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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선교현장 > 서아시아 등록일 2008-01-19
작성자 관리자 (admin)
네팔 사람이 되는 것이 싶지 않네요.
네팔에서 이춘심 선교사
안녕하세요
하시는 모든 일들 위에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축복하심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 드리며 새해 인사 올립니다.

2007년도 한해를 기도로 그리고 사랑과 물질로 함께 동역해 주시고 섬겨주셔서 히말라야의 사역이 가능했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만약에 함께 해주시지 않으셨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물론 하나님께서 하셨겠지만, 제가 더 많이도 울었겠지요. 허나 제 눈에서 눈물을 닦아주시고 함께 짐을 져주신 사랑하는 분들께 하나님의 축복하심과 인도하심이 그리고 평안하심이 2008년도에는 더욱 풍성하시기를 또 히말라야 사역을 위한 계속적인 동역하심과 사랑하심이 더욱 굳건하기를 간구합니다

저는 네팔사람과 결혼을 했기에 당연히 네팔사람으로 네팔 음식을 먹으며 네팔사람처럼 생각하고 네팔사람처럼 말하고 네팔처럼 산다고 생각하며 살았는데 네팔사람도 아닌것이 무던히도 교만했음을 고백하며 네팔사람이 되는 것이 정말 쉽지 않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던 중 안식년을 결정했습니다. 그 동안의 사역과 생활들을 한번 돌아보며 정리하여 버릴것은 버리고 취할것은 취하는 시간으로 그리고 나의 모든 마음을 그동안의 경험과 아집과 잘못된 생각들에서 내려놓고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고 하나님께서 주셨던 초심으로 돌아가기를 원하는 마음에서 입니다.

카투만두 신학교는 저희 졸업생인 새 학장님이 작년 9월에 오셨습니다. 베델교회는 7명의 교회 운영위원이 100일의 금식기도 속에 선출되었습니다 잔소리와 간섭을 잘하는 제가 생각키에는 새로운 지도자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소신껏 일을 추진하기 위해서도 제가 자리를 비켜주는 것이 합당하며 또 제 건강상의 이유도 제가 안식년을 결정하는데 큰 몫을 했습니다.

무엇이 어떻게 전개될지 모르지만 일단은 네팔을 떠나 객관적으로 네팔을 보고 사역을 보며 자신을 보기를 원합니다. 저는 현제 히말라얀 선교회 이사회를 위해서 미국에 도착했습니다. 얼마동안은 이 곳에 머물면서 여러분의 기도와 조언속에서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대로 순종하기를 원하기에 저는 여러분의 기도와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반다리 목사는 4월에 있는 국회의원 선거 때문에 자리를 비울수 없으며 두 딸들도 네팔에서 학교를 다닐것입니다 가족이 또 떨어져 있어야 하는 아픔이 있지만 그 동안도 주안에서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아름답게 세워지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늘 평안하시길 그리고 주 안에서의 기도와 사랑이 계속되어지기를 기도하며 안녕히 계십시요
이 춘심 올림

임시 연락처: 1132 N. Louise St #1 Glendale, CA 9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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