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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선교현장 > 아프리카 등록일 2007-03-03
작성자 관리자 (admin)
우간다에서 이정식 김령희 선교사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 주시는 귀한 우간다 선교 동역자님들에게 주님의 이름으로 새해 인사를드립니다. 무거운 돌을 들어 올리다 그만 돌을 떨어뜨렸는데 그 돌이 발가락 위에 떨어지면서 발톱끝부분의 살점이 떨어져 나갔습니다 비명 소리도 지르지 못할 만큼 고통스러웠습니다. 작은 살점 한부분이 떨어졌는데 하루 몸살을 알아야 했다. 지체의 한 작은 부분인데도 온몸이 아픈 것은 한 몸이기 때문인가 봅니다.

지난해 제자 훈련생 5명이 수료를 했습니다. 그중 콩고에서 온 학생 한명은 신학교로 보내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렵게 말을 걸어 신학교로 보낼 수 없는 사정을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 학생의 실망하고 좌절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의 마음도 어떻게 추슬러야 할 지 .... 망막하기만 했습니다. 1년동안 함께 지내왔고 나의 개인적인 일도 많이 도와주었던 학생이었는데...정들었던 것을 끊기가 이렇게 어려울 지 몰랐습니다. 주님의 일이라는 명분 때문에 때로는 우리의 가슴이 멍이 들어갈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5명의 제자중 루우벤, 블레제, 디디에, 그리고 60세가 넘은 노년에 제자훈련을 성실히 마친 아이작 할아버지를 신학교로 보내기로 결정했고 모두 한국 선교사들이 하는 모든 민족신학교로 입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자훈련생 4기가 이렇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1년동안 성경을 다독하며 비젼을 같이 나누고 나의 선교정신을 강조하면서 보낸 1년동안 처음에는 9명이 시작했지만 1년이 지나는 동안 참지 못하거나 비젼이 틀리거나 아니면 세상일로 중도에 탈락한 학생들을 생각할 때 마지막까지 남은 4명의 제자들이 대견스럽기만 합니다.

12월 첫주 한주간동안 동문 컨퍼런스가 있었습니다. 그동안 제자 훈련 코스를 거쳐 신학교에 다니고 있는 학생들과 졸업을 하고 교회를 개척한 졸업생, 그리고 1년동안 제자 훈련 코스를 마무리한 제자들 모두 한자리에 모여 두분의 GMS 선교사들의 강의를 들이며 팀웍을 맞추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제 동문 모임도 20여명의 인원이 되어 어느정도 규모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이 모임을 통해 교단의 방향에 대해 많은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그리고 앞으로 매 텀마다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이번 크리스마스 행사는 포트포탈에 개척된 3개의 교회가 모두 함께모여 부콸리 교회에 모여 주님의 탄생을 축하했습니다. 25일 행사에 주민들을 초청해 열린 행사는 대중매체가 없는 현지인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이일로 교회에 좀더 다가올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12월 31일은 송구영신 예배를 드리면서 처음으로 성찬식을 거행하면서 함께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1월1일 하루 전교인이 금식하며 성경을 읽으면서 한해를 시작했습니다. 영어성경 읽기반과 루토로 성경읽기 반으로 나누어 하루 종일 성경을 읽으면서 2007년을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한해가 되기를 소원했습니다.

포트포탈 인근에 개척한 음부지 교회와 카멩고 교회는 교회 부지 문제 해결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제일평화교회에서 후원하는 교회개척 후원금이 2교회를 세울수 있는 제정이 남아 있지만 부지 마련하는 부분을 현지인들이 해결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이부분을 해결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음부지 교회는 그동안 부콸리 교회의 pastor로 일하고 있는 데오 전도사 통해 오후2시에 예배를 드려왔는데 이젠 제자2기생으로 이번에 신학교를 졸업하는 카타부카를 담임 전도사로 파송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음토로코 교회는 1월 3째주 주일 10명의 새신자들에게 세례식을 거행했습니다 예수님과의 결혼식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10명의 새신자들에게 알버트 호수에서 세례를 거행했습니다. 모든 교인들이 함께 축하를 해 주었습니다. 개척한지 이제 막 1년된 교회이지만 성도들이 이젠 자리를 잡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흐뭇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제 조금씩 선교의 열매를 맺어 가는 것 같습니다. 음토로코 교회는 벌써 호수 반대편 다른 산골마을에 지교회를 개척해 나가고 있습니다. 신학생들이 방학을 하면서 븐지부조에는 3개의 지교회가 개척을 시작했고 임시 건물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2월 3일 제자 훈련 2기생들의 신학교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제자중 은자로라 아이작과 나손,카타부카, 그리고 아씨무에가 이번에 졸업을 했습니다. 은자로라는 졸업생 가운데 수석을 했고 학생대표로 연설까지 하는 모습을 보면서 가슴이 뿌듯했습니다. 한명 한명을 안아주면서 축하를 해 주었고 3년동안 후원하면서 가르친 보람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은자로라는 1년동안 부콸리 교회에서 봉사한후 콩고로 돌아가 교회를 개척하기로 했고 나손을 븐디부조에 교회 개척을 시작했고 카타부카는 음부지 교회의 담임으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아씨무에의 거취가 정해지지 않아 기도하고 있는 중입니다.

노동비자 연장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해 우간다 정부가 갑자기 비자금액을 1년에 1000불씩 증액하는 바람에 선교사들에게 큰 기도제목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기도하며 금액이 낮아지기를 기다려 왔는데 아직 변화의 소식을 들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1년에 1000불씩 내기에는 가지고 있는 제정이 전혀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신청만 해놓고 있습니다. 이미 비자 기간을 지나해 12월로 만료가 되었습니다. 여권을 비자국에 맡껴놓은 상태에서 비자금액이 내리든지, 아니면 어디서 비자금액을 낼 수 있는 후원이 생기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일 때문에 이번에 수단 예이 지교회를 방문하고자 했던 모든 계획이 수포로 돌아갔지만 하늘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교회의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6명의 pastor들의 월 사례비 지원할 수 있는 후원자가 연결 될 수 있도록
(1인당 월 7만원정도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에드워드,기드온,데오,아이작,카타부카,나손)
비자문제 해결을 위해
2007년 5기생 제자훈련을 위해
자녀들의 학업을 위해(혜림(중1) 혜민(초5) 혜찬(초2)
가족 건강을 위해


우간다에서 이정식 김령희 혜림 혜민 혜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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