 들수 있다. 방송매체의 영향력을 십분 활용한 이 선교전략은 나름대로 어려움이 많다. HCJB의 경우를 제외한 많은 기독교 방송국의 문제점은 재정부족으로 인한 부실 제작과 일방적인 외국의 전도방법을 소개하는 것이다. HCJB의 경우 단파 방송을 통한 라디오 방송과 TV방영을 위한 제작팀들이 분리되어 있으며 많은 기술진들은 미국인 선겨사들이다. 키츄아인들의 경우 라디오 방송 선교는 아주 커다란 효과를 보고 있다. 그러나 아직 많은 방송 프로그램이 아마츄어 수준이므로 전문적인 방송선교사가 필요하다. 꾸엥까의 경우, 10분 방송을 월요일~ 금요일 까지 할 경우 약 100달러의 경비(매달)가 필요하다. 대개 복음성가와 멧세지, 간증등이 주된 방송내용이며 통신 신학 강좌를 방영하기도 한다.

(5)교육 선교 (미션 스쿨)

교육 선교는 카톨릭의 강세에 눌려 미비한 상황이지만 초기 선교때부터 실시해온 사역이다. 미션 스쿨의 경우 , 유치원 ,국민학교 ,중고등학교 , 신학교의 운영을 말하는데 무분별한 학생 영입과 비 기독교인 교사채용, 기독교 교육 커리 큘럼의 부재등으로 현재 심각한 문제를 낳고 있다. 마약, 성범죄, 폭력, 알콜등이 난무하는 미션스쿨의 모습을 지켜 보면서 교회지도자들은 새로운 형태의 기독교 교육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새로운 형태의 학교 설립은 경비 조달, 믿음 좋은 크리스챤 교사확보의 어려움,재단 이사회 구성, 학생 선발및 성경적인 기독교 교육 커리큐럼의 부재, 정부의 비협조등으로 나름대로의 약점을 갖고있다. 그러므로 현재 미션 스쿨의 경우, 학교 체질 강화와 성경교육의 강화, 기독교인 교사채용등을 시도하며 기존의 잘못들을 시정해 나가고 있다. 유아교육의 경우 , 정말 황무지인 상태가 한국의 신학대학에서 유아교육을 전공한 교사 선교사들이 절실히 필요하다. 신학교의 경우 교수진의 부족, 자료들의 미흡, 연약한 후원체제, 학생들의 수준등으로 나름대로의 고충이 크다. 학력 제한 없이 1년 혹은 6개월 성경 공부를 한후 목사안수를 받고 목회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4년 과정의 신학원이 있으나 그곳은 교단 중심이라 여건이 여의치 못하다. 신학 통신강좌는 엠마오 성경교육 프로그램과 FLET 신학훈련 , HCJB 신학훈련등이 있다. 앞으로 개신교 교회는 교육 선교에 많은 투자를 해야 한다. 보다 수준 높은 신학 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에 보다 많은 투자를 해야 할 분야이다.

(6) 문서 선교

에쿠아돌 교회가 사용하는 많은 기독 서적은 대부분 외국에서 수입한 책들이다. 서반어권 지역에서 인쇄되어 에쿠아돌로 수입되므로 책값은 매우 비싼 실정이다. 그래서 책을 사기가 매우 어렵다. 그리고 구입한 책의 내용이 다분이 외국적인 것들이라 많은 교인들은 문화적인 충격을 격게 된다. 그리고 모든 인쇄용 재료가 수입되기 때문에 문서 선교를 하기가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그리고 훌륭한 기독교 기독교 작가 , 기고자가 부족한 것도 커다란 약점이다. 산악 지방의 경우 문맹퇴치를 하는 공산주의 교재들이 판을 친다. 그러므로 앞으로 좀더 과감한 책값 인하, 에쿠아돌 내국인들의 문서 선교팀들이 조직 되어야 한다. 에쿠아돌 성서 공회와 HCJB의 인쇄소에서 많은 자료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 문서선교에 뜻을 둔 한국인 선교사가 필요한 실정이다.

(7) 성경 번역 선교.

에쿠아돌 성경 번역은 SIL의 Wycliffe 선교회와 에쿠아돌 성서 공회 , 루터교 선교회 ,GMU 선교회등이 사역을 했다. 1990년 10월 13일 까지 나타난 성경 번역 현황은 성경 번역이 가능한 21개 언어군( 각 부족어) 침보라쇼 키츄아, 임바부라 키츄아 부족어는 신구약 번역이 완료된 상태이다. 그리고 아츄아르, 차치, 코팡, 콜로라도, 테냐, 세코야, 슈아르, 시오나등의 부족어는 신약 성경의 번역이 끝난 상태이다. 현재 신약 성경이 끝난 부족들은 계속적인 구약 성경 번역이 추진 중이며 깔레롱 키츄아, 사라구로 키츄아, 뚱구라와 키츄아 부족어는 현재 성경 번역자가 없는 상태이다. 이 부족들을 위한 성경 번역 선교사가 필요한 실정이다. 그리고 살라샤카 키츄아,콰이켈 부족 ,까냘 키츄아, 나뽀키츄아, 빠스따사 키츄아, 와오라니 부족들은 신약 번역이 추진중이다.

(8) 지역사회 개발을 통한 선교

열악한 환경에서 살고있는 원주민들을 위하여 주택개량, 어린이 교육센타- 탁아소 수자원 확보, 보건소 운영, 전기가설, 영농지도, 문맹 퇴치 교육 등을 실시하는 교육전략은 ‘World vision International’선교회가 주도적인 위치에서 사역을 해 나가고 있다. 산악 지방 전도에 효과적인 이 선교전략을 위해서 팀 선교사들이 필요하며 부락의 생활여건을 향상시켜줌과 동시에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개척하는 선교 전략이다. 에쿠아돌의 많은 오지에서 이 선교의 열매를 볼수 있으므로 아주 호의적인 방법이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도움을 받은후 교회개척을 반대하는 수도 있으므로 아주 호의적인 방법이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도움을 교회개척을 반대하는 수도 있으므로 조심스럽게 사역을 진행시켜야 한다.

(9)교회 음악 선교

찬송가를 사용하는 교회보다는 기타와 드럼, 각종 키츄아 민속 악기를 통한 복음성가를 부르는 교회가 대부분이다. 4부 합창의 성가대는 극히 드물며, 피아노가 있는 교회도 많지 않다. 키츄아 교회의 예배는 1시간 30분의 예배시간중에 거의 1시간 10분 이상이 찬양으로 진행되어 진다. 그들의 찬양은 지극한 단순한 리듬이므로 서너곡을 알 경우, 모든 키츄아 참양곡을 아는것 같은 착각들이 들 정도이다. 교회 음악 선교는 찬송가의 보급, 교회 음악을 위한 인재양성 , 교회 음악 세미나를 통한 목회자와 교인들의 교회음악에 대한 이해 증진이 필요하다. 그리고 성가곡집만을 강요하는 것 보다는 에쿠아돌 고유의 복음성가, 키츄아 부족의 찬양등을 성경적인 입장에서 잘 정리하여 올바른 찬양을 하도록 돕는것이 필요하다.

(10)기독교 가정 상담을 통한 선교

이혼률의 증가로 결손 가정이 늘어나고, 성범죄로 인한 사생아와 미혼모 문제, 알콜 중돋과 마약 문제, 어려운 경제 해결을 위한 범죄등 에쿠아돌 전반에 걸쳐 심각한 사회 문제를 성경 말씀을 통해 치유하며 그리스도인으로 살도록 돕는 사역은 매우 절실한 사역 중에 하나이다. 기독교 가정이든 비 기독교 가정이든 심각한 자녀교육, 성교육, 도덕교육을 시켜줄 상담 선교사가 필요하며 에쿠아돌 형제들에게 이 분야에 대한 훈련을 시켜줄 강사가 매우 부족한 편이다.

(11) 어린이 선교

갈수록 심각해지는 경제적인 빈곤으로 인한 아동학대와 어린이 노동자가 늘어나고 있는 이곳의 경우 교회안의 어린이를 위한 기독교 교육과 교회밖의 어린이를 위한 구체적인 구제 사업이 필요하다. 먼저 교회안의 어린이를 위한 기독교 교육으로 주일학교 운영과 성장을 돕는 구체적인 사역자 훈련과 교재 발간등등의 교육이 필요하다. 그리고 사역자 훈련을 통한 어린이 전문 사역자 양성도 시급한 선교 전략이다. 둘째로 교회밖의 어린이 사역을 위해서는 빵과 음료수를 나누어 주는 급식제도와 기술 교육을 혼합해서 구체적인 기술을 갖도록 도울수 있다. 그리고 사생아들을 위한 고아원 운영도 아주 필요한 선교 사역이다. 개신교 고아원이 에쿠아돌에는 한군데 밖에 없는데 개신교 교회가 이분야에 구체적으로 헌신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또한 어린이 사역과 더불어 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도 필요한 전략이 될것이다. 이런 사역들을 몇가지로 정리해 보면 ,

첫째로, 전문가적인 입장에서 어린이 사역을 감당할 인재 양성이 시급하므로 구체적인 사역자 양성코스가 필요하다.

둘째로 , 외국 자료를 그대로 사용하기 보다는 에쿠아돌 어린이들에게 맞는 성경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세째로, 부모 교육을 위한 자료와 세미나 상담소 운영이 필요하다.

네째로 , 각 부족들을 위해 그들의 부족어 자료와 문맹 퇴치 자료를 발간, 보급할 문서 선교팀이 필요하다.특히 성경 번역이 추진중인 부족들에게 구체적인 어린이 사역 을 실시 하는 일도 필요하다.

다섯째로 어린 클럽, 어린이 캠프, 어린이 전도 집회, 어린이 제자훈련 , 어린이 구역 예배등, 활동적인 어린이 사역들을 개발하여 보급시키는 것이다.

여섯째로 어린이 사역자들이 모여 어린이 선교 기관을 조직할 필요가 있다.

(12) 기타

그외에도 청소년 사역, 마약 중독자를 위한 사역, 드라마 사역, 부녀자, 학원(캠퍼스) 사역등이 있다.

(13) 결론

겉으로 보기에 에쿠아돌에는 선교사들이 너무 많은것 같다. 그러나 더 많은 헌신된

사역자들이 필요하다. 그것은 선교 2세기를 맞는 에쿠아돌 선교가 이제는 과거의 선교 방법보다는 에쿠아돌 현지인들을 섬기고 새로운 차원에서 선교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과거 1세기의 선교가 실패 했기 때문이다. 과거의 잘한 선교 전략들은 그대로 수용 하면서 이제 세로운 관점에서 새롭게 성교를 시작해야 할 것이다.


에쿠아돌의 한인 교회와 교포 현황

(1) 에쿠아돌에 있는 한인교회

가. 한인 제일교회:개혁 교단 소속이신 최태중 목사님이 시무하는 교회로 교회 건축시 많은 교민들이 협조하여 아름다운 교회당을 가지고 교민전도와 원주민 목회자들을 돕고 있다.
나. 세계로 교회: 방배동 신학교 출신인 김 송환 목사님이 목회중인 교회이다.
다. 순복음 교회: 손철 목사님이 사역중인 교회로서 매일 밤 기도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계속 성장하고 있는 한인 교회이다.
라. 과야낄 순복음 교회
마. 과야낄 장로 교회
바. 현재 6명의 선교사들이 한인을 대상으로 교회를 섬기고 있고 5가정의 선교사가 현지인을 상대로 사역을 하고 있다.

(2) 에쿠아돌 대사관

현재 성필주 대사와 영사들이 교민들을 위한 제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3) 교민들을 위한 단체

가. 교민회-수도인 교민들을 중심으로 하여 조직된 교민 단체로 교민들간의 친선 도모를 목적으로 ,운동회를 비롯한 각종 행사를 진행하며 한글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나. 한인회-과야낄을 중심으로 하여 조직된 교민 단체로 교민들과의 침선 도모를 목적으로 모이는 단체이다.
다. 퀴또를 중심으로 하여 조직된 청년모임이 있다.


(4) 교민 현황

초기 이민은 기술자들의 취업 이민이었고 그후 해외 개발공사(KODCO)에 의한 투자 이민으로 늘어난 교민수는 한때 1500명(비공식 집계) 까지 임박했으나 에쿠아돌의 불황으로 인해 많은 교민들이 떠나는 추세이다. 현재 약 1000명 정도의 교민이 살고 있다. 주로 옷 장사, 가방공장, 신발도매, 자동차 정비공장, 옷제품 생산등이며, 그 외에도 크고 작은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결 론

에쿠아돌은 자연이 아름답고 자원이 풍부한 나라이다. 사람들이 온순하고 복음에 대한 문이 열려있다. 그럼에도 정치 지도자들의 잘못과 일부 대 지주들의 욕심으로 인해 전체적으로 경제가 많이 어려워졌다. 그러기에 이 나라에 하나님의 복음의 불길이 일어난다면 다시 소생할수 있는 소망을 안고 선교사들은 오늘도 자신들의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출처 : 이영민 선교사



프린트 메일보내기
관리자 모드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