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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선교현장 > 중남미 등록일 2008-03-15
작성자 관리자 (admin)
아마존 건리촌 신학교(SEMINARIO COLIS AMAZONICO)
1. “아마존 건리촌 신학교란?

아마존 건리촌 신학교는 예수님의 “은지건사”(예수님의 은혜, 예수님의 지혜, 예수님의 건강하심, 예수님의 사랑) 리더십을 본받아, 올바른 영성훈련과 신학훈련과 사역훈련과 선교훈련과 리더십 훈련을 통해, “건강한 목회자, 건강한 선교사, 건강한 사업가, 건강한 마을 지도자”들을 양성하기 위해, 에쿠아돌 아마존 지역에 세워지는 리더십 훈련 센터이자 21세기형 상황화를 추구하는 총체적인 선교의 모델을 추구하는 “대안적인 신학교”이다.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예수님의 제자들의 리더십 공동체로서, 예수님의 십자가의 영성을 가지고 피스 메이커로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고자 한다”.

2. 신학교를 세우려고 하는 이유는?

에쿠아돌은 1400만명의 인구를 가지고 있으며, 면적이 남한보다 더 큰 나라이며, 이미 개신교 선교가 진행된 지 120년 이상이 흘렀지만 아직도 기독교 인구는 3.7% 정도밖에 되지 않는 나라이다. 특히 아마존 지역에는 8개의 인디오 부족들이 광범위한 정글 지대에 흩어져 살고 있다. 그동안 서구권의 선교사들 특히 미국 선교사들을 중심으로 아마존 선교가 진행되어 왔으나, 15년전부터 미국 선교사들이 정글 지역에서 철수하면서 외국인 선교사에 의해 개척된 인디오 교회들은 무방비 상태로 버려진 상황이다.
1957년 짐 엘리옷을 비롯한 5명의 미국인 젊은 선교사들이 와오라니 부족에게 살해당하는 순교의 이야기는 미국 교회가 아마존을 향해 기도하고 후원하고 자신들의 선교사들을 파송하게 만든 하나님의 선교 모략이었다.
그러나 미국인 선교사들은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선교지에서 중도탈락 하면서 고국으로 돌아갔고, 현재 그들이 사역하다가 남기고 난 사역의 빈 공간들을 다시 한인 선교사들중에서 몇 명이 외로운 투쟁 방식으로 아마존 정글 지역에서 인디오 선교 사역을 해오고 있다.
에쿠아돌의 TENA 지역은 도시화 되어가는 정글 지역으로, 관광객들이 많이 오고, 주변의 인디오 마을에서 중 고등학교 교육을 받기 위해 유학을 나온 인디오 학생들이 많은 곳이다. 그래서 생활비가 정글 지역으로는 매우 높은 도시이기도 하다. 지역 주민들은 외국인이나 이방인들에게 매우 호의적이며, 아직도 아마존 천연의 자연들이 그대로 남아 있다. 그러나 갈수록 이곳도 도로가 정비되고 점점 도시화 되어 가면서, 많은 지역에서 환경 오염과 도시 빈민층과 정글 빈민층이 함께 어울려 고통을 당하는 사회 문제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
TENA를 중심으로 인디오 교회의 현황을 파악해 보면, 아직도 매우 미약한 교세를 가지고 있다. 38년간 아마존 선교를 감당해 온 에쿠아돌 내국인 선교 단체인 AMEE (ASOCIACION MISIONERA EVANGELICA ECUATORIANA) 는 그동안 6가정이 사역을 했으나, 현재는 인디오 2가정만이 남아서 힘든 사역을 하고 있다. 2008년 3월에 김창호 선교사가 이 지역으로 파송되어 AMEE 선교사로 함께 동역을 시작하면서 언어 훈련중에 있다. 기독교 서점이 없어서 성경이나 찬송가를 못 구해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인디오 목회자들이 많다.
아마존 지역의 신학훈련은 그동안 여러 경로를 통해 산발적으로 진행 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특히 TENA 지역에는 정식적인 신학교가 없으므로 해서 인디오 교회의 리더십의 훈련이 어려웠다. 목사가 되기 위해 신학교를 가려면 수도인 뀌또나 해안가 지방인 콰야낄로 유학을 가야했고, 비싼 학비를 조달하지 못해 중도에 학업을 포기하는 케이스가 빈번했다. 도시의 성경학교나 신학교에서 공부를 마친 인디오 신학생들의 경우, 메스티조 교수들이나 외국인 선교사들의 강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기가 어려웠다. 왜냐하면 인디오 부족들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언어와 세계관과 가치관이 무시된 채, 일방적인 주입식 전통 신학 교육을 받아 왔기 때문이다. 그리고 신학교를 졸업해도 자기 고향 마을로 돌아가 사역하기에는 부족교회의 경제적인 사정이 너무 열악해, 목사의 생활비를 대 줄 형편이 안 되자 훈련받은 인디오 목회자들은 수도인 뀌또나 다른 지역으로 떠나갔고, 아마존 지역의 부족 교회들은 더욱 더 심각한 리더십의 부재와
리더십의 위기에 봉착하게 되었다. 그러다보니 부족 교회는 자연히 신학 훈련을 안 받은 평신도 리더십에 의해서 영세적으로 유지되어져 오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아마존 사역을 20년 이상 지속하고 있는 Pedro Grefa 목사 (63세, 38년 아마존 사역중)과 David Gualinga 인디오 선교사 (53세, 25년 아마존 사역중)과 이영민 선교사 (21년 사역중)가 모여, 아마존 지역에의 인디오 신학교육과 신학교 건립의 필요성을 공감하게 되었다. 그들은 “인디오 교회 리더십들이 고령화로 넘어가면서 다음 세대를 위한 젊은 인디오 교회 리더십을 세우지 못한 것”에 대한 심각한 반성을 했고, 거기에 따른 대안 제시로, “아마존 인디오 신학교”를 세우자는데로 의견들이 모아진 것이다.
TENA지역의 키츄아 데 오리엔데 부족의 경우, 위클맆 성경번역 선교사들이 신약과 찬송가를 부족어로 이미 번역해 놓았으나, 번역된 부족어 성경이 제대로 쓰여지지 않고 있다. 위클맆 성경번역 선교회 소속인 이영민 선교사는 번역된 부족어가 제대로 쓰여지고, 번역이 된 이후의 부족민 교회의 리더십 훈련과 신학 훈련에 관심이 많아 그런 사역을 추진해 오는데, 인디오 교회의 사역자들이 혼자 스페인어 성경을 스페인어로 읽고 부족어로 설교를 하는 모습을 목격할 때마다 성경번역 선교회 소속 선교사로서 만감이 교차한다. 신약 성경을 하나 번역하려면, 보통 30년에서 15년까지 걸려서 번역했는데, 이젠 그런 부족어 성경이 안 사용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미 신약이 번역된 부족의 경우, 구약을 부족어로 번역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이미 번역된 부족어 성경에 대한 개정 작업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런 현실적인 필요를 감안하면서 이영민 선교사 부부는 아마존 건리촌 신학교에서도 이런 일들을 감당하기 위한 준비들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공용어인 스페인어와 부족어로 가르치는 이중언어 초등학교가 있지만 많은 청소년들과 어린이들이 부족어를 잃어 버리고 있다. 이런 지역에 한인 선교사들이 진출해서 선교를 하기 시작했다. 아르헨티나에서 올라오신 김종덕 선교사님이 TENA 지역으로 오셔서, 기독교 서점과 FLET 신학훈련과 교회 건축을 돕는 사역을 하셨다. 그러나 김종덕 선교사님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아르헨티나로 돌아가셨고, 미국 뉴욕에서 오신 최상호 선교사님은 성경학교를 COCA 지역에서 운영하셨으나, 지금은 여러가지 이유로 성경학교 운영을 중단한 상태이다. AMEE 선교사로 일하는 박성민 선교사님의 경우, 뀌또의 한인교회 (나눔교회)를 사역하시면서, 현지인 사역을 병행하는데, TENA 지역을 중심으로 한 3개의 인디오 마을의 교회들을 모아서 미국의 ISOM 사역자 훈련원의 비디오 교재를 사용해서 지도자 훈련을 하고 있다. 이영민 선교사는 4개의 인디오 마을을 중심으로 리더십 계발 훈련과 성경공부과 이중언어교육 사역을 진행해 오고 있다.
Pedro Grefa 인디오 목사님은 알리안사 신학교를 정식으로 졸업하고, 성경번역도 도와준 인디오 교계 지도자인데, 올해 63세가 되는데, 건강이 안 좋아져 사역이 많이 주춤하고, 그동안 혼자서 추진해 온 인디오 신학교 건립이 전혀 진척이 없는 상황이다.
이런 지역적인 상황들을 고려해 볼 때, 이젠 더 이상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TENA 지역을 중심으로 아마존 복음화 전략의 도구로서 “아마존 건리촌 신학교” 가 세워져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 것이다.
개인적인 간증으로는 하나님께서 지난 6년간 전 세계를 다니면서 네트웍 선교와 선교 동원가의 삶을 살게 하시더니 작년부터 나에게 다시 아마존을 향해 남은 인생을 헌신하라고 구체적인 길들을 제시해 주셨다. 어느덧 21년이란 세월을 선교사로 살아오면서 늘 내 삶과 맘과 영을 주장하던 아마존 정글 지역에서 인디오 신학교를 세워야 한다는 비전을 갖게되면서부터 내 인생에 새로운 도전과 용기와 열정과 섬김에 대한 감사함을 갖게 되었다. 우리 부부는 남은 인생을 아마존 건리촌 신학교와 건리촌 프로젝트를 위해 헌신하고자 한다.

3. 또 하나의 전통적인 신학교를 세우려고 하는가?

우리는 이미 존재하는 여러 신학교의 커리큐럼들을 비교 분석하면서 중요한 결정을 내렸다. 기존의 신학교에서 가르치는 좋은 과목들은 수용하되 상황화 작업을 반드시 거치면서 우리의 상황에 적합한 신학 훈련 커리큐럼 작업을 진행해 나간다는 것이다.
그런 작업을 위해 우리 신학교는 “멘토링과 코칭”을 사역의 주된 DNA로 잡아서 아마존 인디오 신학교육에 적용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인디오 문화는 구전문화이며, 전통적으로 인디오 문화권에서는 멘토링 방식이 훈련 방식으로 사용되어져 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문자 문화권에서 이루어지는 신학교육의 현실을 감안해 볼 때, “일대일 양육과 멘토링과 코칭 시스템”을 통한 인디오 방식의 신학교육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그래서 우리 신학교는 학생과 교수간에 멘토링과 코칭을 병행하는 사역을 추진하고자 한다. “멘토링은 격려하고 세워 주는 일”이고, “코칭은 잘라주고 다듬어 주는 사역”이라고 내가 정의를 해 볼 때, 우리에게 매우 적합한 틀이라 생각한다. 전통적인 신학교육의 방식으로는 엄청난 재정적 필요를 충당하기가 어려운 것도 현실적인 이유중에 하나다.
우리 신학교는 전 세계의 훌륭한 교수님들과 기독교 리더십들이 아마존 인디오 교회 청년과 교회 리더들과 만나서 대화하고 토론하고 서로 배우고 나누는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정기적인 신학 세미나, 리더십 포럼, 선교학 포럼, 환경포럼, 인턴시브 코스를 통한 고급과정 개설과 같은 직접적인 만남의 장도 가질 것이며, 동시에 인터넷을 통한 사이버 공간에서의 멘토링 신학교육과 선교 훈련과 리더십 훈련을 병행해 나갈 것이다. 그리고 미래의 교수 요원으로 선발된 인디오 사역자들을 전문적인 고급 과정의 신학교육을 받도록 돕는 해외 신학교로의 위탁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우리 신학교는 “정규적인 신학교, 타문화권 선교사 훈련원, 전인적인 리더십 센터의 프로그램”을 “상황화” 시키면서, “멘토링과 코칭”을 통한 일대일 신학 훈련과 개인 리더십 훈련과 공동체 리더십 훈련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21세기 인디오 신학교육의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특히 Formal, Infomal, No fomal 멘토링 시스템을 구축해서, J. Robert Clinton 박사가 제시하는 8개의 멘토링 모델 (Discipulador, Guía Espiritual, Entrenador, Consejero, Maestro, Patrocinador, Modelo Contemporáneo, Modelo histórico)이 개인이나 인디오 부족교회나 인디오 단체들의 상황에 따라 적용되도록 돕는 “상황화된 인디오 신학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자 한다. 인디오 문화는 구전 문화이며, 이들은 수 천년간 멘토링의 방식으로 생존해 온 것을 관찰을 통해 알 수 있다. 인디오 문화가 가진 탁월한 멘토링과 코칭의 스킬들을 신학 훈련에 잘 활용한다면, 매우 유익한 선교 사역의 열매가 맺어지리라 생각한다.

“인디오들에 의한 인디오들을 향한 인디오 방식의 인디오 멘토링을 통한 신학훈련”이 우리가 추구하는 최종적인 훈련의 목표이다.

4. 아마존 건리촌 신학교는 어떤 과목들을 가르치려고 하는가?

우리는 인디오 목회자들과 학생들이 훈련 받기 원하는 내용들을 귀담아 들으면서 우리들의 훈련 과목들을 선정해 나가는 중이다. 단순한 신학 교육이나 알맹이 없는 사역자 훈련도 아닌, 이론과 실제가 겸비된 영성 추구의 신학 훈련이 되도록 돕는 다양한 훈련들을 시도하려고 한다. 잠시 우리가 훈련시키려는 강의 제목들을 살펴 보면 다음과 같다.
“성경통독, 성경공부, 교리, 신학, 선교학, 비즈니스, 리더십, 인디오 마을 계발, 환경, 문화 인류학, 평신도 사역자 훈련(10과정), 교회 개척, 전도, 주일학교 사역, 소그룹 인도, 가정 교회, 찬양사역, 기독교 문화, 세계관, 갈등 해결 방법, 가정 사역, 윤리 경영, 비즈니스 영성, 선교회사 창업, 프로젝트 작성및 관리, 십자가 영성과 영성신학, 유기농 농업, 환경신학, 멘토링, 코칭, 인디오 작가 훈련, 인디오 신학, 이중언어 교육, 교사 훈련, 협동 학습, 세계선교, 선교 동원 전략, 하프타임 설계”등의 주제들을 다루고자 한다.
우리 신학교는 이론과 실제를 겸비하는 아마존 영성을 추구하는 전인적인 목회자들과 선교사들과 평신도 사역자들을 양성하고자 한다. 그래서 우리는 “건리촌 아마존 영성원”과도 긴밀하게 동역하면서 신학교에서 공부하는 모든 학생들이나 교수들이 “영성과 신학과 사역과 삶”의 모습이 십자가에서 피스메이커로 이 땅에서 귀한 리더십의 본을 보이신 예수님을 따라 가고자 한다.

5. 아마존 건리촌 신학교를 운영할 자원들과 준비가 되어 있는가?

지난 21년간 이영민 선교사는 에쿠아돌과 여러 나라에서 멘토링과 코칭 사역을 통해 구체적인 열매들을 경험해 보았다. 적은 돈을 투자하면서도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선교 전략이 훈수 사역이라고 생각한다. 탁월한 리더십이 세워지도록 인디오 리더들과 현지인 리더들과 한인 리더들에게 “인생 훈수, 리더십 훈수, 사업 훈수, 영성 훈수, 사역 훈수”를 두어 준다면 그들의 인생은 더욱 더 빛날 것이다.
아마존 건리촌 신학교는 이영민과 김명숙과 이문희와 이용호 선교사 가정에게 매우 획기적인 결정을 내린 결과이다. 우리 가정은 에쿠아돌에서 우리들의 인생을 마감하기로 한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마지막 기회를 우리 부부는 아마존 신학교 사역에 집중하기로 한 것이다.
결혼한 지 15일만에 에쿠아돌에 와서 21년이란 세월을 선교사로 보내면서 수많은 만남과 경험과 실패와 성공과 격려와 비난과 아픔과 회복을 경험해 왔다.
그런 우리에게 아마존은 인생을 치유하고 깨끗하게 하고 회복시키고 나눌 수 있는 마음과 영혼의 풍요로움을 제공해 주는 배움의 장이자 하나님의 축복의 장이기도 하다. 그래서 우리는 이곳에서 더 많은 배움과 주님의 진리안에서의 자유함을 배워가는 중이다.
우리 부부는 아마존 건리촌 신학교 사역을 감당하기에는 너무나 부족한 것이 많다. 그래서 지금 선교학 박사과정도 하고 있지만,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이런 외적인 것보다는 우리의 내면속에 있는 영성의 깊이를 더 다지시길 원하는 것 같다. 그러면서 이제는 우리의 연약함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면서 도움의 손길을 구하려고 한다.
우리는 하나님께 “아마존 건리촌 신학교”를 하라는 비전을 받은 것 외에는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지난 21년간 에쿠아돌 선교와 우리 가정을 위해 기도해 주고 사랑해 주고 후원해 주고 지도해 주는 한국 교회와 현지인 교회와 인디오 교회의 성도들이 우리에게 있다. 그분들은 우리의 가족이자 스승이자 동료이자 후원자였다. 우리 신학교는 선교사의 것이 아닌 하나님의 것으로, 하나님의 사람들에 의해 운영되는 신학교가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의 최종 목표는 하늘 나라에 들어가는 그 날 까지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의 동역자들과의 추억 만들기, 사랑 나누기의 경험들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고 나누는 공동체로 살아가야 하기 때문이다.
기복신앙과 성공 신화에 빠져 주님을 악용하는 그런 악덕 업주가 아니라,
예수님처럼 우리가 있는 곳에서 “화평케 하는 자 (피스 메이커)”로서의 인생을 당당하게, 멋지게, 겸손하게, 소박하게 살아가는 “연약한 자들의 연약한 선교”의 모습을 우리는 아마존 건리촌 신학교 사역을 통해 맛보고 싶다. 그러기에 우리는 주님이 보여 주시는 만큼 가고, 그 분이 끌고 가시는 것 만큼 끌려가고, 그 분이 하시는 만큼 우리도 할 것이다.
우리에게 있는 것은 오직 예수님과의 긴밀한 관계속에서 경험하는 예수님의 사랑, 예수님의 지혜, 예수님의 능력밖에는 없다. 선교지에 있는 모든 영혼들도 주님이외에는 소망이 없다. 그래서 우리는 마귀에게 속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잘못하면 신학교만를 세워놓고 주님을 배반하는 어리석음을 저지를 수 있기 때문이다. 성공하기 위해 주님을 이용하는 배신자의 모습보다는, 주님의 제자로서의 삶을 연약한 모습을 인정하면서 주님을 향한 믿음 하나만을 가지고 나아가는 그런 연약한 주님의 종들이 되고자 하는 사람들이 우리 신학교에 모여서 함께 동역하길 바란다.

이런 건리촌 신학교의 비전을 구현하기 위해 우리는 “아마존 건리촌
신학교 후원회”가 결성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국의 교회들과 전세계에 흩어져 사는 한인 디아스포라 선교 교회들이 우리의 신학교 사역을 위해 중보기도와 사랑과 후원을 해 주시길 간절히 기도하는 중이다. 여러분의 가정이, 여러분의 교회가, 여러분의 달란트가, 여러분의 사랑이 아마존 정글 지역의 인디오 교회와 가정과 인생들을 세우는 “건리촌 아마존 신학교” 사역을 위한
복된 나눔의 채널이 되리라 확신한다.
구체적인 선교 후원이나 자세한 정보를 원하는 분은 cecamit@yahoo.co.kr, cecamit@hotmail.com,
전화번호는 593(나라)-2(도시)-2498935(집전화)로 연락해 주시길 바랍니다.
핸드폰은 593-84-485896입니다.
건리촌 카페에 방문하셔도 됩니다. http://cafe.shiningstar.org/gunrichon

5. 아마존 건리촌 신학교가 동역하려고 접촉중인 신학교나 단체들이 있나요?

아마존 건리촌 신학교는 에쿠아돌이나 다른 나라에 있는 복음주의 신학교들과 선교 단체들과 선교 운동권들과 긴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휘하면서 동역하고자 한다.
우리 신학교가 배워야 할 다른 신학교의 양질의 훈련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되, 우리는 “건리촌의 비전과 인디오 부족 교회의 상황화” 의 관점에서 우리에게 적합한 신학 교육의 틀들을 마련해 가면서, 21세기 인디오 신학교육의 대안적인 신학교육을 실험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
현재 우리 신학교가 고려중인 프로그램은 FLET 의 Centro de Capacitación Bíblica para Pastores 신학교육으로, 10개의 과목을 이수하면Bachillerato de teologia 학위를 받게 된다. 현재 15명이 마지막 단계의 훈련을 남겨둔 상황이다.
이 훈련을 이수한 사람들을 향후 건리촌 인디오 신학교의 교수 요원으로 훈련 시켜서 함께 동역할 예정이다.
한국 디모데 성경 연구원의 훈련 프로그램(월드 티치와 이큅 코리아)도 건리촌에 도입할 것이며, 유익상 선교사는 이미 월드티치의 자료들을 스페인어로 번역해서 사역중이므로 두 단체와의 동역을 꾀할 것이다.
멕시코의 이준성 선교사가 운영하는 멕시코 온누리 신학교와도 협력해서 커리큘럼 교환및 교수요원의 지원도 추진할 것이다. 이준성 선교사의 경험을 배워가면서 에쿠아돌에 좋은 훈련이 생기도록 코칭을 받고 있다.
코스타리카에 있는 SENDAS 신학교의 모델을 연구중이며, 향후 UNELA 대학과의 협약도 추진해야 할 것이다.
에쿠아돌의 정부가 인정하는 정식적인 대학 학위를 주는 전문대학과 기독교 대학과 대화를 나누는 중이다. 첫 출발은 우선 전문 대학 과정으로 신학교의 학위 과정을 접목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미 전문 대학의 학장과는 합의를 보았고, 구체적인 수속을 위한 협력들이 추진 될 것이다.
UCL 기독교 대학의 분교로 TENA에서 기독교 과정을 개설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UCL 대학의 부학장인 엥리케 교수는 아마존 지역에 기독교 농과 대학을 개설하도록 우리에게 구체적인 요구를 해 오고 있다. 우리는 대학 과정의 신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향후 2년간의 준비 작업을 착실히 해 나갈 것이다. 그래서 2010년에는 첫 학생들을 모집해서 신학과와 선교학과와 농업학과를 운영하고자 한다.
지금 우리 신학교가 전략적인 파트너십 단체로 고려중인 곳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멕시코 이준성 선교사의 온누리 신학교 Seminario All Nation
2. 코스타리카 나사렛 신학교
3. 뀌또의 나사렛 신학교
4. 뀌또 FLET 정규 신학교 과정
5. 한국 디모데 성경원과 이큅 코리아 이재학 목사
6. 유익상 선교사의 Caminata
7. ISOM 자료를 활용해서 사역중인 아가페 선교회의 국승담, 경규대 선교사님의 사역자 훈련 프로그램
8. ISOM 자료를 활용해서 정글 인디오 교회에서 평신도 리더 훈련중인
박성민 선교사님의 사역자 훈련 프로그램
9. 멘토링, 코칭 센터
10. 알리안사 신학교
11. 인디오 신학교 과정들 – 에쿠아돌,
12. 아마존 인디오 성경학교- 페루, 띠또 빠레데스
13. 베드로 꾸리춤삐 전문대학
14. UCL (기독교 대학)
15. FUMIG (글로벌 선교재단)
16. CPEC (기독 실업인 모임)
17. 한국 합동 신학교 (오덕교 총장)
18. KRIM 선교정보 센터 (문상철 원장)
19. 아르헨티나 CCMT 선교사 훈련원
20. 성경통독원
21. 위클맆 성경번역 선교회
22. COMEC (에쿠아돌 선교단체 협의회)소속의 여러 선교 단체들
23. COMIBAM Internacional 선교운동권
24. 로잔운동의 디아스포라 위원회
25. 볼티모어 포럼
26. 국제제자 훈련원
27. 직장사역 연구소
28. 파이디온 어린이 선교회, 디모데 출판사
29. 선교한국
30. 코스타 국제 본부


6. 아마존 건리촌 신학교의 훈련 프로그램

아마존 건리촌 신학교는 우리의 설립 목적을 이루기 위해 8개의 훈련
프로그램 과정을 개설해서 구체적인 사역을 시작하려고 한다.


6.1. 정규적인 신학 학위과정

고등학교를 졸업한 자로, 향후 대학과정과 대학원 과정까지를
염두에 두면서 공부하는 사람들로, 미래의 인디오 신학교 교수로 사역할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정규적인 신학 학위 과정이다. 우선 Bachillerato de Teologia, Misologia 신학 학사 과정과 선교학 학사 과정을 개설하려고 한다. 2008년 9월말에 에쿠아돌로 파송되는 박용정 선교사님과 함께 구체적인 신학교 커리큐럼을 의논하는 중이다.
그리고 PRODOLA 박사 과정의 신학교 동기들과 여러 신학교 학장님들과
의논중이고, 에쿠아돌과 중남미의 여러 신학교에서 강의중인 교수님들과 접촉중이며, 한국교회와 한인 이민교회에서 사역중인 귀한 교수님들도 알아보는 중이다. 아직은 인디오 신학교 교수가 훈련되지 않아서 당분간은 외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2년 과정의 전문대학 코스를 시작으로 해서 사역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 과목을 보면, “성경통독, 성경공부와 해석학, 구약 파노라마, 신약 파노라마, 설교학과 목회학, 성경 교리공부, 영적 리더십 계발, 교회 사역과 행정과 교육, 교수법, 교회사, 선교, 전도, 교회개척, 사회봉사, 제자도, 가정교회”등을 가르치게 된다.

6.2. 인디오 목회자 과정

이미 인디오 교회의 목회자로 사역중인 목사님들의 재훈련과 고등학교
졸업하지 못한 인디오 목사님들을 위한 전문적인 목회자 양성 훈련과정이다. 교회를 목회하는데 필요한 성경통독, 성경공부, 성경강해, 성경 해석학, 신학훈련, 강해 설교, 목회 상담, 전도, 제자훈련, 교회개척, 선교, 세계관, 목회 윤리, 영성, 인디오 신학과 토착화, 한국의 디모데 성경 연구원에서 행하는 각종 훈련세미나-신구약 파노라마, 피플퍼즐 세미나, 이큅 코리아가 실시하는 리더십, 멘토링, 코칭, 마을계발 전략, 프로젝트 작성및 운영, 주일학교 사역, 찬양과 경배, 문화등의 주제들을 세미나 방식으로 다루게 된다.
인디오 목회자 과정은 지금 당장 실시해야할 만큼 매우 시급하다. 그래서
우선은 정기적인 인디오 목회자 과정을 멘토링과 코칭의 방식으로 시작하려고 한다. 각 분야별 멘토들을 선정해서 구체적인 강의안 작성과 세미나 인도를 하게 될 것이다. 강의 시간은 한 과목당 하루 정도의 시간을 두고 개론적인 이해를 도우면서 학생들의 수준에 따라서 눈높이 훈련을 멘토링으로 실시해 나가려고 한다.

6. 3. 인디오 평신도 리더십 과정

인디오 부족교회에서 평신도 리더십을 발휘하는 집사님들이나 평신도 사역자들을 위한 훈련 과정이다. 목회자로서의 부르심이 없는 분이지만 평신도 사역자로서 평신도 신학과 목사님과의 팀사역및 기본적인 교리훈련과 사역자 훈련을 받게 된다. 성경통독, 성경공부 인도, 제자훈련, 가정교회, 자비량 선교,
영성훈련, 리더십, 인디오 마을 계발 전략, 디모데 성경 연구원의 각종 세미나,
세계관, 기독교인의 사회적 책임과 통전적 선교, 집사학, 전도, 주일학교, 봉사학,
찬양과 경배, 문화, 멘토링, 코칭등의 과목들을 배우게 된다.
6. 4. 멘토링 신학 고급 과정 (교수 요원)

이미 신학학사 학위 이상을 소지한 사역자들을 대상으로 좀 더 고급과정의 신학교육을 받도록 신학 코칭과 멘토링을 통한 신학 훈련과정이다. 아마존 인디오 부족민들을 위한 신학교육은 양질의 인디오 신학자들과 교수요원들을 많이 배출해야만 가능한 사역이다. 아마존 인디오 교회들의 상황화 작업과 성경 해석학 작업과 인디오 선교학의 아카데미한 학술과 정리 작업을 도와주면서
이론들을 세워갈 미래의 인디오 신학자들을 위한 아주 구체적인 투자가 있어야 한다.
현재 대상자들을 물색하는 중이다. 우선 FLET의 훈련 과정을 이수하는 15명의 인디오 사역자들이 이 과정을 마치고, Bachillerato de Teologia (신학학사) 과정을 수료해서 졸업증을 갖도록 도와 줄 예정이다. 이들중에서 다시 고급 과정으로 인도할 사람들을 멘토링과 코칭을 통해 선발해서 타 신학교 위탁교육,
멘토링 교수, 집중 코스등의 방법을 통해 신학교 교수진들을 양성할 예정이다.
멕시코의 온누리 신학교 (이준성 선교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분교 방식으로 아마존에 고급과정의 신학 훈련 과정이 설치되도록 의견을 나누는 중이다. 멕시코 신학교는 코스타리카 UNELA 대학과 공동 학위를 개설해서 멕시코 신학자들과 사역자들을 양성하고 있다.

6. 5. 아마존 지역에서 사역할 타문화권 선교사들을 위한 선교사 훈련 과정.

아마존의 여러 인디오 부족들을 위한 선교 사역을 수행할 외국인 선교사, 라틴계 선교사, 에쿠아돌 현지인 선교사, 인디오 선교사들을 위한 타문화권 선교사 훈련 과정이다. 3개월간의 합숙 훈련을 통해 “선교 신학, 선교전략, 교회개척, 제자훈련, 타문화권 전도, 세계관, 총체적 선교와 사회적 책임, 팀 사역, 선교 프로젝트 작성및 관리, 타문화권 커뮤니케이션, 갈등 해결, 피스 메이커 사역, 성경번역과 문맹퇴치, 마을 계발 전략과 CHE 훈련, 언어 습득 이론, 생존 훈련과 인디오 문화 습득, 비즈니스 선교, 자비량 선교와 전문인 선교, 21세기 선교 이슈들, 선교협력과 하나님 나라의 선교, 디아스포라 선교학, 도시선교, 농촌선교,
아마존 정글 선교, 카톨릭에 대한 이해, 샤마니즘과 애니미즘, 선교사의 윤리, 선교사 케어, 선교 행정, 선교비 모금 전략과 선교 기금 마련, 비영리 단체의 운영과 기독 CEO, 선교 멘토링과 선교 코칭, 글로벌 선교 리더십 계발, 상황화 선교학, 논문지도”등의 훈련을 실시한다.

6. 6. BAM 선교회사를 창립할 기독 실업인 훈련 과정.

100% 평신도 사역자, 100% 자비량 선교사, 100% 기독 실업인의 비전을 가지고 하나님 나라의 자원을 하나님에게 물꼬를 뜨기 위해 기독 실업인으로 부름을 받은 지도자들을 위한 리더십 훈련 과정이다.
이미 사업을 하거나, 사업가가 되려고 준비하는 기독 실업인들을 선발해서 “BAM (Business as mission) 선교회사 모델, 선교회사 창업 컨설팅, 비즈니스 영성,
기독 실업인과 윤리, 현장 선교사와 어떻게 동역할 것인가?, 전문인 선교사 훈련,
자비량 선교의 실과 허, 프로젝트 작성과 운영, 선교 회사를 위한 선교 코칭과 선교 멘토링, 하프 타임 설계, 가정 사역, 은지건사의 총체적 리더십, 지역교회의 피스 메이커 리더십 훈련, 가난한 자를 위한 사역, 21세기의 리더십 이슈들, 십자가의 영성과 비즈니스맨, 비즈니스 신학, 돈 신학, 디아스포라 이민 신학,
비즈니스맨을 향한 선교 동원”의 과목들을 나누게 된다.
세미나와 코칭과 멘토링을 통한 주말을 이용한 훈련을 실시한다. 이미
리더십을 가지고 사역하는 사람들이라, 좀 더 그들의 관심을 BAM 선교회사의 모델과 하나님 나라의 비즈니스맨으로서의 세계선교에 동참하도록 격려하고 코칭하는데 중점적인 관심을 두려고 한다. 특히 21세기를 영성 시대라고 하는데, 혼탁한 영성의 실체들을 예수님의 십자가의 영성을 재정리하도록 도와주면서
비즈니스 신학, 돈 신학, 이민 신학등을 성경속에서 잘 정리하고 이해하도록 돕고자 한다.

6.7. 기독교 대안 학교

아마존 지역에는 중도에 학교를 그만 둔 중고등학생, 청년, 성인
들이 너무나 많다. 그러다보니 정규 과정의 신학교에 가서 공부하기에는 학위가 없어서 많은 인디오 지도자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그래서 한국의 야학이나 검정 고시반, 대안 학교와 같은 대안적인 학교의 방안으로 가나안 농군학교 방식의 기독교 대안 학교를 인디오들에게 적용하는 것에 대한 의견들을 나누는 중이다. 13세에서 30세까지 청소년과 청년 그룹과 30세 이상의 성인 그룹으로 나누어서 중 고등학교 과정을 마치도록 돕는 대안 학교가 매우 필요한 실정이다. 문맹퇴치 반과 병행해서 운영한다면 매우 실질적인 도움을 인디오 부족민들에게 제공해 줄 것이다.
성경공부 교재를 통한 문맹퇴치 훈련과 기독교 학교의 대안 학교 커리큐럼과 에쿠아돌 이중언어 교육국의 도움을 받으며서 교육을 시킨다면
인디오 청소년들과 청년들의 미래에 귀한 영향력을 미칠게 될 것이다.
아마존에서 농업 지도자로 준비하면서 기독교적 세계관을 가지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귀한 리더십 훈련을 시켜주면서 에쿠아돌 정부가 인정하는 고등학교 졸업장을 줄 수 있는 훈련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아마존의 기독교 대안 학교는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한인 디아스포라 이민 교회들을 위한 섬김의 틀로도 활용될 수 있다. 기존의 학교 교육으로는 교육의 효과를 잘 보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대안 학교의 운영을 정글에서 도울 것 이다. 현재 한국에서 청소년 사역을 매우 왕성하게 진행하는 홍민기 목사 (함께하는 교회 담임, 브릿치 임패트 사역원 대표)는 아마존에 기독교 대안학교 를 건리촌과 함께 건립하려고 준비하는 중이다. 미래의 지도자들인 청소년과 청년들이 아마존에서 와서 자신들의 인생을 계획하고 영적 리더십을 계발하고 환경문제와 글로벌 리더십에 대한 다양한 도전과 아마존 생존 훈련들을 이수하도로 돕는 리더십 훈련 과정이다.
어른들의 경우, 고령화 시대에 적합한 “실버 선교 훈련장”이 될 수도 있고, 인생의 하프타임 설계를 필요로 하는 분들을 초청해서 정글에서 하나님을 깊이 만나도록 도울 수 있다. 이런 일들은 “건리촌 아마존 영성원”에서 인생을 잘 마치도록 돕는 인생 훈수의 코칭 사역을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이미 은퇴를 하거나 생각중인 실버들에게 아마존의 대안 학교에 와서 미래의 젊은 리더들을 위한 멘토링과 코칭을 해 준다면 너무나 귀한 지역 교회를 섬기는 도구가 될 것이다. 단순한 단기선교 방식의 선교지 방문이 아니라, 젊은 세대의 “영적 리더십과 자기 리더십과 공동체 리더십” 계발을 돕는 훈련 프로그램으로 활용한다면 매우 유익한 사역이라 생각된다. 실버와 유스와 청년들이 함께 어울려지는 가족적인 선교 리더십 공동체가 세워져야 한다고 본다.

6.8. 인디오 마을 지도자 훈련 과정

인디오 부족 교회가 있는 지역의 마을 지도자들을 위한 리더십 훈련 코스이다. 한국의 ‘새마을 운동과 가나안 농군학교’와 미국의 ‘CHE 프로그램’과 콜롬비아의 생태계 계발 성공사례로 유엔이 인정하는 ‘가비오따스 공동체’ 모델과 아미쉬 공동체와 메노나이트 사역의 모델들을 참고하면서, 에쿠아돌 아마존 인디오 마을에도 환경 친화적인 마을 공동체를 세워 나가도록 멘토링하고 코칭하는 리더십 훈련 과정이다..
가난한 인디오 마을의 척박한 환경과 열약한 환경과 가난의 문제를 주님은 어떤 방법으로 해결하실까? 우리는 “영성과 사랑과 나눔과 노동과 비즈니스와 환경”의 틀로 가지고 주님이 말씀하신 이웃을 사랑하는 구체적인 섬김의 선교 사역을 고민해 오고 있다.
인디오 마을 지도자 훈련과정은 에쿠아돌 정부와 주 정부와 비영리 단체들과 지역 교회들과 함께 추진하게 된다. 건강한 인디오 리더십을 자신들의 고향 마을에 세워 나가도록 돕는 이 훈련 과정은 매우 중요한 사역의 틀이 될 것이다. 섬김의 리더십을 예수님을 통해 배워서 구체적으로 이웃들에게 전달하도록 돕는 훈련 프로그램이다.

7. 아마존 건리촌 신학교를 위해 도움을 주실 수 있는 방법

여러분 혼자서 도울 수 있지만, 가능하시면 함께 하는 출석교회의 소그룹이나 동우회나 가정교회 혹은 셀 그룹을 통해 저희들을 필요가 충족되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

7.1. 하루에 1분씩 아마존 건리촌 신학교를 위해 중보해 주세요.

7.2. 아마존 건리촌 신학교의 신학생이나 인디오 목회자 한명을 선정해서 장학금 (한달에 50불)으로 후원해 주세요. 현재 30명의 인디오 학생들을 선발해서 사역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이 사역은 매우 중요합니다. 여러분의 작지만 귀하고 확실한 헌금으로 인해 아마존 신학교와 아마존 부족 교회의 미래가 세워져 갈 것입니다.

7.3. 아마존 건리촌 신학교의 사무실에서 필요한 컴퓨터가 한대 당 (미화로 900불 정도) 합니다. 후원자를 기다립니다. 노트북 중고도 가능합니다. 인터넷을 통한 사이버 훈련원의 사역을 위해 향후 건리촌 피시방을 운영하면서 신학교육을 인터넷으로 실시하려고 하오니 도움을 주시기 바랍니다. 각 마을마다 한대씩의 컴퓨터를 제공해 주어야 하는데, 우선 21개의 선정된 마을을 위해 21대의 컴퓨터가 필요합니다.

7.4. 아마존 건리촌 신학교에서 일 할 의 직원이 당장 두 명이 필요합니다. 총무로 사역할 사람과 행정적인 일을 보는 사무간사 입니다. 총무는 한달 월급이 350불에서400불 정도로 생각중이고, 행정 사무 간사는 250불 정도면 될 것 같습니다.

7.6. 아마존 건리촌 신학교를 매달 운영하려면 행정비가 필요합니다. 전화, 전기, 인터넷비, 사무실 유지비, 사무 기기, 복사등 매월 500불의 사무실 운영비가 조달되어야 합니다.

7.5. 아마존 건리촌 신학교 부지 구입과 신학교 건축을 위한 재정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현재는 신학교 부지로는 4 헥터르 땅을 생각하는 중이며, 건축을 위한 정확한 재정을 산출하려고 준비하는 중입니다. 1헥터르 땅 값이 미화로 3000불, 한화로 300만원 정도입니다. 1헥터르는 3000평 정도의 땅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지금 기도하기는 건축을 위해 약 미화 10만불 정도, 한화로 1억원 정도의 기금이 필요하다고 보고 기도하는 중입니다.

7.6. 아마존 건리촌 신학교에 오셔서 직접 “교수로, 행정 스탭으로, 멘토로, 비즈니스 코치”로 사역하실 분도 찾고 있습니다. 단기로 1주일부터 시간을 자유롭게 정할 수 있습니다. 신학교 교수 사역의 경우, 1년이상의 장기적으로 사역하실 분이 오시길 바라고 있습니다. 그러나 1주일 단기코스의 세미나를 인도할 수 있는 목사님과 신학자및 선교학자및 대학 교수님들이 오신다면 언제든지 대 환영입니다.

7.7. 아마존 건리촌 신학교의 행정일과 신학교의 건물들을 운영하고 관리할 수 있는 맥가이버 같은 선교사님들을 알아보는 중입니다. 특히 건리촌의 다양한 기술 계발을 위해 창의적이고 발명가적이면서도 실험적인 분이 오셔서 자연 친화적인 기술 계발을 도와 주셨으면 합니다.

7.8.컴퓨터 PC방과 홈 페이지를 운영하는 컴퓨터 선교사님이 필요합니다. 저희의 모든 사역이 사이버 훈련원의 개념으로 운영되어야 하기 때문에 온라인과 오프라인 상의 훈련 시스템이 다 필요한 상황입니다.

8. 아마존 건리촌 신학교가 올 2008년도에 집중해서 하려는 사역은?

8.1. 에쿠아돌 정부로 부터 공식적인 사역 단체로 인증받는 “건리촌 (COLIS)” 사단법인 수속이 잘 진행되어 사단법인 서류가 나오도록 하기.

8.2. 아마존 건리촌 신학교의 터전 마련을 위한 대지 구입과 건축을 위한 준비 작업들 (기금 조성, 땅 구입, 설계도 작업, 관공서 서류 수속등)

8.3. 인디오 목회자 과정과 평신도 지도자과정과 기독 실업인 과정과 교수 요원 훈련 프로그램 과정을 시작하기. 멘토링 대상자 선정과 멘토링 시스템 구축하기.

8.4. 아마존 건리촌 신학교 사무실 개설과 행정 스탭진 선정하기및 신학교 홍보 사역하기

8.5. 박용정 선교사 가정이 9월초에 무사히 에쿠아돌에 입국해서 정착하고 구체적인 선교 사역을 하도록 도와주기

8.6. 아마존 건리촌 신학교의 홈피를 개설하기

8.7. 아마존 건리촌 신학교 후원회를 “한국, 미국, 카나다, 중국, 호주, 북경, 상해,
동경, 말레이지아, 유럽, 아프리카, 중남미”에 세워 나가도록 네트웍하기.

8.8. 아마존 건리촌 신학교의 강의안 제작을 담당할 건리촌 출판사를 세우기.

9. 마무리하면서…

건리촌의 구상과 아마존 건리촌 신학교의 구상을 정리하면서 하나님과 후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함을 드린다. 지난 21년간의 세월동안 경험한 모든 것들을 가지고 내 마지막 인생의 첫 단추를 건리촌으로 끼워 가면서 고민했던 여러가지 생각들을 정리하고 방향을 잡고 목표를 세우는 시간은 나에게 복된 하나님의 은혜의 시간이였다.
어떤 분은 비전이 너무 크다고 할 지 모르지만, 이것은 내가 주님의 은혜로 여기까지 와서 보고 느끼고 깨달은 것을 가지고 함께 동역하는 모든 동역자들과 함께 이 길을 향해 나아가고자 정리한 글일 뿐이다. 하나님 나라는 늘 그분의 방법으로 그분이 선택한 사람들을 통해 그분의 때에 그분의 자원들을 가지고 하나님이 창조주답게 그분의 일들을 이루어 오셨다.
성공을 추구하는 틀로 건리촌을 세워 가려는 것이 아니다. 단지 주님의 제자로서 연약하지만 내가 꼭 놓치지 말고 가야 할 삶의 원치과 사역의 원칙과 선교의 원리들을 아마존의 영성을 허락하시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영성의 관점에서 어떻게 깨닫고 내 남은 인생에 적용하면서 살아 갈 것인가를 고민하는 자로서 이 글을 작성했다.
우리는 아마존 건리촌 신학교의 비전이 하나님이 주신 비전임을 고백한다.
그리고 이 사역을 위해 하나님이 친히 간섭하시고 움직이시고 우리를 인도하시고 우리에게 가르쳐 주시고 우리를 격려해주시고 우리를 질책하시면서 새롭게 변혁된 제자도의 경험을 주시리라 확신한다.
나는 좀 더 연약한 자로서의 연약한 선교에 대한 주님의 깊은 가르침을 받고 싶어서 다시 아마존 정글로 내 인생의 마지막 좌표를 찍었다. 아마존은 우리에게 창조주 하나님이 누구시며, 우리의 존재가 어떤한지를 정확하게 인식하도록 도와주는 하나님의 탁월한 인격 수양과 영적인 훈련장이기 때문이다.
이영민 선교사의 인생의 좌우명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예수님의 제자들을 재생산하는 주님의 선교사가 되자”이다. 사실 난 인간적으로 내 세울 것이 하나도 없는 무식하고 덜 성숙하고 인격적으로 모나고 모든 것이 서투르고 제대로 나눌 것이 없는 그런 존재임에 틀림이 없다. 그런데 이런 부족한 자를 친히 그분의 양손에 보듬겨 안고 가시면서 인생의 여정을 인도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예수님이 있기에 난 행복하다. 그래도 내 인생은 여전히 그분과의 깊은 영적인 체험을 계속하고자 한다. 주님의 둿를 따라 살아온 내 인생이 “아마존 건리촌 신학교”안에서 다시 한번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 도구로 쓰임 받길를 간절히 소원하며 우리는 아마존에 새로운 신학교 사역의 둥지를 트고 있다.
아마존 정글에서 매일 아침 만나는 새들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매일 쏟아지는 장대비들을 피해 인디오 초막집에 거할 때 들려오는 곤충들의 소리가 하나님의 찬양대와 같다. 끝없이 흘러 내려가는 아마존 강의 물들을 혼자서 10시간 이상 지켜 보면서 무언의 하나님의 메시지를 듣기도 한다. 내 안에 추하고 더러운 것들을 아마존은 인정하지 않는다. 그래서 하나님께 더욱 더 회개하는 기도를 하게 하고, 더욱 더 주님에게 매달리도록 하는 것 같다.
이 글을 읽는 분마다 여러번의 인생중에서 단 한번만이라도 아마존에 직접 오셔서 하나님의 깊은 간섭하심을 아마존 자연속에서 만끽하시길 저희는 기도합니다. 더 이상 우리의 인생을 허비하기에는 하늘나라에 갈 시간이 언제인지 모르는 우리로서는 늘 매일 죽는 연습과 부활의 감동을 경험하면서 이 땅에서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마존 지역은 우리 인생들을 좀 더 주님께로 나아가도록 돕는 주님과의 깊은 영적인 교제의 장입니다. 단 한번의 우리들의 인생을 더 이상 무가치한 것에 허비하지 말고, 좀 더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자연을 사랑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해서 투자했으면 합니다.
여러분의 중보 기도는 선교지의 선교사 가정의 생명을 1분간 더 연장시켜 줄 수 있습니다. 기도의 끈을 놓치 말아 주세요. 기도해 주세요.

감사드리며…

2008-03-10
에쿠아돌에서 이영민, 김명숙, 이문희, 이용호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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