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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오피니언 > 간증문 등록일 2007-03-03
작성자 관리자 (admin)
[북한성도 간증집] 30. 신학 대학 되게 하소서.
어떤 분들은 우리가 하는 일을 아주 하찮은 일로 여기며 그런 하찮은 일에 열심히 하다 목숨을 잃을게 있는가, 그러니 하나님의 때를 기다려 잠잠해있으라, 권면까지 하면서 지어 우리를 도와주려 하는 분들에게 돕지 못하도록 해꼬질까지 하는 겁니다.
이런 분들은 어느 몽둥이로 때려야 백배의 복을 받고 왕성하고 흥왕하여 마침내 영혼이 살찐 거부가 되겠는지 그런 축복의 몽둥이를 찾지 못해 아직까지 제가 때리지를 못하는 겁니다. 속담에 이런 말 있지요. “개미가 기둥을 허문다.” 또 “슴 새는 물이 제방 뚝 무너뜨린다.”라는 말입니다. 나는 잠언서를 읽으면서 우리는 개미처럼 부지런히 움직여서 국경의 담을 헐어 복음의 홍수가 북한 땅에 쓸어들게 하리라 오직 이 생각에 부지런히 노력합니다.
그런데 알만한 분들의 의향을 라디오를 통해 들어보니 이분들은 오직 핵 참화식 전도에만 신경쓰던데 이러니 우리 같은 사람들 곤란을 겪게 되는 겁니다. 핵 참화식 전도 방식이란 정부적인 차원에서 북한 지도자를 녹여서 북한을 복음화 한다. 이 뜻인데 그게 어데 될 일입니까?
북한에 어느 교파인지는 모르나 덕천자동차공장을 재가동 할 수 있게 도와주었다는데 그 때 북한에 “대내에 한함”이라는 강연회 자료를 보니 한국이 북의 군사력 앞에 겁을 먹고 북이 요구하는 대로 덕천 자동차공장을 재가동시켜 달라 하면 재가동 시키고 귤을 보내라 하면 귤 보내고 비료를 보내라 하면 비료를 보내고 한다, 선전하더군요.
이 자료를 보면서 북한 지도층은 역시 사람구실 못할 것들로 이루어졌구나, 평가한 거죠. 의리를 악으로 갚으니 말입니다.
한편 한국인들은 너무도 선량하구나. 북한 지도층은 이런 꿍꿍이를 하는데 저것들을 위해 공장을 재가동시켜 주려 하다니 라는 생각도 하면서 저들의 몸값을 높이는데 돈을 탕진하지 말고 우리에게 천일조라도 주었으면 우리가 얼마나 큰일을 하겠나 이런 생각도 한 겁니다. 우리는 동전 한 잎 없어 얼마나 고생합니까?
참 그렇게 놓고 보면 저들은 몇 천만금 들여서도 단 한명도 전도 못했는데 도리어 김정일을 우상처럼 만들었건만 우리는 오직 예수님 능력으로 북한에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전도 했습니까 돈 한 푼 없이 말입니다.
때문에 난 “전도는 돈이 하는 것이 아니라 일사각오의 정신을 가진 인간이 한다. 돈은 전도하는데 필요한 수단의 하나로 될 뿐이다”라는 신앙심을 가지고 주의 일을 해나가고 있는 겁니다. 이 말씀 드리고 나니 우리가 “결사복음통일기도회”에는 신학대학이라 할 수 있는 첫 성경집중 훈련소를 개최하던 지난일이 생각납니다.
그 때도 너무 어려운 환경에서 성경집중훈련소를 운영해 나간 겁니다.
수시로 덮쳐드는 경찰대의 습격을 피해야했고 또한 훈련생들을 먹일 양식과 부식을, 입힐 피복 등 모든 것이 부족했지요. 그렇다고 누가 우리를 위해 도와주는 사람도 없습니다. 도리어 우리가 미친 짓을 하고 북한을 반대해 싸울 준비를 한다는 둥 별의별 말로 다 우리를 공격하고 나중에는 우리를 경찰에 신고하겠다 하는 사람들까지 있었답니다.
제가 감방에서 탈출하여 국경을 넘어 처음 찾아간 곳이 우리를 성심성의껏 도와주고 계시던 여집사님의 교회였지요. 당시 44살 되시는 집사님이신데 목회 열정도 있고 북한을 위해서 쉬지 않고 기도하신 분이랍니다.
그런 분이였는데 몇 달 전에 체포된 제가 총살당한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도 슬퍼했답니다. 그런데 내가 척 나타나니 깜짝 놀라는 겁니다. 그것도 팬티 바람에 나타났으니 얼마나 놀랍겠습니까? 제가 나타남에 집사님은 눈을 슴뻑거리며 이것이 생시인가 하며 하나님 너무도 감사하다 눈물짓습니다. 그런 집사님께 제가 “집사님 저의 이름이 조 베드로가 아닙니까? 이 베드로를 통해 북한 땅에 새로 일으켜 세울 교회의 기초를 마련하실 것을 계획하고 계시는 하나님이 날 감옥에 그냥 두시고 또 총살당하게 하시겠습니까? 천군천사 파견하시여 날 구해내신 겁니다.”
나의 말에 집사님은 그냥 울고만 있습니다. 그래 안 되겠다 싶어 제가 또 “참 집사님 전 감옥에 있으면서 날 구해 달라 한 번도 기도하지 않은 겁니다. 기도를 했다면 하나님께서 일찍 구원해 주셨겠는데 괜한 고생 사서 하지 않았습니까?”라고 했더니 울다말고 웃음 지으며 형제님의 배짱머리는 과시 베드로답다. 는 겁니다.
하기야 제가 뭐 배장이 있으면 얼마나 있겠습니까? 감사하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런 담력을 주시고 또한 죽으면 천국이 있다는 믿음이 있기에 머리를 쳐드는 게 아니겠습니까? 우리가 이야기를 하는 동안 집사님의 남편 되시는 분이 옷을 갈아입으라, 해서 갈아입었는데 우리가 벗은 팬티와 웃옷에 이가 얼마나 많은지 집사님과 남편 되시는 분이 깜짝 놀라는 겁니다. 이를 알지요? 출애굽기 직전에 하나님께서 애굽에 내리셨던 십대 재앙중의 하나인 이 재앙에서 이 말입니다. 그 이가 우리 옷에 얼마나 득실한지 이들끼리 말 타기를 하는 정도로 많은 겁니다.
제 또 한마디 합니다.
여러분들은 제가 주의 일꾼이라는 게 자꾸 북한을 비방한다 하시는데 “나쁜 것은 나쁘다 좋은 것은 좋다.”해야 하는 게 주의 일꾼이라 하기에 말씀드립니다.
먼저 북한이 왜 저렇게 험악한 세상이 되는지 압니까? 북한의 것은 소위 “인민대중 중심의 무리식 사회주의” 것이기에 무엇이나 다 좋고 자본주의 세상 것은 그 근본 목적이 국민들의 피땀을 빨아 먹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되는 것이기에 무엇이나 나쁜 것이다 하며 쇄국정책을 실시했기 때문에 저렇게 망한 겁니다.
조선왕조가 왜서 망해서 일본 사람들에게 나라까지 빼앗겼겠습니까. 쇄국정책을 실시했기 때문이었는데 어느 古망년때 써먹다 망한 정치 방법을 현재도 쓰고 있으니 저 땅이 저 세상이 된 겁니다. 지금이 어느 때 입니까?
“전 세계가 하나로”의 구호가 외쳐지고 그것이 실현 단계에 들어선 때에 폐쇄정책이 뭡니까? 그러니 난 나쁜 것을 나쁘다 하지 않으면 저 사람들과 같은 놈이 되기에 이런 말하니 비방이라 생각지를 마십시오. 북한 감옥에서는 죄수들이 이에게 피를 빨리 우며 고통당하는 것을 감옥 교정의 하나로 하고 있습니다. 이가 몸에 붙어 피를 빨로 할 때 얼마나 고통스럽습니까? 그러니 이 새끼 같은 죄수들이 나라를 좀 먹게 할 때 노동당이 얼마나 괴롭겠는가? 하는 것을 깨달으라고 옷을 한 주간에 한 번씩만 끓는 물에 삶아내면 능히 이를 박멸할 수 있는 것도 의도적으로 그리하지 않는 겁니다. 그러니 감옥 안에 이가 얼마나 많고 이 때문에 당하는 고통이 얼마나 심하겠습니까? 상처 난 몸에 이가 붙어 가려울 때 마음대로 긁지도 못하고 얼마나 안타까운지 압니까? 또 이가 몸에 10g정도만 붙어 있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이가 사람의 피를 빨아먹은 것 보면 배가 올챙이배처럼 빵빵하니 빨아먹는데 마치도 잘 여문 보리쌀 알처럼 말입니다. 이렇게 먹으면 매일 10g씩 이가 사람의 피를 빨아먹는데 죄수들을 금강석으로 빚어놓은들 견디겠습니까?
이러하니 집사님 그 득실거리는 이를 보고 얼마나 놀랐겠습니까? 꿈에서 다시 보일까 근심까지 했던 거죠. 그걸 보면서 집사님도 남편 되시는 분도 세상에 북한과 같이 악독한 세상은 없다 하는 겁니다. 그러면서 집사님은 제가 앞으로 어떻게 살 작정인가? 감옥 안에서 사형 선고는 받을 정도로 고생했으니 좀 쉬어야 되겠는데 변방지대는 안전치 못하고 도시 중심에 깊숙이 들어가는 것이 어떤가 하는 겁니다.
그런 그에게 감옥에서 튀어나와 타국 땅에 넘어서면서 머리속에 생각해 넣은 계획을 말해준 거죠. 하나님의 사람이야 하나님 원하시는 곳에서 하나님 바라시는 일 해야지 깊숙이 들어가면 어디로 들어갑니까? 내 말에 집님은 역시 형제님은 베드로라는 겁니다. 하여 우리는 1달가량 허약한 몸을 집사님 집에서 회복한 후 성경집중훈련소를 꾸리는 일에 달라붙는 겁니다. 훈련소로 쓸 집을 짓고 또한 이에 필요한 물질을 구해 드리는 거죠.
이렇게 하여 경찰의 습격에도 능히 도망할 수 있는 곳에 훈련소로 쓸 집을 짓고 타국형제 3명 북한지하교회에서 추천한 형제 4명으로 첫 성경집중훈련을 정식으로 시작한 겁니다.
성경훈련시작에 앞서 나는 하나님께 이 성경집중훈련소가 앞으로 북한에 재건될 교회와 함께 일어설 신학대학의 기초가 되게 해 달라 간절히 기도드린 겁니다. 하여 당시부터 하기, 동기로 나누어 3명~5명씩 내년 두 차례 성경집중훈련을 진행했답니다.
그런데 문제되는 것은 성경훈련생들에게 들여야 할 자금이 정말 문제였지요. 정규적인 후원도 없이 교회마다 다니며 간증을 해주고는 얻은 양식과 의복으로 우리는 훈련소 운영을 해 온 겁니다. 참으로 주님주신 능력 아니었다면 어찌 우리가 이 일을 해올 수 있겠습니까? 때문에 나는 “선교는 돈이 하는 것이 아니라 일사 각오의 정신을 가진 주의 종들이 하며 돈은 주의 일에 주요 핵이 아니라 필요할 뿐이다”라고 말씀드린 겁니다.
주예수의 복음을 위해 헌신적으로 저희들을 도와주신 분들에게 충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주의 종을 도와준 이분들 하나님의 크신 축복이 임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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