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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 > 인도차이나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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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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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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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ad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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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책선교사의 삶 20년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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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 은혜를 생각하면서
새 해 아침에 기억되는 주책선교사의 삶 20년째를 맞아 주님의 크신 은혜를 되새겨보았습니다.
15년 전 1993년 2월 벧엘타이 교회를 ‘왓 방펭따이’라는 사원 옆에 주님과 단둘이 홀로 개척하여 밤마다 주님 앞에서 울며 기도하다가 낮에는 냉대와 핍박도 아랑곳없이 전도를 하던 중 1993년 3월 21주일 아침, 첫 결신자와 함께 성삼위하나님 앞에서 방금 예수님을 영접한 성도 한 명과 저를 합한 두 명이 순서도 형식도 없이 조촐하게 드린 주일예배가 너무나도 감격적인 예배였기에 그 날을 교회창립일로 정하고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며 오늘까지 한 길만을 달려올 수 있도록 성도들의 믿음성장을 도와주신 주님께 무한한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교회당을 개척한 첫 해부터 12월 25일이 공휴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성탄예배를 드렸으며 당시에는 태국의 많은 교회들이 하지 않는 추수감사절예배와 성탄 감사예배를 해 마다 지속하도록 인도하심 따라서 더 많은 성도들이 기쁨으로 함께 예배 드리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이를 위하여 항상 잊지 않고 기도와 물질로 함께 동역하시는 선교가족 분들께 새 해에도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의 능력으로 영육 강건하셔서 승리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 벧엘타이 끄라비 교회 예배 시간 -12월 2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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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려진 복음의 씨앗이 싹트고 꽃 피우니 감사
2007년 12월 23일에는 모슬렘 동네에서 출입문과 창문들을 다 열어놓고(에어컨이 없어서) 흐르는 땀방울도 아랑곳 없이 최선을 다해 큰 소리로 하나님께 찬양하며 성탄감사 예배를 드리도록 인도하신 성령님과 더불어 하나님 아버지께서도 기뻐하셨으리라는 감격이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12월 23일에 국회의원 선거일이라서 몇 명 되지 않는 교인들에게 아침 일찍 투표를 먼저 하고 오도록 하고, 어린이들의 부모님을 초청하여 함께 성탄예배를 드리자고 광고를 했었습니다 만은
투표를 한다는 이유가 예배에 장해가 되지 않도록 기도 한 것이 믿음 적은 탓임을 회개했습니다.
이 모든 일이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함께 기도해주신 기도의 열매이며 교회부지를 기증한 부부집사님이 때때로 사탄의 방해공작과 핍박을 견디며 눈물로 뿌린 복음의 씨앗이 이제야 싹이 터 우리들로 하여금 물 주고 잘 가꾸며 양육 할 터전을 마련 해 주신, 주님께서 합력하여 선으로 역사하심이 태국의 남부 지역 모슬렘 동네에서도 펼쳐 주시니 감사함으로 순종하렵니다.
영적인 나이가 15세 된 방콕의 벧엘타이 교회 식구들이 12월 23일 주일예배를 두 곳에 나누어서 예배 드리기로 하고 방콕식구 교사2 명과 어린이 8명을 인솔해서 12월 21일 오후에 복음의 전달자로 출발하여 기차 안에서 잠을 자고 22일 토요일에 도착하여 청소 등 예배 준비를 했습니다.
처음으로 성탄예배를 드리게 되는 끄라비 식구들과 함께 12월 23일 주일예배를 드린 후에 이어서 2부 순서로 끄라비의 학생들이 세 곡의 성탄찬양을 합창하고 방콕어린이의 특순으로 성탄의 의미를 전하면서 내년부터는 끄라비 식구들의 믿음과 의지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도록 다짐하고서 복음 전달자의 일행은 부지런히 기차역으로 가서 아침까지 기차 안에서 잠 자고 24일 아침에 방콕에 도착하여 저녁에는 이웃초청 예수님 생신잔치 후에 새벽송 돌고 평일인25일 성탄예배에 모임 성도들의 믿음 자란 모습을 보는 것이 곧 피로회복제 이었습니다.
문제와 사건 속에서도 주님께 무릎 드리렵니다.
남부 끄라비에 예배당과 센터를 건축하면서 지금까지 크고 작게 부딛힌 많은 일들로 아픔의 고통도 겪고 있지만 그 사건들의 메시지를 통해 주님의 생각과 계획을 주님의 방법대로 주님의 때에 주님께서 많은 필요를 준비하시고 채워주시면서 반드시 이루실 사랑의 교훈이었음을 깨닫게 해 주셨으니 감사함으로 겸손히 받아드려 더욱 기도하며 기다려야 되겠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영혼구원을 원하시는 하나님의 목적을 향하신 많은 일감들이 보이고 해야 할 일들이 많이 보이니까 부지중에 자기 열심으로 발걸음을 내딛는 실수를 다시는 하지 않기로 다짐합니다.
금년 2008 년도는 자기열심 아닌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철저히 인내로 순종하며 지속적으로 기도의 무릎을 드릴 능력과 하나님의 열심과 지혜로 승리 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EFT를 통한 종교성의 은근한 성화를 면 하려면
방콕의 변두리 사원 바로 옆의 5층 건물 서민아파트의 3층에서 원룸 둘을 합 해 15년간 예배를 드리면서 모든 행사장은 아파트 주차장이고 무대는 사원 담이었으니 별의별 핍박소리도 다 잘 참고 견디면서 다른 곳으로 옮기고 싶었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15년을 잘 견뎠는데 이제는 주님께서 옮겨주실 때가 되었는지 최근 이 삼 년간은 주거지인 아파트에서 예배를 드리는 일을 금하면서 정 다른 곳으로 옮기지 못 하겠으면 일층으로라도 옮기라는 독촉과 성화를 기도로 버티고 있지만 사실 개척 당시부터 곧 이사를 하리라는 생각으로 시작했습니다.
여러 분들의 기도로 성령님께서 인도해 주셔서 좀 더 넓은 장소로 옮기도록 기도 해 주십시오.
각양 은사를 가진 동역자들을 보내주셔서 함께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나가면 참 좋겠습니다.
믿음의 기도로 응답 받은 많은 간증들이 있지만 감사함으로 누리도록 계속 기도해 주십시오.
1. 국왕의 누님이 돌아가신 슬픔이 태국백성들에게 180년간 뿌려진 복음을 깨닫는 계기가 되도록
2. 남부 사역지인 끄라비 모슬렘 동네에 선교센터 건축공사비를 속히 해결하고 헌당예배를 드리고 싶습니다.
3. 벧엘타이 교회의 모든 성도들이 각자 받은 은사대로 분담사역으로 함께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4. 선교센터를 통해 예수 없는 인생고아들이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수가 날마다 더하도록
5. 함께 섬길 성령 충만한 사랑의 동역자를 보내 주시고 영 육 건강과 모든 필요를 채워주시도록
6. 벧엘타이 끄라비 교회 성탄 감사찬양을 드리는 자녀들을 보러 온 학부모들이 모두다 예수님을 영접하도록.
7. 다윗(송용태) 자비량선교사가 쓴 ‘한태사전’과 ‘태한사전’이 많은 독자들에게 유익이 된다면 참 좋겠습니다.
대자대비한 불교적 입장에서 수 없이 많은 복지시설이 있는 태국이지만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태국을 복음화 시킬 수 있는 벧엘타이 교회와 벧엘타이 선교복지센터가 되도록 이전보다 더 많은 기도로 힘껏 응원 해 주시는 힘에 떠밀려서 새 해 2008년도 승리하신 主님을 따라 힘 차게 전진 하겠습니다. 주님 주시는 평안 중에 건강하시고 가정과 섬기시는 교회사역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 샬 롬 ♡
태국에서 2008년 1월 主責선교사 송용자 / 송용태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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