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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 선교칼럼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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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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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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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ad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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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에이지 운동의 음모를 경계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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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울선교회지 103호 2006, 11.12월호 / 이동휘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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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뉴에이지 운동이란? (New Age Movement)
새 시대 새 세계란 뜻이다. “모든 것은 하나다”. “모든 것은 신이다”. “당신도 신이다.” 뉴에이지 운동의 3대 전제다. 그러므로 “자신을 예배 하라”고 신의 자리를 탈취하는 당돌함을 보여 주고 있다. 다양함 가운데 통일이란 매력 있는 구호를 걸고 심령 과학, 유령의 존재, UFO의 존재, 요가, 도, 명상, 점성술, 초능력, 운세, 마인드 콘트롤 등을 내용으로 담고 있어 사람들의 접근을 아주 쉽게 두고 어떤 것도 제한 두지 않고 있다. 이러한 체제의 기조에는 결국 비밀, 공동작업, 집단의식 등을 통해 새로운 세계질서의 구현을 성취하려고 ‘내적 정부’ 즉 지혜의 주인이란 이름으로 불리는 영적 존재의 위계질서를 통한 정부를 만들고자 함이다. 그 영적 존재의 실체는 악마들 사탄을 의미한다. 사탄이 매개가 되고 영매들을 통하여 전해오는 비밀에 쌓인 원리를 고수한다. 뉴에이지 운동은 동양의 종교들과 영지주의 및 심령 과학 등이 종합되어 등장했다.
2. 뉴에이지 운동의 시작
1875년 뉴욕에서 러시아인 헬레나 페트르브나 블라바츠키에 의해 창설된 “신지학협회(神智學協會)가 근원을 이룬다. 이들의 명제 중 하나는 “모든 종교는 그들 사이의 차이점에도 불구하고 공통적인 논리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3대 회장인 베일리(Alice Bailay)가 영국출신 여자로 뉴에이지 운동에 실질적인 기초를 놓았다. 추종자들은 그녀를 대제사장으로 여긴다. 그녀는 지혜의 주인으로 자처하는 악령으로부터 지시를 받은 티벧 사람 쿨(Djawal khul)의 큰 영향을 받았고 악령으로부터 받은 내용들이 비밀원리가 되어 많은 문서에 남아 있게 되고 오늘날까지 계획(Plan)이란 이름으로 뉴에이지 운동의 지침대가 되었다.
3. 뉴에이지 운동의 발전
1975년까지 이 운동은 비밀지령에 의해 지하에 숨어왔으나 새로운 세계질서와 임무를 위하여 “계획”을 공개하라는 지시를 받게 된다. 이때부터 적극적인 활동으로 광범위하게 퍼져나갔고 새로운 시대의 구세주의 선언으로 연결되어 사용 가능한 모든 매체를 통하여 전 세계적으로 선전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제1단계 전술: 평화운동, 반전운동, 군축운동, 환경운동과 같은 모든 사람이 정서적으로 긍정하는 운동을 통하여 동조자를 쉽게 얻을 수 있게 됐다. 순수한 환경 운동이 있는가 하면 검은 베일 쓰고 이 운동을 미끼로 하여 그들의 계책을 달성하려는 음모를 가진 운동을 분별하여 파악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단들의 특성이기도 하다.
제2단계 전술: 영혼의 불멸과 자기들의 이론에 맞서는 종교에 대해 회의적이고 파괴적인 비판을 가한다. 그리고 각계에 파고들어 동양의 심령 기술을 변형한 것들을 보급시키기 시작했다. 명상, 요가, 최면술, 초능력, 자기암시, 단학, 적극적 사고 등을 이용하여 건강비법을 익히는 실생활에 밀접한 것들을 이용하여 영역을 넓혀갔다. 영화, 음악, 연극, 미술 등 대중매체와 연결하여 새 시대 교리를 전하며 어린이 프로그램까지도 파고들었다. 1992년도에는 세계 각국의 뉴에이지 운동가들이 이집트 피라미드 앞에 모여 마귀의 능력이 도래하기를 기원하는 큰 모임이 있었다. 대담하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4. 뉴에이지 운동의 세계관
1) 모든 것이 하나라는 단일론에서 시작한다.
사람도 생물도 무생물도 신도 사람도 동물도 모두다 하나로 보고 따라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고 본다.
2) 우리 모두 신이다. 나도 너도.
3) 모든 것은 선하다.
대립개념을 인정치 않는다. 선과 악의 구별을 두지 않는다.
4) 의식개혁으로 초월과 합일 사상을 강조
기존 틀을 깨고 우주와 합일할 수 있다고 한다. 초월명상과 강신술 등 여러 가지?실행방법을 예시한다.
5) 윤회사상과 인과보응
불교적 세계관을 가진다. 종교나 철학을 마음대로 수행 도구로 사용한다.
6) 일반 세속주의보다 더 적극적 세속적 인본주의
사람의 관심을 하나님께로부터 완전히 분리시킨다. 잠재력 개발로 사람은 만능자가 될 수 있어 무한 번영할 수 있다는 교만의 극치다.
7) 범신론
세상에 눈에 보이는 것은 모두 다 신이다. 명상을 통해 신과 합일할 수 있다. 구원에 이르기 위해 기독교의 하나님도 불교의 싯달라도 힌두교의 크리쉬나도 모두 부른다. “하늘에서 온 영을 키우는 곳이 단학선원이다. 그래서 이제 여러분이 기운을 만나고 단무를 출 때 영이 제일 좋아하는 거다.” “천상에서 내려온 고귀한 영이시여! 불러야 돼요. 그 영을 계속 불러서 자리를 잡도록 해줘야 해요.” 저들의 수행 내용이다.
5. 뉴에이지 운동의 피해
1) 최종적으로 악신에 접하게 된다.
경험자들의 보고에 의하면 자기들이 만난 신들이 친절과 온유 내지 사랑의 신은??한 번도 만난 적이 없고 모두 흉악한 신들만 만났다고 술회한다.
2) 정신 분열증의 현상
감정적으로 안정을 찾지 못하고 이 경지에 들어 간 자들이 감정적 혹은 정서적 도착 상태가 심각하게 되는 실례가 많음
3) 현실과 명상세계의 충돌
라빈드라나스란 사람은 기도 방에서 몇 시간 동안 명상 후 엄연한 현실로 돌아오자 아주머니가 계단은 언제 쓸 것인가 란 말을 듣는 순간 너무 화가 나서 견딜 수 없었다 한다. 결국 위선자란 말을 듣게 된다. 명상 때의 무아지경의 황홀함이 현실로 돌아 왔을 때 욕구 불만에 쌓이고 조화를 이루는 삶이 불가능 하게 되었다. 기독교에서 주님과의 관계가 더 깊어지면 사람과의 관계가 더 아름다워지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부부가 같이 명상에 참가 하는 생활을 할 경우 거의 관계가 깨어지는 불행을 맞는다.
4) 성경적 사상과 정면 반대
창조자 하나님과 피조물 인간, 구원자 오직 예수, 부활과 영생의 은총의 은혜에 대해 모두 기독교의 적대적 위치에 서 있다. 하나님 안에서 능력이 아니라 자신의 명상과 노력으로 전능자가 되는 오만을 가진다. 계단을 걸어 올라가는 대신 공중으로 떠서 올라가고 생각의 힘으로 물건의 위치를 옮겨 놓기도 하는 집중력의 결과를 자기가 마치 신이 된 것 같은 오만함의 망상은 모두 하나님을 도외시하는 마귀의 조정들이다. 인간을 우주의 주인으로 둔갑시키는 마귀의 술수에 넘어 가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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