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 섹션 |
 |
오피니언 > 선교칼럼 |
등록일 |
|
2007-10-20 |
|
|
|
|
|
|
| 작성자 |
|
관리자 (admin) |
|
|
|
|
|
|
|
|
|
|
| 파푸아뉴기니 선교 개척동기(간증문) |
|
| 문성, 이민아 선교사(성경번역사역) |
|
@하나님께서 저희를 부르셨습니다.
저희의 신앙생활은 언제나 만족스러운 것은 아니었지만, 평범한 그리스도인으로서 조용하게 저희의 일에 충실하며 지냈습니다. 저는 Computer 분야에서, 이민아 선교사는 외국인학교의 교사로, 각각 18년 간을 종사하면서 교회의 봉사와 찬양 팀과 같이 전국의 여러 교회에서 찬양과 경배를 드리며 봉사활동을 하는 평범한 그리스도인이 였습니다.
@잊혀 진 영혼을 새롭게 생각하는 영적인 변화를 경험한 때는 13년 전의 일이었습니다.
어느 날 New Tribes Mission의 선교사를 만나 Papua New Guinea의 원주민들에 대하여 알게 되었습니다. 자기 부족 외에는 다른 사람을 만나보지 못한 원시림의 원주민들, 원시 생활의 벌거벗은 모습들, 두려움으로 선교사를 대하던 눈동자와 몸놀림들, 말소리만 있고 글이 없으며 이전에는 성경의 말씀을 들어 본적이 없는 원주민들, 그러나 이 부족 민들이 아브라함과 이삭의 사건을 가르칠 때 이삭을 대신하여 양을 죽이면 안되냐고 선교사를 찾아와 애절하게 간청하던 추장과 청년들의 모습들,
아이를 낳기 전 밖으로 나올 수 없는 풍습을 뛰어넘어 죽음을 무릅쓰고 야자수 잎 뒤에 숨어 말씀을 듣다 아이를 낳는 여인의 모습들, 녹음된 말씀을 듣기 위하여 먹는 것도 자는 것도 잃어버리고 말씀을 듣는 부족 민들, 예수그리스도의 죽음 앞에 침통해 하는 모습들, 부활하신 주님을 영접하고 기뻐서 춤을 추며 I Believe!, I Believe!"을 외치며 그들은 간증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지금까지는 죽음의 공포 속에 살았습니다.
그러나 나는 이제 두렵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저의 죄를 대신 속죄 하셨으며 저는 용서 받았기 때문입니다”. 라고 외치던 모습들,
너도나도 일어나 간증하며 310명의 부족사람 모두가 서로 얼싸안고 구원의 감격에 눈물 흘리며 춤을 추는 모습들, 그 감격은 2 시간 반 동안이나 계속되었습니다.
@그 모습은 저희에게 큰 충격이었으며
지금까지 크리스천으로 살아온 저희에게는 순간 감당할 수 없는 흥분과 눈물로 흔들어 버렸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절대적 신뢰를 갖지 못했던 나약함 때문에, 얼마나 울었는지요 식인종이었던 미개한 원시림의 한 부족은 저희의 삶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렇던 그들이 커다란 믿음의 거목처럼 보였습니다.
@그들은 더 이상 정글 속의 원주민이 아니라
주님 안에서 같은 믿음 안의 형제들이었습니다. 그 날 이후 저희는 창세기부터 성경을 다시 읽기 시작하였으며, 1년 동안 기도하며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의 복음에 대하여 매일 매일 새롭게 깨닫게 되는 기쁨 속에 살았습니다.
성경을 읽을 때면 말씀들이 예전과는 달리 저에게 하시는 준엄한 명령처럼 들리게 되었습니다.
Page 1
그리고 그 깨 닫음은 진리의 빛 안에서 나의 영혼을 다시 깨어나게 하셨으며 십자가의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의 의미를 마음속 깊이 뼈저리게 느끼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공의 앞에 십자가에서 고통 받으시는 주님이 저희의 모습이 었습니다. 피와 물을 솟으시면서도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기도하시던 모습, 십자가의 형벌이 잔인하면 잔인할수록 저희가 하나님 앞에 얼마나 큰 죄인인지를 깨 닳게 하셨습니다. 지금도 저희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애타게 절규하셨던 모습 앞에 무릎 끓고 눈물이 마르지 않고 기도하게 하시는 주님을 사모하며 감사한답니다.
@주님은 저희의 마음의 눈을 뜨게 하셨으며
한번도 직접 보지 못했던 원주민들을 만나보고 싶은 심정으로 그리워하게 만드셨습니다. 누구인가 나를 기다리고 있는 듯한 마음에 원주민을 위하여 기도할 때마다 눈물로 기도하게 하셨습니다. 선교사란 노란 머리 색과 파란 눈의 사람들이 하는 일로 생각했던 저희에게 날이 갈수록 벅차 오르기 만 하는 이 마음은 잃어버린 영혼에 대한 예수 그리스도의 애절한 심정이었음을 깨 닳게 되었을 때, 하나님께서 저희가 처한 환경을 통하여 또 다른 환경으로 복음을 전하기를 원하신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부르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이 말씀은 저희에게 하신 말씀이 었습니다.
1세기 전 우리나라를 찾아 왔던 외국의 선교사들을 생각하며 그들의 순교가 없었다면 그분들의 전파함이 없었다면 오늘의 내가 주님을 만날 수 있었을까 을 생각하며 모든 것을 뒤로하고 베드로 에게 예수께서 “나를 따르라” 하신 말씀을 믿고 순종하였습니다.
@저희는 순종하기로 결정하고 기도하였습니다.
많은 분들과 충분하게 서로 나누지 못하였던 그 벅찬 마음들, 아무리 마음을 열어 보아도 또 나눌 이야기가 남아 있던 일들, 그 모든 것을 주님께 드렸습니다. 가족과 친구, 선배와 후배, 직위와 명예, 사회의 경험들을 모두 주님의 십자가 앞에 내려놓았습니다. 오직 하나님과 성도님들의 사랑의 기도만을 의지하고 신뢰하며 떠났었습니다.
@하나님만이 저의가족의 유일한 희망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저희 가족을 오직 주님 앞에 먼저 생각하며 행동하게 하셨으며 처음부터 다시 훈련하기를 원하셨습니다. 하루하루 일용할 양식과 필요한 것을 채우셨던 일, 일어날 일을 미리 아시고 준비해 주셨던 일. 작은 계획도 세울 수 없도록 하셔서 저의 경험이나 생각 그리고 지식이나 인맥으로 하지 안으시고 오직 하나님 때에 하나님 방법으로 하셨던 일. 오직 성령님만을 의지하며 하나님의 뜻을 기다리는 순종을 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방법으로 인도하셔서
언제나 하늘의 나는 새처럼 들에 핀 들국화같이 보살펴 주셨습니다.
Page 2
@어느 날 갑자기
건강하였던 둘째 아이가 문화 충격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마치 뇌성마비 아이처럼 몸을 가누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어린 나이에 겪었던 다른 문화 속에서의 외로움과 문화 충격들, 학교에 가면 벙어리요, 귀머거리였던 시간들, 협소한 공간에서의 생활 등, 자신도 스스로 놀라 어찌할 줄 몰라 했습니다. 저도 모르게 아이를 부둥켜안고 얼마나 울었는지요. 동료 외국선교사는 아들을 위하여 한국으로 돌아가라고 여러 차례 찾아와 권하기도 하였습니다.
한국에서는 자신들만 생각하고 가서 아이가 그렇게 되었다고 매일 같이 돌아오라고 하였습니다. 전문의 15명이 일주일동안을 검사하고 내린 결론은 정상이라는 것입니다. 아무런 의학적 문제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아이는 여전히 비정상인데 말입니다. 저의 손에 쥐어준 것은 치료약이 아닌 예방약과(페니실린) 병원비 $3,200의 청구서뿐이었습니다. 만약에 아이가 21세전에 루마치스열이 발생하면 심장마비로 죽게 되니 7년간(21세가지)이 약을 먹여 예방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앞이 캄캄하였습니다. 막다른 골목이라면 차라리 되돌아 갈 수 있을 텐 대, 뒤 돌아 서려 하니 뒤에는 더 큰 담이 저희를 가로막고 있었습니다.
@의지할 곳은 주님 뿐 이었습니다.
치료약 이라면 몰라도 만약에 일어날지도 모르는 심장마비를 기다리며 있을 수는 없었습니다.주님께 애절한 기도는 계속되었습니다. 저희 것으로 하지 않으시고 언제나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사 저희에게 살아 계심과 사랑하심을 보이셨던 주님! 저희의 의지로 이곳에 와 있다면 저에게 믿음을 더하여 주셔서 하나님만을 더욱 의지하게 하옵소서.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갈라지지 않는 홍해를 바라보기보다는 가르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게 훈련 시키셨던 하나님께 간절한 기도를 드렸습니다. 이것은 참으로 애절한 저희의 기도였습니다.
한 달이 지난 후,
그런데 저희 마음속 깊은 곳에서 절망감 보다는 잔잔한 평안한 흥분이 물밀 듯 샘솟는 것은 웬 일입니까?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그 시간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더욱 가까이 만날 수 있는 은총을 허락하셨던 하나님, 하나님의 방법으로 응답하셨던 전능하신 하나님, 저희 마음에 이번에는 어떤 방법으로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나타내시려는가? 하는 기다림이 일어나면서 아이는 “완벽하게 정상”으로 치유되었습니다. 할렐루야! 살아 계신 하나님께 찬양과 경배를 드렸습니다.
의사들은 놀라며 이상이 여겼습니다. 그들은 기적이라 하며 신기해 하였으나 저희에게는 결코 기적이라 할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분이 바로 나의 전능하신 아버지 시니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 되시기를 원하셨습니다.
어느날 병원에서 편지가 왔는데 저희는 병원 비 독촉장으로 생각하고 열어보았더니 병원비가 모두 처리되었으니 확인하는 싸인 만을 하라는 내용의 편지였습니다.
병원에 있는 동안 저희들의 간증을 듣게 된 수석의사는 인도사람으로 크리스찬이 아니었으나
전문의 진료 비를 포기한다는 싸인을하여 나머지 14명의 의사 모두가 동의하여 모든 병원비가 처리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얼마나 감사하며 다시 한번 하나님께서 큰 은총을 허락 하셨답니다.
Page 3
@"그리 안이하실 지라도”하며 기도했던
저희에게 그것도 저의 기도제목 중심으로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몇줄의 기도제목안에 제안하였던 죄를 깨닫게 하시고 다니엘의 놀라운 고백인 "그리 안이하실 지라도"를 나의 생각되로 합리와하며 기도하였던 죄인이 이제는 다니엘의 고백의 진정한 뜻을 알게 하시고 이제는“ "그리 하실 지라도”, 하나님께서 어찌 하시던지 저희 뜻으로 마옵시고 하나님의 뜻대로 하옵소서 하며 하나님의 절대주권 앞에 순종하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참으로 사랑하는 것이 있다면
삼위일체 이신 나의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과 아직도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 없어 듣지 못하는 잃어버린 영혼들입니다.
@저는 한 선교사의 가르침을 잊을 수 가 없습니다.
“여러분은 그 정글 속의 원주민에게 왜 가려 합니까? 그곳에서 밭을 일구고 개간하며 정착하기 위해서는 가지 마십시오. 나라면 이곳에서 살겠습니다. 깨끗한 물과 전기가 있으며 사랑하는 가족이 있는 이곳, 벌레와 말라리아가 없는 이곳, 질병과 예방 치료가 가능한 이곳에서 살겠습니다. 이곳에도 하나님이 살아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주님의 십자가의 사랑 때문에 영혼구원과 주님의 말씀을 그들에게 전할 하나님의 부르심 의 확신이 있다면 주님의 믿음 안에서 꼭 가야만 합니다. 그리고 모든 시간과 전 생애를 복음전하는 것에만 사용하십시오. 결코 다른 일로 인해 시간을 낭비하는 일이 없도록 하십시오.
그곳에서는 오직 그 목적 이외에는 선교사가 할 일이 없으며 필요하지도 않습니다.
오직 주님께서 여러분의 삶을 책임지시며, 인도하신다는 믿음만을 갖고 가십시오.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예비하시고 행하시며 거두실 것입니다. 여러분은 다만 도구일 뿐입니다.
A true missionary is God’s man in God’s place, doing God’s work in God’s way for God’s glory.
저희의 사역지가 된 Papua New Guinea의 해발 2478M의 정글지역의 부족이 지금도 저희를
기다리고 있다는 생각을 지워 버릴 수가 없습니다.
@만나고 싶은 이 벅찬 마음은 웬일인지 감당할 수가 없습니다.
믿음이 부족했던 저희에게 과거에는 남이요 단순한 낯선 원주민에 불과했던 그들이 내 형제요 포근한 주님의 사랑을 서로 주고받을 동력자가 될 줄은 진정 몰랐습니다.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눈물 흘리며 기뻐 간증하는 부족의 형제들을 잊을 수 가 없습니다.
@200 여 가지의 말라리아의 위험 속에서
입을 옷과 신발도 없는 곳, 전기도 없고 물도 없어 빗물을 마시며 굶주림에 시달려 벌거벗은 몸으로 살아가는 영혼들, 악령을 믿으며 죽음의 공포 속에서 언제나 두려워하는 영혼들,
Page 4
수세기 동안 땅바닥에 두려움 때문에 누워 자지 못했던 부족민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후 죽음의 공포 속에서 벗어나 “ 이젠 땅에서도 잘 수 있습니다” 하며 땅에 누워 자던 모습들,
남의 것을 훔치며 혼음하던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후 그 악습을 부끄러워하며 회개하는 모습들, 아내의 젓을 먹여 키웠던 돼지로 다시 다른 여인을 바꿔오던 풍습을 하지 않게 된 모습들, 십계명 앞에서 사람을 토막 내 죽이고 먹기까지 하였던 죄 때문에 두려워하던 그들이 구원의 감격으로 간증하는 모습들,
@항상 죽음의 공포 속에 있던 원주민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벅차 오르는 감격에 눈물 흘리는 저 어린 영혼들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구원 받은 문둥병 환자인 부족 여인의 간증이 귓전에 생생합니다.
소원을 다 들어준다 해도 체 몇 불도 들지 않을 바람들,
“아버지 내가 갖고 싶은 것이 얼마나 많았었는지 주님은 아시죠. 그러나 이제는 한가지 외에는 아무것도 갖고 싶은 것이 없어요. 제가 꼭 한가지 소원이 있다면 하루 빨리 예수님의 얼굴을 만나보고 싶어요.
예수님은 저에게 아가야 너의 몸은 흉하여도 나는 너를 사랑한단다 하시는 것 같아요"
@하나님은 그들의 마음을 이미 준비 시켜 놓으셨습니다
I AM NOTHING. 저는 아무것도 안입니다.
예수님이 아니시면 저희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이것이 저희들의 고백입니다.
@저희들이 부족을 떠날 때면
마을 어귀까지 나와 저희들이 돌아오지 못할까 염려하여 소리 내어 울며 배웅하던 부족의 형제들과 저희가 돌아오는 날 돼지를 잡아 잔치를 하겠다던 추장의 간절한 바람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저희는 주안에서 소망을 갖고 있습니다.
약 115년 전 우리나라에 온 외국 선교사님의 순교와 발걸음을 느껴봅니다.
우리에게 낯선 모습으로 다가왔던 선교사들처럼 저희가 사역하던 부족의 믿음의 형제들이 언젠가 그들의 언어로 된 성경을 품에 들고 다른 나라 다른 부족에게 다른 환경 속으로 향하여 주님의 복음을 담대히 전하는 모습을 바라봅니다.
이것이 저희의 작은 소망이며 기도입니다
기도하여 주십시오 New Tribes Mission 문성, 이민아, 성민,성훈
|
|
|
| |
|
 프린트
 메일보내기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