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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선교현장 > 아프리카 등록일 2007-06-29
작성자 관리자 (admin)
3,500 Km의 대장정 사역완료
아프리카 우간다에서의 2007년 6월의 선교 소식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빅토리아 호수안에 있는 부칼리섬 아이들
세상에서 아직도 가장 많은 아픔과 절망을 안고 살아가는 곳이 있다면 단연 아프리카입니다. 그만큼 우리의 사랑과 관심과 참된 복음이 필요한 곳이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국경을 접하고 있는 주변 6개 국가와 그 중심에 있는 우간다는 그래서 더욱 선교의 핵심이요 교량역할을 하는 중요한 위치에 놓여 있다고 장담할 수 있습니다.

그간 후원교회와 목사님, 여러 성도님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열심히 지내왔습니다. 저 스스로도 이런 사명을 주시고 사역의 길을 열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을 수 없을 만큼 자랑스럽고 감사하게 주신 사명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우간다 내에서의 정기적인 신학교 사역 및 비정기적인 교회 집회 및 목회자 교육 세미나 뿐만 아니라 국외를 향한 정기, 비정기 사역까지 과분할만큼 많은 사역들이 요청되고 있습니다. 늘 성실한 모습으로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후원교회와 여러 선교 동역자님들의 끊임없는 기도와 관심과 후원을 소망하며 다시한번 최고의 선교, 바람직한 선교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합니다.

우간다의 아이들

- 3,500 Km의 대장정 사역완료 -
음바라라에서의 집회와 세미나

6월 7일 우간다의 수도 캄팔라를 아침 일찍 출발, 우간다와 케냐의 국경을 통과하여 나이로비에 도착, 아이들과 3박 4일간의 미더텀(중간방학) 일정을 보냈습니다. 케냐 선교사 자녀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는 은총이 예은이가 그립기도 했지만, 학교에서 정기적으로 만들어놓은 만남의 일정을 지켜야 했기 때문입니다. 오가는 길이 워낙 길고 험해 중간 지점인 케냐의 엘다마 라빈에서 하루밤씩 묶어야 했습니다.

6월 12일 케냐를 출발, 우간다의 말라바 국경을 통과한 뒤 우간다의 동쪽 끝 산악지역에서 사역중인 최㉨㉭ 선교사 사역지를 방문, 2박 3일간 머물면서 교회개척과 목회자훈련, 특수작물재배교육 현장 등을 탐방하였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14일 진자(Jinja, 우간다 제2의 도시)를 방문 이㉦㉢ 선교사댁에서 사역설명과 저녁식사를 대접받고, 밤 10시경 캄팔라에 도착하였습니다. 케냐를 거쳐 우간다의 동쪽 도시인 캅쵸라(Kapchorwa)와 음발레(Mbale)를 운전하며 다녀온 길이 꼬박 1,800km였습니다. 잠시 집에 들어와 2박 3일간 다음 사역을 위한 준비모임과 회의, 손님 접대를 마치고 17일 오전 9시 저희 집에서 르완다에서 함께 할 사역팀들이 모여 주일 오전 예배를 드린 후 차량 두 대로 캄팔라를 출발했습니다.

르완다 국경 출입국 수속과 비자를 취득 후 르완다의 수도 키갈리에 도착하니 그곳 시간으로 저녁 7시경, 굳 네이버스(Good Neighbors)의 정㉧㉦ 선교사 댁에서 여장을 풀었습니다. 월요일부터는 아프리카 하베스트 선교회에서 주관하는 제9차 국제이동신학교가 개강됩니다. 르완다와 콩고에서 온 목회자들과 신학생들이 1학년과 2학년 2년 과정으로 공부하고 있는데 그 열심들이 얼마나 대단한지 시간과 경비를 들여가며 어려운 가운데 참석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저는 아내 현여진 선교사와 함께 르완다의 북서부 산악도시인 루헨게리(Ruhengeri)로 이동, 그 지역 르완다 목회자들이 모여서 훈련받고 있는 Hope Bible College에서 3일간 집중강의를 실시하였습니다. 21일 목요일밤에는 다시 키갈리로 복귀, 하베스트 선교회팀과 합류한 뒤 목요일 밤 집회시 목회자 및 신학생들에게 설교를 하였습니다.
우간다 All Nations Theological College & Seminary 강의

다음날인 금요일 이른 아침 르완다의 수도 키갈리를 출국, 다시 우간다의 입국 수속을 마친후 음바라라(Mbarara, 우간다 제3의 도시)의 김㉦㉭ 선교사 댁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자동차 타이어에 문제가 생겨 보조 타이어를 포함하여 타이어 3개의 자리를 서로 바꾸었습니다. 그런 후 이번에는 우간다의 서쪽 끝 콩고가 가까운 지역인 포트 포탈(Fort Portal)지역에서 사역하고 있는 이㉨㉦ 선교사의 초청으로 서쪽 지역을 탐방하게 되었습니다. 교회개척사역, 제자훈련사역, 신학생 선발 및 파송, 피그미 족 선교 등의 사역을 감당하고 있었는데 4박 5일간의 일정이었습니다. 여러 날을 함께 둘러보며 많은 대화를 나누었으며, 특히 저희 교단적으로 기도중에 있는 아프리카 국제 선교신학대학(Africa International Mission Theological College) 설립과 협력 ? 玲だ?위해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6월 26일 아침 처음부터 함께 동행 했던 이㉭㉦ 선교사님 내외와 함께 포트 포탈을 출발, 캄팔라 저희 집에 도착하여 한국에서 온 라면으로 늦은 점심을 먹고 헤어졌습니다. 르완다와 우간다 서쪽을 방문하고 달려온 길은 1,700 km, 케냐와 동쪽지역을 합하면 2주 반 만에 무려 3,500 Km가 되었고, 14년된 중고 디젤(경유) 차량이 큰 탈도 없었고 사고도 없이 귀한 사역과 험한 여정을 잘 마치고 돌아오게 된 것에 정말로 감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또한 다시한번 차량헌금을 해주신 한국교회와 성도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각 사역지의 구체적인 내용과 사역보고는 틈이 되는 대로 제 미니홈피에 올려놓겠습니다.

귀한 사역과 먼 여정 길에 함께 동행했던 여러 선교사님들의 수고에 대신 감사하고, 하나님의 역사가 우간다를 중심으로 주변 여러 국가에까지 확대 발전되기를 기도합니다. 아프리카를 가슴에 품고 함께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 주시는 선교동역자님들께도 하나님의 선하신 은혜와 역사가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기도제목 :

1) 우간다가 동아프리카 여러 국가를 위한 복음의 전진기지와 거점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2) 동부 아프리카 선교를 위한 - 아프리카 국제선교신학대학의 설립을 위해서
(가칭, Africa International Mission Theological College)
3) 케냐에서 공부하고 있는 두 딸 은총이와 예은이의 건강과 안전한 학업 생활을 위해서.
4) 국제이동신학교 사역과 국제사역을 위한 사역비(월 500$)와 자녀 교육비를 위해서.
5) 어려운 아프리카에서 사고와 재난 없이 하나님의 선교를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이메일주소 : hazinsa@hotmail.com / hazin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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