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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섹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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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 > 동남아시아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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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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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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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ad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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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글 사역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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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 강신오선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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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24일 부터 27일까지 한 정글 지역에서 부흥회를 인도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여기에선 12월 한 달내내 성탄행사들을하고 어떤 교회에선 성탄행사를 부흥집회로 대신하기도한다. 그 이유는 도시에 나갔던 사람들이 명절이되어 고향으로 돌아오기 때문이다.
저와 저희 사역자 두명이서 차로 12시간 오토바이로 3시간 반에 걸쳐 한 초라한 교회에 도착했다. 오토바이로 가는 길은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위험했다. 비로인해 길이 계곡으로 변했고 운전하는 젊은일들은 마치 생명을 건것처럼 심하게달렸다. 때론 진흙에 오토바이가 빠져서 막대기로 오토바이를 4사람이 어깨에 메고 가야하는 우스꽝스런 일도경헙했다. 오토바이가 사람을 태우고 가는것이 아니라 사람이 오토바이를 모시고가는 꼴이된셈이다.
저녁집회에 모인 성도들은 250명 정도 하나같이 호롱불들을 들고 교회에왔고 비가 온 탓으로 온 교회가 진흙투성이가 되었다. 교회의 역사는 12년 저녁집회때 구원에관한 설교를 하고 영접초청를 했을때 모든 성도들이 손을 들었다. 심지어 교회 담임전도사까지도 종종있는 일이긴 하지만 참으로 가슴이 아팠다. 다시 손을 내리게하고 한 번도 예수를 구주로 마음 속에 모신적이없는 사람만 반응을 하라고 했으나 여전히 모든 사람들이 손을 든것이다.
오랫동안 교회를 다니면서 구원의 확신이없이 그냥 종교인으로 살았다는 애기가 아닌가! 교회가 복음화되어야한다는 얘기가 현실로 나타난 것이다.
매 식사마다 이상하게 요리한 산 짐승들의 고기로인해 설사는 계속되었고
모기와 이상한 벌레에 물려 온 몸은 만신창이가 되었고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심한 고생이되었지만 그들의 순수함과 주께서 이들을 사랑하셔서 우리팀을 이곳에 파송했다는 감격으로 인해 어려움을 기쁨으로 승화 할 수 있었다.
신년집회까지 부탁했으나 사역의 다른 스케줄이있어 어쩔 수 없이 떠나야했지만 그들이 정성껏 섬겨주신 은혜는 평생있지 못것같다. 그들은 심령은 오히려 저희보다 더 부유한 것같았다. 천국은 그런자의 것이라 생각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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