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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해외일반 > 세계는 지금 등록일 2007-05-06
작성자 관리자 (admin)
태국, 미국 등에 탈북자 구조협조 요청해
자유아시아방송 5월 3일
다음은 자유아시아방송이 5월 3일 방송한 내용입니다.

태국 정부가 자국내로 몰려드는 탈북자들을 수용하는 데 한계를 느끼고 미국 다른 나라들의 협조를 호소했습니다. 그러나 남한에 대해서는 이런 협조를 요청할 경우 탈북자들을 오히려 태국으로 유인할 것을 우려해 협조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태국 국가안보위원회의 프라킷 프라촌파차눅(Prakit Prachonpachanuk) 위원장은 2일 로이터 통신과의 회견에서 자국내 탈북자들에 대한 처리 능력에 한계가 있다면서 다른 나라들의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그는 태국이 현재 처리할 수 있는 이상의 탈북자들로 골치를 썩고 있으며, 더 이상은 탈북자들이 태국에 넘어오는 걸 원치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구체적으로 미국 등 다른 나라들이 좀 더 이들 탈북자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촉구하고, 이들 나라가 향후 어떤 조치를 취할지 두고 보는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이어 유독 남한정부에 대해선 더 많은 탈북자들을 수용하는 것을 요구하진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그 이유는 앞으로 남한행을 원하는 탈북자들을 태국으로 끌어들이길 원치 않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이같은 태국 당국의 호소에 대해 일본 북조선난민구원기금의 가토 히로시 대표는 3일 자유아시아방송과의 통화에서 태국 정부가 늘어나는 탈북자들에 대해 큰 부담을 느끼는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에 있는 대부분의 탈북자들은 중국에 머물고 싶은 희망을 포기했습니다. 따라서 중국 내 탈북자들은 태국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입니다."

최근 라오스에 감금된 탈북 청소년 세 명의 구명활동에 적극 나섰던 가토 대표는 특히 미국 정부가 탈북자들의 구조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자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U.S. State agency didn't show any affirmative attitude to accept them. They just wait and see...)

"미국 측은 라오스 감옥에 감금 중인 탈북 청소년 세 명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미국 당국의 입장은 ‘기다려 보자‘ 식이었습니다."

가토 대표는 이런 상황은 비단 태국 내 미국대사관 뿐 아니라, 라오스 내 미국대사관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 정부는 북한인권법 등 성명을 통해 탈북자들의 구호활동에 나서겠다고 공언했지만, 현실은 이와 정반대라고 꼬집었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의 제이 레프코위츠 대북인권특사도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고생하고 있는 탈북자들을 구하기 위한 어떤 노력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로이터 통신은 또 탈북자들이 중국으로부터 메콩강을 거쳐 라오스나 버어마를 통해 태국으로 들어오는 상황도 태국이 우려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 통신은 태국 북부의 한 이민경찰소장의 말을 인용해 탈북자들의 유입을 막기위한 주변국과의 대화가 여의치 않을 경우 올 해 더 많은 수의 탈북자들이 유입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지난 4월 한 달간 60명 이상의 탈북자가 국경 인근 치앙라이주에 감금됐으며, 올 해들어 4월까지 약 270명에 달하는 탈북자가 태국으로 넘어갔습니다.


워싱턴-김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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