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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동영상 > 포토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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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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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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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ad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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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순절 가난한 이들을 생각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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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기아로 허덕이는 어린아이가 참으로 많은 말을 우리에게 하는 것 같습니다.
이 아이의 배고픔은 기름진 음식과 어느 것이 맛있을까 하며 음식을 골라먹는 우리들에게
아무것이라도 좋으니 먹을 것만 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주워 먹을 음식이 떨어지면 슬픔과 외로움, 그리고 서러움 속에서 아무 위로도
받지 못한채 죽음을 맞이하겠지요. 분명 이 아이의 부모도 세상을 떠났을 것입니다.
내일은 어디에서 이 아이의 배를 무엇으로 채울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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