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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선교현장

맡겨진 일에 열심을 다하며 뛰어온 것 같지만...
페루 양주림 선교사

샬롬! 주 여호와의 행하실 일을 바라 보며 즐거워 하라.!! 주를 찬양 하며 손뼉 치고 춤추며 여호와의 완전한 팔 안에 거하는 모든 백성에게 평강과 사랑이 넘치는 한 해가 되었으리라 믿습니다. 2006년을 시작한지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한해를 마감하는 12월이 닥아 왔습니다,, 맡겨진 일에 열심을 다하며 뛰어온 것 같지만. 돌아 보면 부족한일들과 지혜롭지 못한 일들. 더 많은 일을 했어야 했는데 하는 아쉬움을 가지게 됩니다.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에도 주를 위해서 남은 열정을 쏟아야 할 것 같습니다....

2006-12-12

멕시코 유까딴의 홍정택 선교사

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여기는 멕시코 유까딴의 홍정택 선교사입니다. 어느덧 2006년도 마지막 결산의 달이 되었습니다. 아무쪼록 마지막 한달 끝까지 주님만을 바라보며 승리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올해의 마지막 선교의 소식입니다. 지난 10월 30일에 도착한 20명의 인랜드 교회 의료 선교 팀의 선교사역은 그야말로 하나님의 전적인 인도와 역사하심이었습니다. 준비하는 과정가운데 메리다 시정부의 허가와 함께 대형버스를 무료로 사용하게 되었고 공항 세관통과도 무난하였고 5일 간의 의료사역가운데 ...

2006-12-05

코스타리카 / 어린이, 빈민사역
강성필 이은경 선교사 제46호

사랑하는 동역자님. 그 동안도 주님의 은혜 안에 안녕하셨는지요? 고국은 벌써 풍요로운 추석이 지나가고 산에 물든 가을의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겠군요? 이곳은 우기철이어서 연일 비가 내리고 있답니다. 구름이 덥혀 뿌연 이곳의 하늘을 보면 드높고 푸른 한국의 가을하늘이 그리워집니다. 저희 가정은 늘 동역자님의 사랑과 기도에 힘입어 그 동안도 은혜 안에 지내고 있습니다. 때때로 힘든 일도 있고 어려움도 있었지만 돌이켜보면 모든 일에 협력해서 선을 행하시는 주님의 손길임을 깨닫고 감사하게 됩니다. 저희가 98년...

2006-11-06

콜롬비아 / 가을 볕에 알알이 영근 밤송이와 단감 붉은 빛깔이 그립네요.
김혜정 선교사

얼마전 장로님께서 보내주신 고국의 가을 단풍사진은 숱한 세월동안 숱하게 맞이했던 가을 단풍인데도 여전히, 아니 더욱 그윽하기만 합니다. 사랑하는 동역자님들께서도 이 풍성한 가을에 풍성한 누림과 나눔으로 삶의 행복열매 많이 거두고 계시겠죠? 이곳은 맑은 가을빛보다는 거의 매일 쏟아지는 비로 어깨가 움츠러들고 따스한 차로 몸녹이고 싶기만한 으슬함인데, 더욱이 오늘 오후엔 또다시 이곳 후사에서 터진 폭탄으로 여러 사람들이 죽고 부상을 당했다는 추운 소식입니다… 신학교에서의 강의를 2년 넘게 쉬었다...

2006-11-06

파라과이 / 까레리아이 마을의 환자 방문, 까레리아이 마을의 어린이들
파라구아이 / 신현광 선교사

까레리아이 마을의 환자 방문 우리를 자유롭게 하시는 진리이신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선교소식을 정기적으로 전해드리는데 요즘들어 편지를 받지 못한다는 소식이 있어서 편지가 제대로 전해지고 있는지 궁금해집니다. 저희 편지를 받을 때 마다 격려의 말씀을 주시던 분들도 답장이 없고.. 지난번 민영이의 출국소식을 전한 편지에 방지일 목사님께서 보내주신 답장에서 '신목사님내외분 그 딸은 하나님께서 더 사랑하십니다. 가슴알알하시지요. 눈에 보이고 있지요' 하시는 말씀을 듣고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민영이는 ...

2006-11-06

볼리비아 최승복/김옥란 선교사
볼리비아는 지금 사회주의 국가를 세우려고 하고있습니다.

할렐루야! 일을 시작하시고 행하시며 여호와의 이름을 ! 위하여 이루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의 인사를 드립니다. 모기장 밖으로 보이는 풀과 꽃들이 하도 싱그러워보여 가로막힌 모기장 문을 열었더니 향기로운 꽃내음이 가슴 가득이 들어옵니다. 간밤엔 무더위로 잠을 청하기가 어려웠는데 이 아침엔 선선한 바람이 얼굴을 스쳐지나갑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을 만들어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볼리비아는 지금 에보 모랄레스의 좌파정권이 들어서서 지속적으로 쿠바와 베네주엘라의 사회주...

2006-10-30

페루 양주림 선교사 벽공사 긴급 기도부탁

세상사는 동안 일어 나는 많은 일들을 통해 주님의 사심과 다시 오실 주님을 더욱 사모하게 만들어 주십니다. 엘 미라돌 지역의 희망의 문 교회는 시간 속에 조금씩 안정을 찾아 가는 듯 하지만 더 많은 노력과 열정을 쏟아야 만 온전한 신앙인 한 가정이라도 나올 것 같습니다. 샤마니즘 신앙이 온 땅에 뿌리를 내리고 있으므로 성경공부와 기도생활은 멀리 하고 자신의 깨달음과 체험을 더 중요시 여기며 교회의 질서를 배우기 보다는 집단화된 투쟁을 더 열심히 하는 듯한 모습들을 보면서 무리들 속에 성령의 임재 하심과 ...

2006-08-25

멕시코 나나나 가정 8월 기도제목

꾸에르나바까 7월은 시원했습니다. 오후마다 어김없이 뿌려지는 비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노래하는 시와 같았습니다. 아이들은 이웃 아이들과 서로 어우러져 친구가 되었고 이곳 생활에 만족한듯 마냥 즐거워합니다. 저희부부도 인근지역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과 식사를 나누며 관계를 좁혀가고 교회 상황을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찬양거리 / 기도제목: (1) 치아파스에 잘 다녀왔습니다. 성경학교에 15명 학생중 10명이 설교학 강의를 열심히 들었습니다. 이전과는 달리 호세 목사님이 더더욱 열심으로 사역하는 모습을 보아 너...

2006-08-09

아직 이들은 케추아 찬양을 모른다.
볼리비아 최승복 선교사

후안 목사와 이네스 자매가 케추아로 찬양을 부르고 있다. 아직 이들은 케추아 찬양을 모른다. 매주 하나씩 찬양을 배워나가고 있는 이들이다. 지난주에 불렀던 찬양을 다시 불러본다. 가까이 다가가면 몸에서 옷에서 심한 악취가 풍겨나지만 주님을 찬양하는 시간은 모두 천사이다. 찬양과 기도가 끝난 후엔 배식에 들어갔다. 그나마 그것조차 없는 이들이 많았다. 그래서 우리는 플라스틱 그릇과 숟가락을 준비하여 그릇이 없는 이들에게 음식을 배식하였다. 아이들은 추위를 모른다. 부...

2006-07-20

살아있는 마야 유적의 신비...멕시코 치첸 잇싸

지금으로부터 3000여년전 멕시코 유까딴 반도의 정글에서 시작되어 벨리세, 과테말라,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등 광범위한 영역에서 명멸을 거듭하며 지속된 이 문명은 18세기 과테말라의 정글에서 신기루처럼 나타난 유적지들에 의해 세상에 드러났다. 하지만 마야 문명은 사라지지 않았다. 오늘날 멕시코 치아빠스 주와 과테말라 고지대에는 그 마야의 후손들이 여전히 그들의 언어와 풍습을 고수하고 그 의상을 입고 살아가고 있다. 초대형 시계 '엘 까스띠요' 피라미드 광대한 지역에 걸쳐 거대하게 자리잡은 치첸 잇싸 ...

2006-06-16

멕시코에서 세계로 전해진 하나님의 선물

우리나라 요리 만큼이나 가짓수도 많고 다양한 양념을 쓰는 멕시코 요리. 알록달록한 색도 예쁘지만 맛도 천차만별이다. 수천 년의 역사를 가진 이 땅의 문명만큼 요리 재료와 이름도 고대어에서 파생한 외우기 힘든 단어들로 이어져 외우기 힘든 요리 이름들이 많다. 오늘부터 멕시코 요리에 좀 더 쉽게 다가가 보자. 멕시코 요리는 눈으로, 냄새로, 맛으로 느끼는 다양함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그리고 요리 재료는 옥수수에서 벌레까지 별의별 재료가 사용되며 요리 방법 역시 가장 단순한 것에서부터 가장 복잡한 것까지...

2006-06-16

멕시코 선교의 비젼과 전망
멕시코를 흔히 ‘황금의 목’(El cuello del oro)이라고 부릅니다.

10 여 년간 정들었던 선교지를 떠나서 새로운 나라에 선교지를 개척하는 것이 말처럼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언어가 비슷하다고는 하지만 전에 있던 선교지의 언어와 다른 부분이 너무 많아서 혼란이 있었고, 외국인에 대한 배타성이 너무 심하여 비자를 받는 일로부터 시작하여 교회를 개척하는 일에 이르기까지 수 많은 도전을 받아야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도 에스겔에게 말씀하시면서 말과 문화가 다른 이방에게 가서 선교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를 인정해 주신 것 같습니다(겔3:4-6). 이곳에 도착한지 이제 ...

2006-06-16

멕시코 선교VISION 및 현황

더욱더 넓은 어장으로 나아가는 것이 주님의 뜻이요 선교의 선교정책과도 어울린다. 멕시코는 약 1억의 인구가 있는 스페인어 권에서는 가장 큰 나라다. 약 4%의 복음화률이 시사하는 것은 아직도 우리가 복음을 전해야 할 인구가 9600만명이 된다는 얘기다. 무궁무진한 영적인 어장이다. 그리고 미전도 종족이 산재해 있는 나라이기도 하다. 도시마다 인구가 넘쳐나고 있다. 언제나 도시 한 복판에는 로마교의 웅장한 성당과 우상이 자리잡고 있는데 비해 기독교의 전파가 너무 미미한 실정에 있다. 그러므로 그물만 잘 내리면 엄청난 ...

2006-06-16

남미 선교현장 보고서
독재정치의 후유증과 식민지 통치의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독재정치의 후유증: 남미의 대부분의 국가들이 오랜 기간의 독재정권으로 부터 벗어났으나 그 후유증으로 인해 어려움을 당하고 있다. 독재자는 사라졌으나 그의 영향력을 받는 정치인들로 인해 부패한 상태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독재정권이 종식되었으나 민주화로 이전하는 과정에서 권력의 누수현상으로 인해 치안상태가 매우 좋지 않다. 예컨데, 페루에서는 자동차를 타면 먼저 문의 안정장치를 잠궈야 한다. 외부에서 문을 열고 총으로 위협하며 강도를 당할 수 있기 때문. 파라구아이는 정부지도자와 말단 공무원에 이르기 까지 ...

2006-05-23

파라과이 장로교 신학교 하나로 통합하다.
18년 전에 세워져서 운영되어 오던 파라과이 장로교 신학교가 통합운영하게 되었다.

18년 전에 세워져서 세 개의 교단(합동, 고신, 미주 합동) 선교사들에 의해 운영되어 오던 파라과이 개혁 장로교 신학교가 본 교단 (통합) 선교사들이 가세하면서 다른 교단 (대신, 합정) 선교사들도 연합하게 되어 명실상부한 파라과이 장로교를 대표하는 하나의 파라과이 장로교 신학교가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2006-05-23

파라과이에서 임성익 이계연 선교사 소식
선교부의 새 바람을 금식 기도로

저희 선교부에서는 지난 2월 24일 남미기독교학교와 새생명교회에 일주일간 금식을 선포했습니다. 학교의 모든 교사들과 직원들은 1주일간 연금식하며 기도하고 교회의 모든 구역의 리더들은 3일 이상 그리고 일반 성도들은 하루 이상 금식하며 기도했습니다. 본인은 10일동안 이계연 사모는 일 주일을 금식하며 기도했습니다. 학교와 교회에서 몇 가지 심각한 죄악들과 문제들이 발견되었고 이로 인해서 새생명 공동체가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를 타개할 방법을 금식하며 기도하는 것 밖에 없다고 생각...

2006-05-23

페루 리마에서 양주림 선교사 선교소식
3차 GMS 독신여성 선교사 대회 개최

할렐루야.! 주님께 영광과 찬송을 드립니다. 주안에서 은혜와 긍휼을 받고 살아 가는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사랑의 안부를 올려 드립니다. (3차 GMS 독신여성 선교사 대회 개최) 그동안 GMS 3차 독신 여성 선교대회가 4월24일부터 5월2일까지 페루와 브라질에서 은혜 가운데 개최 되었습니다. 대회 총진행을 맡아 실수 없이 잘 진행하기위해 많은 일들을 준비해야 했습니다. 모든 선교사님들의 비행기예약 및 도착과 출발, 대회 장소 및 숙박, 차량 준비등 모든일에 조금의 불편함 없이 진행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

2006-05-21

볼리비아 카톨릭국가에 선교를 해야하는가?

전체인구 800만명가운데 36%가 개신교 교인, 53%가 카톨릭 교인으로 최종 집계되었다. 그러니까 약 볼리비아의 300만명 가량이 개신교인이라는 결론이다. 도시보다는 시골에서 개신교인이 많았고, 도시에서는 남자보다 여자가 개신교인이 많았다. 물론 명목상의 개신교인이 많다. 그리고 이단들의 숫자도 여기에 포함되어 있다. 카톨릭에서 종교만 단순히 수평이동한 숫자도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평가가 많다. 그러나 개신교 인구가 36%라는 것은 상징적인 의미가 많다. 이번 인구조사로 인해 카톨릭은 카톨...

2006-05-20

선교전략 - 볼리비아 선교의 특징과 가능성에 대해서
꼬또까 초등학교 사진

2001년 9월 볼리비아 인구조사가 실시된 후 정부는 개신교 인구가 전체의 36%에 이르렀다고 발표했다. 전체 8백만명 가운데 300만명이 개신교인이라는 통계 결과이다. 이 속에는 몰몬교와 여호와증인과 같은 이단들의 숫자도 포함되어 있다. 물론 그 가운데는 카톨릭에서 명목상의 종교이적을 한 사람들도 많을 것이라고 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백만명이라는 개신교 인구숫자는 그동안 카톨릭의 위세에 짓눌려 숨조차 쉬지 못하던 개신교인들에게 큰 자신감을 주고 있다. 카톨릭 교회는 날로 증가하는 ...

2006-05-20

볼리비아의 개신교 선교 역사와 여성 선교
서구 개신교의 여성 이해와 볼리비아의 개신교 여성

식민 통치 아래에서는 종교적인 자유가 없던 라틴 아메리카에 개신교 선교를 위한 개척이 19세기부터 되어졌다. 볼리비아의 개신교 선교는 1827년 영국 성서공회 소속의 누가 마태(Lucas Mathews)가 처음 입국한 것을 계기로 그 후에 몇 명의 선교사들이 더 입국하였고 특별한 선교 사역의 열매는 없었다. 그러나 교단 별로 선교가 시작되면서 선교는 활성화를 갖기 시작하였다.

200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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