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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섹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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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 >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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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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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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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규 (csk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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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양으로 일어서는 캄보디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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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음송경연대회로 다시금 신앙의 물결을 일으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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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일 오후 6시 프놈펜에 있는 임페리얼가든호텔에서 캄보디아문화스포츠선교회(회장 오태근선교사)가 주최하는 제 2회 캄보디아 복음송가경연대회가 열려져 800여명의 인파가 모여드는 대규모 행사가 진행되었다. 1부 개회예배는 싸롬전도사(쁘렉아엥교회)의 사회로 기도는 웅미웅 목사(부회장), 설교는 행첸목사(EFC 사무총장)가 했으며 축도는 김병교선교사(한인선교사회 회장)가 마무리했다.
이어지는 2부 경연대회는 오태근선교사가 맡아 진행했다.
금번 복음송가 경연대회는 참으로 활력을 불어넣는 좋은 행사가 되어 캄보디아 선교에 다시금 길을 여는 포문이 되었다는 것이 전반적 여론이다. 그만큼 답답했던 현실에 찬야이라는 매체가 좋은 길을 잡아준 것이다. 더구나 이 행사를 적극 유치하는데 애를 썼던 오태근선교사는 이런 찬양대회를 통해 복음이 세상 음악이 아닌 하나님의 음악으로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가장 좋았다고 말했으며 이러한 일을 통해 첫째는 교회 청소년들의 연합과 찬양의 부흥, 그리고 이런 기반을 토대로 복음전도의 프로그램으로 불신자들을 초청하는 문화보급이 되는 것이 주 동기였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또한 현지 캄보디아극동방송에서 홍보를 도와주었으며 함께한 10여명의 선교사들과 현지 목사님들의 도움이
컸다고 이야기했다. 사실 이 날 행사는 프놈펜종교청의 허가가 나오지 않는 어려움이 생겨서 장소를 옮겨야 하는 어처구니 없는 사태가 나오기도 했었지만 예비하신 장소를 통해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매워지는 역사가 일어났으며 캄보디아의 전반적 지역에서 출전하여 그야말로 명실상부한 대회가 치러졌다.
총 25팀이 참가하여 1등은 에바다교회(김성섭선교사)팀이 차지하고 2등과 3등은 따그마오명성교회(김병교선교사),프놈펜비젼교회(김동순선교사), JVM교회(황경호선교사)가 영광을 차지했으며 부상으로는 키보드, 기타(베이스포함), 마이크등을 주었다. 작년의 경우 1등팀은 한국을 방문하여 17개교회, 4곳 병원등에서 찬양으로 영광돌리고 돌아왔었다.(바탕밤감리교회)
앞으로더 이러한 자리를 통해 서로 다른 교회를 보면서 도전과 희망을 얻어가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였으며 큰 문화공간이 자유롭게 사용될 수 있는 곳이 하루속히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다. 특히나 서양음악교육이 없는 이 나라에서 이런 행사는 좋은 자극이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소망을 안고 돌아왔다.
미션매거진 캄보디아 조성규 기자(kcmcsk@hanmail.net)
| | 설교를 맡아 전하는 행첸목사(EFC 사무총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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