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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오피니언 > 등록일 2007-11-14
작성자 조현정 (hjcho)
파키스탄 국가 긴급 조치, 어떻게 봐라볼 것인가
선교적 차원의 접근
평화를 바라는 “ action ALERT” 의 목소리
성조기를 배경으로 한 무샤라프 장군

파키스탄의 위기 상황 종식을 권고합니다!
Urge Pakistan to End State of Emergency
The current state of emergency in Pakistan is alarming. We are extremely concerned for the safety of Pakistani citizens, activists and opposition leaders.
현재 파키스탄의 국가 긴급조치가 발동된 상황 속에서 우리는 파키스탄 국민과 사회활동가, 반대 입장의 지도자들의 안전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는 바이다.

In his deliberate attempt to stay in power, General Musharraf has suspended constitutional rights, arrested thousands of opposition leaders, lawyers and human rights activists. Independent TV and radio channels are still not permitted to broadcast.

권력을 유지를 위한 그의 일련의 계획적인 시도 속에서, 무샤라프 장군은 헌법 발효를 중지하고 수천 명의 변호사 인권 운동가 등 반대 지도자들을 체포하였다. 독립 TV와 라디오 채널은 여전히 독자적으로 방송되는 것이 금지되고 있다.

Pakistani opposition leader Benazir Bhutto, who is again under house arrest, is now calling for General Musharraf to step down as president of Pakistan.
며칠 전 주택 감금으로 구류되었던(현재 풀려났음) 파키스탄 야당 지도자인 베나지르 부토는 파키스탄 대통령에서 내려오도록 무샤라프 장군에게 요구하고 있다.
Time is of the essence. In Pakistan, a prolonged state of emergency will pave the way for an increase in human rights abuses, torture and even more arbitrary detentions and disappearances.
시간이 가장 중요한 문제이다. 긴급 조치의 연장은 인간 기본권의 침해를 증가시키고, 고문뿐만 아니라 무분별한 구금과 더 많은 실종자들을 증가시키게 할 것이다.

Tell General Musharraf to end the state of emergency and to hold free and fair elections. The voices of democracy shouldn’t be silenced anymore. Activists, lawyers and opposition leaders must be released immediately.
국가 긴급 사태를 중지하고 자유를 유지하며 정당한 선거를 하도록 무샤라프 장군에게 뜻을 전달하자! 민중의 목소리는 더 이상 침묵해서는 안 된다. 사회 운동가, 변호사 반대 지도자들은 즉시 풀려나야 한다!

페르베즈 무샤라프 그는 누구인가?

1999년 무혈 쿠데타로 정권을 잡고, 2001년 6월 파키스탄의 대통령으로 취임한 인물.
1943년 8월 11일 카라치 출생으로, 1964년 파키스탄 발루치스탄의 퀘타에 있는 명문 지휘참모대학을 졸업한 뒤 직업군인의 길을 걸었다.
지휘참모대학 졸업 후 바로 포병연대에 배속 이듬해 인도와의 전투에 참가했으며, 보병사단, 육군 특수부대 등을 두루 거치면서 다양한 지휘 경험을 쌓았다. 자주포병 연대와 육군 특수부대인 특수서비스그룹(SSG)의 여러 대대에서 7년동안 근무했고 이후에도 보병사단과 군단을 지휘하면서 많은 훈장을 받았다.
1971년엔 특공대 요원으로 인도와의 전투에 참가하는 등 35년의 군경력을 갖고 있으며, 퀘타의 지휘참모대학과 국방대학에서도 근무했다.
1998년 10월 자항기르 카라마트 장군의 뒤를 이어 육군참모총장이 된 이후 인도와의 카슈미르 분쟁 처리를 둘러싸고 나와즈 샤리프 총리와 계속 불화를 빚어왔다.
1999년 10월 무혈 쿠데타로 정권을 잡았고 바로 의회기능을 정지시키고 실질적 행정수반인 나와즈 샤리프 당시 총리를 해임하고, 2001년 6월 대통령에 취임했다.
이후 무샤라프 대통령은 5년간 임기를 연장하기 위해 2002년 4월 국민투표 실시했으며, 단독출마한 국민투표에서 재신임을 받아 임기 5년 연장에 성공했다.
이슬람교도인 무샤라프 대통령은 인도에 대해서는 초강경노선을 취하는 한편 2001년 9•11 테러 이후 미국이 전 세계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테러와의 전쟁을 지지하고, 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 정권과 국제 테러조직 알 카에다를 일소하기 위한 미국의 전쟁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파키스탄 내 이슬람 강경세력의 불만을 사 왔다.
2003년말 이러한 친미성향이 이슬람 야당의 강력한 저항에 부닥쳐 의회가 마비되는 등의 국정혼란을 빚게되자, 무샤라프 대통령은 2004년 말까지 군 통수권자 자리를 넘겨주기로 했다.
(이상 네이버 인물검색 내용에서 발췌)

2003년 KCM 연구원들의 파키스탄 추억- 평화롭던 이슬라마바드를 배경으로

< 이를 바라보는 조기자의 시각 >

“ 만약 매체가 테러주의자들을 영웅으로 만든다면, 신은 테러주의에 대항한 우리의 투쟁을 보호할 것이다”
무샤라프의 정권 유지에 대한 그의 정당성이 이 문장 속에 녹아있는 듯하다. 11월 3일 발포된 국가 긴급조치에 대해 무샤라프는 지난 11월 11일 기자회견장에서 이번 긴급 조치는 무정부상태에서 국가를 보호하는 것으로 옹호했다. 또한 그는 이러한 파키스탄을 인도하는데 있어 어떠한 개인적 자만이나 야심이 없다고 밝혔다. 선거를 통해 재신임을 얻겠다고 말했지만 그의 보안군이 2500여명의 시민들을 체포하고 헌법을 정지시키고 독립 뉴스 채널을 봉쇄하고 공식적 회합을 금지하고 있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 파키스탄은 공정한 선거를 치룰 수 있을 것인가.
최근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한 미국의 가장 중요한 동맹국으로서 지금까지 이슬람 민병대들의 세력 확장에 대한 대이슬람 테러 투쟁을 강행해왔던 그의 업적에 이번 무력에 의한 정권 유지 시도는 오히려 국민적 반감을 불러일으켜 과격 이슬람 세력의 세력 확장을 가져오지는 않을까 우려가 되지 않을 수 없다. 무엇보다 핵무장 국가인 파키스탄의 정치적 안정성의 중요함에 대해 세계가 우려를 나타내고 있기도 하다.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은 무샤라프 장군의 선거 일정 발표를 환영했지만, 8년 전 민주적으로 선출된 행정부를 무력으로 진압하여 대통령이 된 그를 미국이 이용하여 알카에다에 대항하는 투쟁의 동지로 이용했던 전적 있는 미국으로서도 난감한 상황에 놓여있기는 마찬가지일 것이다. 무샤라프 장군과 부토 여사를 단결시켜 파키스탄 내에 온건적 세력을 확대하고자 하는 미국 관료들의 노력이 오히려 아프가니스탄 인접 지역에서 활동 중인 알카에다와 탈레반에 대항하는 세력에게 해악으로 작용하지는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미국 정부는 무샤라프가 사태를 뒤죽박죽으로 만들고 있는 것을 수용하지 않는 입장이라고 파키스탄 국방전문가인 하산 아스카리 리즈비는 말하고 있다.
한편 무샤라프 장군과 합의를 유지하도록 미국측으로부터 언질을 받고 있는 부토 여사가 무샤라프와 가깝게 제휴 전선을 보이는 것에 대해서도 그녀 자신에게 오점이 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하고 있다. 만약 그가 이와 같은 긴급 조치 하에서 선출된다고 하더라고 그녀의 이와 같은 거래에 대한 들끓는 분노와 냉소는 선출 결과와 상관없이 이어질 수 있다는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무샤라프는 여전히 긴급조치를 종료하는 시점에 대해 언급하기를 거부하며 한발 물러설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긴급조치의 선언과 헌법의 중단은 탈선된 민주주의를 궤도에 되돌리는 것이며 그 역시 긴급조치를 삼키기에 쓰디쓴 알약으로 일컬었고 그의 일생에서 가장 힘든 결정이었다고 고백하고 있다. 그의 동기는 계속적인 소요와 국가적 충격, 혼란으로부터 파키스탄을 지키려는 것이라고 그는 계속해서 주장하고 있다.
외신 보도들을 통한 문제의 접근은 과장과 왜곡 등이 난무하여 파키스탄의 긴급조치에 대해 제대로문제 파악을 어렵게 하는 면이 없지 않아 있지만, 무력에 의한 정권 유지는 어떠한 명분으로도 옹호되기 어려운 것이 세계적 정론이다. 중동지역에서 일어나는 잇다른 테러와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미국의 동맹 세력으로 한동안 이슬람 지역에 미국의 숨통 역할을 했던 무샤라프 정권이 독재의 걸음을 멈추고 명예롭게 행보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시점이다.
파키스탄 지역에서 사역하고 계시는 한 선교사님의 의견으로는
" 부토여사가 수상이 된다면 3회 이상 수상 연임이 어렵다는 조항에 걸려 이를 삭제하지 않는 이상 수상 자리를 유지하기 어렵게 됩니다. 이러한 3회 이상 수상이 될 수 없드는 조항을 만든 이유도 부토와 나와즈가 보기 싫어서 수상은 3회를 할 수 없다는 조항을 만들었지요. 그냥 당수로 있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제 생각에는 무샤라프가 현 정권을 잘 유지할 것이라고 봅니다."

아무쪼록 서진 선교의 중요한 거점이 되는 파키스탄에 평화가 정착되고 개방의 흐름이 계속 이어져 복음의 통로로 사용되어질 수 있는 하나님의 파키스탄이 되기를 두 손 모아 간절히 기도드린다.

미션매거진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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